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한살 먹을수록.. 더욱더 단절되어가는 느낌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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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ey0313
·10년 전
한살 한살 먹을수록.. 더욱더 단절되어가는 느낌이다. 나는 나 인데. 감추고, 덮고, 참고, 가려야한다. 진실한 가족, 진실한 벗은 이젠 없는것 같다. 내가 실수하는게 싫은 만큼 남들이 내게 실수하는게 싫다. 너 역시 똑같이 당했을때 싫은건 나도 싫다. 소중할수록, 친할수록 조심해야한다. 가깝기에 더 상처받고 속상한건데.. 그런 그들에게 상처받을때 마다 늘 허하다. 나도 내 성격이 조금더 유했으면 하지만. 타고난 천성인것을.. 이젠 그 누구에게도 내 진심 다 해 사랑하고 아껴줄수 없을것 같다. 조금은 뻔뻔해지기도, 모르는척 하기도 해야될것같다. 조금 덜 사랑하고 조금 덜 상처받는 수 뿐.. 미성숙한 istj/ 고착된 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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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ope
· 10년 전
철두철미하고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나요??ㅋ 요즘 세상이 돈이면 척척 다 되니 그게 당연시 되는것 같아요,,,ㅜ 그러니 마음을 꾹꾹 눌러담기 보다 비워서 그러러니 하세요.ㅎ 가족과 친구에겐 조금 관대하게, 자신에겐 때로는 모질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강약 조절을 하면 될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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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flavor
· 10년 전
이글은 저에게도 와닫는 말이네요.. 글을 쓰는 방식이 그 분위기가 제가 아는 사람하고 닮았어요.ㅎ 그래서 전 님이 그사람은 아닐지라도 마치 역할극 하듯 그 사람에게 제 심정을 말 하듯 써보고 싶어요. ㅎ 왠지 이글을 읽으면 그 사람이 떠오르고 그 사람에겐 미운것도 있지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공존 해서.. 그마음을 담아 쓰려고 합니다. 나또한 한살 한살 먹을 수록.. 단절되는 느낌이야. 우리는 아마 나이가 들스록 서로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다보니 너무도 달라져 가나봐.. 그런만큼 우리는 같은 문제를 두고도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고 그 속에서 오해가 생기는게 아닐까 싶어. 비록 너와 내가 다르더라도 너를 모르는 것은 아니야. 언젠가 너와 내가 이해 라는 단어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인 적이 있었지. 넌 이해는 할 수 없다라고 말 했고, 난 공감을 바탕에 두면 이해는 할 수 있다라고 말 했고.. 우리가 비록 서로 달라졌어도 난 내 가 한 말대로 너를 모르는게 아니라고 생각해. 너에게도 천성이 있다면 나이게도 천성이란게 있을거라 생각해. 그 다름에서 오는 오해는 많을 거라 생각 하고.. 우리가 많은 것을 다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순 없겠지... 그래도 우리는 친구지. 대립했던 친구 때론 같이 한 친구.. 조금은 멀어졌어도.. 언젠가 다시 보면 다시 가까워 질 수 있는 그런 친구.. 난 약속을 좀 늦는 편이고 넌 약속시간을 지키려는 친구였지. 난 이게 너와 나의 다른점에서 오는 오해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 물론 늦는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닐 수 있어.. 나도 바람 맞는다면 서운한건 사실이니깐. 하지만 시간은 꼭 맞게 지킬 수만도 없는거라 생각해. 그래서 난 늦는이가 갖는 미안함을 알기에 그사람이 늦어도 와주는 것만으로도 날 위해 왔다는 생각을 가져. 이게 너와 내가 다름에서 오는 오해 같아. 우리가 서로 다름을 알면 반대로 공감을 할 수 있고 그를 바탕으로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상각해. 그래서 난 너가 시간을 지키려는 것의 마음을 알아. 시간이 안지켜 졌을 때의 마음..너가 아프기 때문에 남에게도 지켜려는 마음.. 어쩌면 우리는 내가 싫은것을 남에게 하지 말자는 마음은 같은것 같아.. 다만 어떤 아픔을 우선 하느냐의 차이가 너와 나의 다름을 만들어 냈고 오해를 만든게 아닐까 생각해. 난 어떤 일이 있어서 늦는다거나 하는 일이 있다보니 늦는 사람의 마음이 더 크게 느껴져. 그래서 너와 나는 너엮시 똑같이 당해서 싫은것에서 다른 생각을 갖는게 아닐까 생각해. 그래서 우린 이런 차이로 서로 대립 한고 같단 생각이 들어. 가까울수록 더큰 상처를 받고 속상한 것 또한 우린 같다고 생각해.. 하지만 너와 나는 또한번 달라지나봐. 언진간 나는 너를 이해하고 너도 나를 이해하는 날이 오길 바래. 그래서 난 너와 싸우기도 하고 미워하며 때로는 고맙기도 하고 때로는 미안하기도 해. 그래도 우리의 진심은 헛고생은 아닐거야. 너가 아무리 나와 다른 생각을 가졌고 그걸로 다투었어도 난 우리가 좀 다른 생각이었을뿐 넌 날 위해 한 행동이란걸 알아. 그저 우리가 조금 다를 뿐 그리고 순간의 감정을 난 아직 견디기 힘들 뿐이야. 그래서 나는 우리가 조만간 곧 다시 만나길 바라래. 우린 같이 늙어가는 같이 인생을 바라보는 사람일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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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ienne
· 10년 전
공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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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y0313 (글쓴이)
· 10년 전
@youthope 비우기..그게 저에겐 세상에서 젤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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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y0313 (글쓴이)
· 10년 전
@mintflavor 님이 이렇게 말해주니..저또한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아마 그사람도 님처럼 이런 마음을 갖고 살아가겠죠? 이런 말들을 얼굴보고 할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ㅜㅜ 서로에게 상처줘서 미안하다. 우리에 관계는 결코 헛된게 아니다. 진심으로 이해와 공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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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flavor
· 10년 전
저는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ㅎ 왜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 하지만.. 전 영화는 사람의 생사고락을 담은거라 생각 해요. 그래서 영화는 창도되응거지만 창조의 재료는 그런 감정들을 격은 사람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본 영화들엔 이런 젊은날의 다툼을 다루는 영화가 있는데.. 그런 그들이 나이가 들어 상대가 경험한 감정을 반대인 상대가 느끼고 할 수 있는 시간만 있다면 언제든지 서로의 입장이 이해 될거라 생각 되요.. ㅎ 영화는 때론 우리가 이해 안가는 감정을 다루는데.. 그런것들은 나중에 가서 보니 이런거더라.. 하고 느낀 감정을 푼 영화일 테니깐요. ㅎ 또한 전 우리가 어떤 문제가 생겨 갈등을 겪을땐 사실 우리가 서로 다른이의 상황이나 입장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감정상태일거라 생각 해요. 그래서 언젠간 서로를 인정할 시간만 있다면...우린 모두 서로를 이해 할 수 있을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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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ope
· 10년 전
그쵸,,, 안쉽죠,,,ㅡㅜ 하지만, 노력한다면 서서히 바뀔 수 있으니,,,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포커스를 가족과 친구보다 자신에게 맞춰보세요.ㅎㅎ 그리고 그들보다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투자하시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