

현재 고2 모솔 남학생입니다. 고1부터 학원 같이 다니던 여학생이 있었는데 원래는 그 애가 저한테 말도 조금씩 걸고 필기구도 빌려가고 연락하려고 핸드폰도 빌려갔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냥 무심하게 대답만 하거나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예뻐 보이기 시작하면서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올해 4-5월쯤에 학원에서 반을 옮기면서 좀 멀어지게 되었는데, 원래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던데다 제가 또 좀 소극적인 성격이라서 만나서 막 먼저 뭘 하거나 그렇게 하지 못하고 가끔 마주치면 용기내서 인사하는 정도밖에 못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왔는데 오늘 갑자기 너무 보고싶어져서 친구들한테 말하니 친구들이 먼저 연락을 하라고 해서 해보려는데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직접적으로 가진 않으면 좋겠고 혹시,미안하지만 같은 표현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시험 3일 남았는데 너무 떨리네요. 어떻게 시작해야 자연스럽고 대화가 나중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 그 애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하면 우선 거리가 좀 먼 학교에 다니고 (학원에서만 접점이 있음) 연락을 해본적이 딱히 없습니다. 그 애는 공부도 잘해서 전교1등도 하는 그런 친구입니다. 이번 시험 일정은 똑같습니다. 인스타는 맞팔인데 팔로워가 500명이 넘고 시험기간마다 인스타를 비활합니다. 평소에는 화장을 잘 안하는데 가끔 하고 오면 진짜 예쁩니다. )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3년 차 직장인이고, 5살 연상 남자친구와 10개월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출퇴근이 규칙적이고 주말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에요. 남자친구는 대학 졸업 후 회사에서 경력을 쌓다가, 독립해 개인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정도 됐습니다. 일이 프로젝트 단위로 들어와 일정이 매우 불규칙하고, 밤샘과 출장이 잦아 바쁜 날엔 반나절씩 연락이 끊기기도 해요. 요즘은 일이 잘 풀리면서 욕심도 커진 게 보입니다. 무리해서 프로젝트를 더 받다 보니 끼니를 거르거나 자리에서 대충 때우는 날이 많고, 운동이나 수면 관리는 거의 못 하고 있어요. 바쁜 사람이라는 건 알고 만났지만, 막상 겪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크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힘든 점] 저는 연애에서 연결감이 중요한 사람입니다. 오늘 뭐 했는지 묻고, 별거 아닌 일상을 나누는 게 저한테는 사랑이에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바쁠 때 제 하루를 궁금해할 여유가 없습니다. 통화를 해도 주로 본인 일 얘기로 흘러가고, 저는 응원하는 역할에 머물게 돼요. 연락이 오래 없는 날엔 불안했다가 체념했다가 화가 나기를 반복하고요. 서운하다고 말하면 남자친구는 "내 노력을 몰라준다"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공감보다 해명이 먼저 나오고, 저는 다시 설명하다가 결국 제가 사과하며 대화가 끝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말하기 전에 "이거 말하면 또 힘들어하겠지" 하고 먼저 접게 됐어요. 원래는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말투에 감정이 묻어나고 냉소적으로 변한 게 느껴집니다. 연애 중인데도 외롭다는 느낌이 자주 들어요. [서로 다른 방식] 남자친구가 노력을 안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사랑을 주는 방식과 제가 받고 싶은 방식이 달라요. 남자친구는 기념일에 좋은 식당을 예약하고 꽃을 준비하거나,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 얼굴을 보러 오는 식으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반면 저는 집에서 치킨 시켜놓고 드라마 보며 웃는 시간, 서로 하루가 어땠는지 묻는 대화에서 사랑받는다고 느껴요. 그래서 남자친구는 최선을 다하는데 저한테는 덜 와닿고, 저는 서운한데 남자친구는 노력을 몰라준다고 느끼는 엇갈림이 생깁니다. 초반엔 자주 보러 왔지만, 요즘은 체력적으로 버거워하는 게 보여요. 왕복 3시간 가까운 거리라 운전 피로가 크고, 차가 막히면 예민해져서 옆에 있는 저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또 본인이 준비한 걸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대화를 이어가기보다 혼자 있고 싶어하며 자리를 피하는 편이에요. 기념일에 제가 진지한 얘기를 꺼냈다가, 남자친구가 허무하다며 먼저 돌아간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화로 풀었지만, 이런 일이 생기면 저도 불안해지더라고요. 남자친구도 업무 스트레스로 공황 증상이 있어 약을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 때 먹고 있어요. 힘들 땐 혼자 회복하는 사람이고, 저는 반대로 기대고 싶은 사람이라 둘 다 지친 시기엔 서로 원하는 게 엇갈립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본인은 언제 해도 괜찮지만 제가 처음에 말한 서른이라는 시기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줬어요. [개인적인고민] 연애와 별개로 저도 요즘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원래 불안이 높은 편이라 최근 비대면 상담을 받기 시작했고, 예민하고 불안한 저를 제가 싫어해서 누르고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직장에선 이대로 괜찮은지 회의감이 들고, 한 번쯤 쉬면서 공부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가족 중 아프신 분이 있고, 14년을 함께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일도 아직 마음에 남아 있어요. 예전엔 스트레스를 풀어주던 취미에도 흥미가 잘 안 생기고, 새로운 걸 경험할수록 오히려 마음이 가라앉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불안과 외로움이 연애 때문인지, 제 상황 전반 때문인지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만나면 설레고, 대화가 잘 통하는 날도 있어요. 그런데 몇 년 뒤를 그려보면, 이 구조 안에서 제가 저답게 지낼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5년 안에 결혼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더 고민이 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질문] 1) 노력하면 맞춰갈 수 있는 차이인지, 구조적으로 안 맞는 건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2) 저는 "서운해"를 대화를 열기 위한 말로 쓰는데, 남자친구는 잘못을 지적받는 말로 받아들이고 그게 누적되면서 자신이 계속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같은 말이 이렇게 다르게 닿을 때, 제 마음을 공격이 아닌 연결로 전하려면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3) 상대는 힘들 때 혼자 있고 싶어하고 저는 대화로 풀고 싶어하는데, 둘 다 덜 상처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4) 바쁜 상대의 스트레스와 불안에 제가 덜 흔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지금 제 불안과 외로움 중 어디까지가 연애 문제이고, 어디부터가 제 개인적인 문제일까요? 6) 좋아하는 마음은 있는데 계속 지치는 관계라면, 어떤 기준으로 계속할지 정리할지 판단하면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어색한 사이* *작성자 본인 중학생 여자* *만날 일이 거의 없음* *본인 불안형, 남친 회피형*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대방이 날 좋아할 때 하는 행동이 무엇일까요...?] ---------------------------- (읽으시면 상황 파악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귀찮으시다면 위에 것만 읽고 댓글 부탁합니다) 남친이 있는데 매우 어색함. 지금 150일 정도 된것 같은데 원래 친했던 사이었고, 반이 갈리면서 사이가 멀어졌음. 물론 좋아하니까 사귀는거라고 말한다면 내가 할말이 없는데 걔가 나를 좋아한다는 소문은 돌았지만 내가 고백한 거기도 하고 남친이 회피형이기도 하고 내가 불안형이기도 해서 더... 그리고 걔가 스포츠를 해서인지 만날일이 거의 없고, 우리 학교 특성상 연애하는 애들 진도가 다 데이트 까지도 못나갔음 나를 좋아하는 건지, 아님 호감이 식은건지 알 턱이 없음 살려줘... 마카님들 댓글 달아주신다면 내가 진짜 사랑할것 같아
데이트 해주실분 죽기전에 데이트 한번은 꼭 해보고싶어요 속초 조양동 현대아파트쪽 살고 15살 여자 키 168정도 얼굴 안예뻐요 진지하게 자살할거에요 그냥 죽기전에 하고싶은게 뭐 있을까 생각하다가 떠오른게 이거에요 연상이면 한두살 차이 괜찮고 키는 저보다 컸음 좋겠어요 이러니까되게남미새같은데 그냥진짜떠오른게이거밖에없어요... 아무나와주세요
남친은 저보다 4살어리고 37 저는 41에요 이제 1년가까이 만났는뎁 저번주 데이트하고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는뎁 키가 제가 작은편인뎁 초딩(?) 같다고..하는거에요 제가 스타일이 편안하게 입고 다니는편이기도하고 .. 또한,동안이기도 해요 말로는 그렇게하면 더 이쁠꺼같다는뎁 ..이말인뎁 저는 왜.. 기분이 그렇게 좋지 않은걸까요? 머리스타일도 이런게 요즘유행이다 하면서..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무사이는 아니고 학기초에 옆학교 한살 오빠랑 친해졌는데 제주도 경기있대서 초콜릿 사오라고 장난반 진심반..ㅎ 으로 몇번 말했는데 진짜 사왔대 근데 맛을 잘못사서 못 줬댘ㅋㅋ 그래서 먹고싶으면 안줘도된다 먹어라 햇는데 뭐야.. 안먹고있었는데 래 친해서 그런가?
안녕하세요. 40대중반 남자입니다. 한분의 상담사님과 오랜시간 상담을 받았고 어제 여기서도 한번 받아 봤지만 정말 이게 맞는건가?? 고민에 글을 남겨봅니다. 처음에 제가 저의 이상형인지라 제가 좋아한다 쫒아 다녀서 만나게 됐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밥먹듯 헤어지잔말과 상식밖에 대화법과 잦은 거짓말을 하는 여자친구로 인해 힘들어하다, 만난지 6개월정도가 되었을때 많이 충격적인 거짓말을 듣고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 상담사님을 찾아가 상담받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여자친구가 나르시시트인거같다는 결론과 지금이라도 헤어지는것이 낫다라는 상담을 받으면서도 전 너무 좋아했기에 아닐꺼야 아닐꺼야 했지만 시간이 더 지날수록 상담사님의 말씀이 맞아떨어져가고 그녀의 소리지르며 폭언이 늘어가면서 저도 지쳐가더군요. 그런게 1년정도가 더 지난 지금 또 두번의 거짓말을 제게 들켰을때 역시나 제게 이것은 거짓말이 아냐 내가 이걸하면 너가 싫어하고 날 혼내려고 하니 말을 안한거야. 그러더라구요... 패턴입니다 이게 그녀의...항상 기억의 오류라며 기억이 나질않는다. 그렇게 한적없다... 너무 억울해 증거를 톡에 보냈더니 너무 화가나 톡방을 나가 못봤다그러더라구요... 이제 안되겠다란 맘이 굳어져가고 있을때 사건이 생겼습니다. 원래 이번 연휴일정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모든걸 예약한 상태에서 출발당일에 같이 다니는 운동모임에 행사가 잡혔습니다. 그때 느낌이 싸했는데... 왜냐하면 시상을 하는 행사였는데 그녀도 축하받을 대상자였습니다. 누구보다 인정받는 걸 좋아하는걸 너무도 잘알기에 아 이러다 여행을 취소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사소한 다툼을 빌미로 헤어지자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본인이 예약한것은 다취소했다고... 그래서 전 진짜 헤어져야겠다 결심을 했습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거든요. 저와 잡은 해외여행을 다툼뒤에 취소하고 그 여행기간에 갑자기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했었거든요... 그래서 전 결심을 한 상태입니다. 얘기가 너무 길어졌는데 저의 고민은 지금부터입니다. ㅎㅎ 안보면 그만이지만 잠깐 위에 말했던 운동모임을 같이 한다는 것입니다. 전 오래전부터 하던 운동이였고 그녀는 이제 1년정도가 된 모임인데 이번에 예상된 헤어지잔 말을 듣고 너무 화도 나고 약이올라 그운동모임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회장님께 전화해서 제가 나가라고해서 나가야할거같단말을 회장님께 듣고 혼이 났죠.ㅎㅎㅎ 하...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 그말을 취소할께 잼있게 다니라고 하며 일단락시켰습니다. 문제는 저도 다니기 때문인데요... 전 해외에 한달에 반정도는 있어서 자주는 못나가지만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고 또 지인들이 있기에 제가 떠나는것도 싫기에 어떻게 하냐고 처음부터 상담받고있는 선생님께 물었을때 제가 당했던 것을 주위에 말을 해라. 안그럼 너만 더 다친다. 저에겐 사실 빼도박도 못할 증거들이 있긴합니다. 그녀의 치부죠... 저만 알고 있는... 하지만 그렇게까진 하고 싶진않고 어떻게 하면 헤어진 상황에 의식하지 않고 얼굴을 마주치며 생활할수있을까를 고민했던터라... 그래서 어제 이어플을 알게되어 코칭을 받았는데 역시 그모임안에서 또다른 피해자가 생길수있으니 지인에게라도 말을해야한다. 아님 제가 그모임을 탈퇴해 마주치지 않는게 좋다.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아직도 너무 고민이 됩니다. 정말 그녀가 절 뭐라고 하고 다니던 그냥 묵묵히 다니면서 시간이 지나길 바라면 저만 상처받고 쓰레기가 되는것인지... 또한 제가 사실을 알리며 그녀를 깎아내렸는데 사실 그녀가 나르시시트가 아니였으면 내가 나르시시트가 하는 행동을 한게 되는게 아닌지... 정말 답답해 죽겠습니다... 명쾌하게 상담해주실 선생님이 계실까요?? 아님 제가 그냥 답답한 사람이고 답전너인걸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인천 사는 중1 여학생 인데요 저는 서울사는 중2 남친이 잇습니다 최근에 데이트도 햇고 사귄지 얼마 안됐어도 서로 많이 친해져서 행복하게 지내고 잇엇는데요 문제는 이 오빠가 여자 문제가 너무 심합니다.. 최근에 자기 학교에 여자 전학생이 왓는데 엄청 예쁘다고 저한테 자랑 하는겁니다 그래서 엥 이걸 왜 나한테 말하지 싶으면서도 일단 같이 맞장구를 쳐줫는데요 내일 이 오빠가 자기 친구랑 친구 여친, 전학생 이렇게 4명이서 친구집에서 자겟다는 겁니다.. 저는 솔직히 이걸 듣고 헐 재밋겟다 잘 갓다와 할 이런 성격은 아니기도 하고 워낙 불안형이라서 제가 첨에는 말리다가 나중에는 포기해서 ”가, 가라고“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또 미안하다고 안가겟다고 하는겁니다… 근데 전 사연을 보신분은 알겟지만 이 오빠가 여자랑 잔게 한번이 아니기도 하고 여친이 잇는 상황인데도 여자 관리를 하나도 안합니다.. 글고 서울이랑 인천이라서 계속 매일 만날 수 잇는것도 아니고요.. 오빠 친구들 한테 가끔 연락이 와서 보면 항상 여자 문제 입니다.. 헤어져야 할까요? 아니면 계속 만나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 2학년 남자입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때 제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었던 첫사랑인 여자애와 교제를 했었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그애와 저랑 사귀고 10일만에 헤어졌었어요. 저는 그 애가 첫사랑이기도 했고 헤어지고나서 다음날 허탈감에 일어나자마자 아침에 눈물부터 나고 툭치면 울면서 그 애의 이름을 부르며 그리워했었습니다. 더군다나 같은 학원에서 만난기도 했고 그 애랑 장거리 연애였다 보니까 만나는것도 힘든데 제가 연락을 너무 소홀히 했던거 같아요. 선연락은 언제나 그 애가 먼저 해줬고 저는 그저 겜에 미쳐서 여자친구의 마음을 몰라줬던 ***놈이 된 채로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는 해방감이 조금이나마 있었는데 1달이 지나고서야 자동으로 그 애 생각만 나면 눈물이 나고 침울해졌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제가 얼마나 *** 짓을 했고 그 애의 마음을 상하게 했을지 생각하며 과거의 저를 너무나도 원망하게 됐습니다. 항상 저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줬고 저만 보면 웃어주고 심성도 착했던 그런 애를 제가 스스로 날려버렸다는 사실이 저를 너무 아프게 만들어요. 헤어진지 반년이 됐을때 더 이상 새벽에 감성이 차올라서 우는 거는 지칠대로 지친 바람에 결국 이판사판으로 차단이 풀린 카톡으로 장문의 연락을 보내봤습니다. 결과는 불보듯 뻔하게 차였죠. 헤어진 사이에 어림도 없는 소리였지만, 그 당시에 저한테는 친구라도 남을 수 없다는 그 애의 말에 자동으로 눈물이 차올라서 밖에서 눈물을 억지로 참다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별 노래를 틀고 엉엉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별의 아픔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졌고, 작년에 그 애가 저의 생일을 축하해줬던 기억이 떠올라 저도 올해 그 애의 생일인 10월 6일, 어제 생일 축하한다고 연락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샌가 일상 얘기를 나누게 되었고 딱딱했던 그 애의 말투도 점점 예전의 말투처럼 몽글몽글 해져서 제 뇌는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별 거 아닌 말에 웃어주고 목소리 듣고 싶다는 등 말도 서슴치않게 하더군요. 하지만 답장이 점점 느려지더니 오늘은 아까 6시 경에 보낸 카톡도 읽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 한 두시간은 뭐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바쁘면 한 두시간정도는 폰을 못 볼수도 있지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6시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도 그 애가 연락을 읽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바쁘고, 시험공부가 많다고 해도 6시간동안 폰 한번 들여다볼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친해질수 있을줄 알고 행복회로를 돌리던 제 뇌는 그 자리에서 멈춰버렸고 또 다시 즙을 짜냈습니다. 먼저 제가 연락을 보내면 너무 ***같아서 연락을 안 보내다가 도저히 연락이 선으로 올 기미가 안 보여 결국 또 선으로 연락을 보내버렸는데 시험 잘 봤어? 라는 한 마디에 엉 하나로 끝난 뒤로 제가 질문을 해도 6시간동안 답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예전처럼 다시 이런 대화도 못하게 될까봐 즙을 짜기 시작했고 잊은줄 알았던 첫사랑의 아픔이 점점 더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 저 클났어요!!! 제가 오늘 학교 끝나고 집을 가고 있었는데!! 전남친🤮과 제 짝남이 같이(둘이 친구) 걸어오는거세요,,, 짝남만 오지 진짜;; 근데 그때 제 꼴이 진짜… 가관이었어요… 앞머리삔으로 넘기고 옷도 체육복 꾸겨진 거 입고 가방 앞으로 메고 빵 먹으면서 가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 순간!! 물론 아무 일 없었지만… 저만 의식한 거지만… 쪽팔렸습니다… 다음 글을 쓸 때는 한 글자 한 글자 쓸 때 마다 너무 설레하면서 쓰게 되면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