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나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장애인으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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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왜 자꾸 나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장애인으로 만들까 가족의 장난스런 언행, 1년이 넘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나는 스스로의 감정을 절 조절하지 못 하지만 나를 비난하며 ***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에는 문제 있다고 생각한다 가볍고 장난스런 태도도 쌓이면 무겁게 내 위에 쌓여 나를 짓눌러온다 가족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항상 그런다 다른 가족들에게도 그런다 주관적인 사람이지만 그의 주관에는 가끔 모순도 보인다 인간적이라는 말로 포장할 수 있을 정도지만 항상 화가 난다 내가 감정을 조절 못 하는 이유 중 하나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모르겠지 방금도 나에게 분조장이라는 말을 했다 내가 넋두리로 쓴 글을 보고 한 소리다 예전에 아빠가 우는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사람들은 우는거 싫어해 어쩌란 말인가 내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지도 않고 알아서 조절하라고 하면 진작에 했다 그말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 나약한 내거 싫고 그 말을 그냥 듣던 나도 싫다 이렇게 듣다보면 정말 내 감정의 문제인가 싶다 속세와 연을 끊고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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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sty88
· 8년 전
장난으로 한 말도 큰 상처를 주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게 부모님이거나 남매거나 선생님이거나 상관없이요. 사실 사람들이 전부 다 나랑 맞는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그렇다한들 다른 사람들이 님께 상처를 줄 이유 또한 없지요. 가능하지 않아 올리신 글이겠지만, 그런 말들이 상처가 된다는 이야기를 하셔야 할것 같아요. 그게 안된다면, 아무리 좋아하시는 분이라도 선을 그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고민 하시는 일이 잘 해결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