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살 여름방학부터 취업을해서 돈을 벌었어요 애초에 공부쪽으로 재능이 없었고 집안환경도 좋지않았거든요 아버지는 사업을 하시는데 돈벌이 들쑥날쑥하셨고 돈을 벌더라도 빚,집안생활비,카드대금,...등등 돈을 버셔도 버시는게아닌 그런 생활이었구요 어머니는 밖에나가 사회생활로 경제적활동 하시는걸 꺼려하셨어요 그래저 저희집은 아빠가 벌어오시는 돈으로 생활을 했습니다 저 스스로 택한 길이지만 그래도 20살이 됬을때 대학생 친구들을 보니 부럽드라고요 나도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저런 대학생활을 할텐데 말이에요 생산직으로 일을 시작해서 돈을 꽤 벌었어요 어머니께서 매달 생활비 얼마를 내라고 하시드라고요 가정형편이 좋은편이 아니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얼마씩 드렸어요 그외에 저는 원래는 엄마가 제 친엄마가 아니라서 서먹한 사이었는데 제가 바깥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성격도 쾌활한성격으로 바뀌었고 돈을 드리니 좋아하시는 모습을보고 많이 친해졌습니다 돈을 드리면 좋아하시네 이런 단순한 생각으로 생활비 외에 가방(명품), 악세사리(금) 등등 용돈도 따로 얼마씩드리고 했거든요 집안에 외식,배달 비용도 80%이상은 제 돈으로 했구요 그런생활이 이어져오다 제가 결혼을하게되서 매달 생활비는 안드렸는데요 원래 챙기던 생일,어버이날,설,추석 용돈은 무조건 드렸구요 아버지께서 다른사람께 빌린돈을 갚아야하는데 돈이 없으실때면 종종 저한테 전화로 말씀하시는거에요 말로는 빌려달라하시는데 제가 돈을 다시 받아본적은없어요 이런상황이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는데요 액수로 따지면 몇천은 됩니다... 10년이 다되가니 저도 많이 지칩니다 생산직으로 처음 일을 시작해서 그때는 최대한 많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렸는데 그후는 사무직으로 직업을 바꾸니 경제적으로 그렇게까지 많이 못도와드리겠더라고요 어머니는 제가 사무직으로 일을 바꿨을때도 생활비를 요구하셨어요 제가 결혼하기전까지는 생활비 드렸어요 결혼도 제혼자힘으로 부모님께 손벌리지않았구요 그런데 계속 아버지는 이제 옛날부터 빌린돈을 갚지않아 독촉전화를 받고 어머니는 그런상황을 저한테 계속 이야기하십니다 부모님은 계속 나이들어가시고 그렇다면 또 제가 얼마씩 매달 드리고, 니중에 병원도 모셔야할건데 계속 이런상황이니 너무 지칩니다 아버지도 사업접으시고 어머니도 경제생활 하셨으면 좋겠는데 그런말은 못꺼내겠어요 아버지는 본인이 사업을 접으시면 지금도 상황이 안좋은데 노후에 어떻게되실지몰라 그러시는거같은데 저도 당장은 매달 생활비를 드릴수없으니 그렇구요 어머니는 그런말 꺼내면 엄청 서운해하실거같아요 님편도 이런 저의 가정환경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답답해하는데요 어렸을때 사랑도 못받았고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도움받은것도 없는데 부모님은 계속 저를 atm기(?)처럼 여기니 남편은 애처러워합니다... 최근에는 저도 돈이 없어서 남편한테 부탁해 남편돈으로 아버지 돈을 해드린적이 있거든요 그때도 빌려달라고 말씀하셨는데 1년이 다되가도록 감감 무소식인데 요즘도 간간히 돈 빌려달라하시니 미칠거같습니다 그냥 연 끊으라는 사람도 있지만 또 그렇게는 못하겠구요.... 저도 어떻해해햐할지 막막해 글 작성해봅니다
정말 열심히 살고있는데 나 나름대로 엄청 노력하고 있는데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는데 나 살기도 힘든데 챙겨줘야 하는 사람도 있고 내 인생 정말 싫다 왜 나는 돈때문에 슬프고 돈때문에 화가 날까? 정말 저에게도 행운이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착하게 열심히 살게요. 로또 1등아니면 2등,3등이라도 당첨되게 해주세요.ㅠ.ㅠ
금전도어렵고 보험도힘들고 뭐어떻게해야할지막막합니다 경계성지능에다가 문제는 잇어도 장애인증만들만큼 심각한건아니거든요 정상인이고 평범한데 일자리는 일반직도 못한다네요 그사람은 체포되고 다른사람들은 잘풀리고 왜내사랑은 항상이럴까요 그를위해할수잇는게뭔지모르겟어요 근데 보고싶어요 멋잇어서 ㅎㅎ
제가 잘되려고 도움요청을 해요 그래서 잘되면 질투하네요 뭐가 문제죠? 도와주질말던가 계약을 하지를 말던가 돈을 안준것도 아닌데 화나네요 같이 열심히 하자고 달려들어놓고는 배신감만 느껴요
도박중독으로인해 대부 일수 사채를 건들였고 지인들 모두 잃고 가족도 잃었습니다.하지말아야지 매번 다짐하고 생각하지만 어느순간 정신차리면 후회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거울속에 비추네요.죽고싶어요 지긋지긋한 굴레속에서 벗어나지못하고 빚만늘고있고 아무도 볼 면목이 없네요. 지금 제 자신이 비참하고 비굴하고 한심하기 짝이없네요.
돈때문에 슬프고 돈때문에 화나고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나는 나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이럴까?
직장내 괴롭힘으로 변호사비 쓰고 퇴사처리되고 공황장애 오고 생활고에 시달린지 이제 5개월 오늘은 내 꿈이여서 보관했던 미니드레스와 클러치백을 당근에 내놨는데 너무슬퍼서 미치겠다 근데 눈물도 안나오고 구매 연락은 안와서 한편으로는 좋다고해야하나 알바도 100군데넣었는데 연락안오고 정성스레 이력서 고쳐도 취업도안되고 징그럽다 대한민국 열받아 언제 초토화되서 망해야 이사회에서 피해자생활이 끝나겠지
숨막혀 숨쉬고 싶어 어떻게 하고 싶은 거 할려고 다니는 학원비를 적금깨지 못하게 하고 대주면서 우리집안사정 이러한데 대준 거라고 빨리 갚으라고 하면 난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그렇다고 청약도약***도 하면서 학원비 갚고 적금도 들고 그러면서 생활비도 내라는 식으로 나오면 난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이렇게까지 돈으로 사람을 죽일려고 해 이러다가 자살해도 이상할 것 같지 않는데? 숨쉬고 싶어 살려줘
돈을모아야되는데 ..옷을 어느정도 사야될까요??
안정적으로 일정하게 저축하고모으고 쓰는것 소비를 줄이고 사먹는것도 가치 있고 사치로 느끼지 않고 사먹는데 급여근로소득이고 2년 이지낫고 알바이면서도 일은 덤덤히 맡겨진 일에 묵묵히 잘 해나가고 있는데 모은 머니 체인지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