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입니다 남자친구랑 연해한지 5년인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외로움|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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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lqmek2131
·8년 전
저는 25살 입니다 남자친구랑 연해한지 5년인데ㅎㅎ 매일가치 싸워요 만나면 안싸우는데 전화로는 많이 싸우는듯 합니다 이번에 싸운거는 남자친구가 저번주 수요일에 해외 봉사를 신청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대 신청한거는 저저번쭈 이고....먼지모르게 서운하더라고요 그리고 해외봉사라는게 여자도가고 다른 나라가서 팀원끼리 의지하고 그러는데 저는 거기 에너무 서운하고 의심을 했어요 전 의심도 많고 질투도 많이 합니다 외로움도 많이타는 편인듯해요 이글을 쓰면서 참 많은 생각도 들어요 남친은 이력서에 넣기위해서 학교에서 가는 해외봉사에 신청했다고 하는데 저는 부러운거가 이런생각도 들어요 하 전매일 패턴이 일집 주말은술 이것뿐인듯 합니다 운동을 하려고하면 회사가 멀어서 지친다고 해야하나 몸이 안좋아서 운동은 하다가 못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삶에 의욕도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남친은 참멋져요 어머니 혼자잇으신데 손벌리기싫어서 일하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대단한듯해요 근대 저는 참 아무것도 없네요 저렇케 힘들게 사는데 질투하고 친구랑논다고 화내고 대학생이다보니 친구들 만나는것도 좀잇겟죠 남친이ㅎㅎ 전 매일 남친한테 사랑을 구걸하는 사람인듯 해요 자기살기도 힘든애한테 질투하고 삐지고 저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이글쓰는데 눈물이나네요 전 그냥 많은걸 원한게 아닌데.... 자기전에 전화좀 하자 하면 남친은 게임에 하느라 저랑 전화에 집중을 안하 더라고요 사랑한다 이런말 듣고 싶은건데 너무 힘든부탁인듯 합니다 오늘 해외봉사가는거 결정햇다고 하는데 전축하해 이말이 안나오더라고요 화가났어요 답답하고 왜그러는걸까요 조심히갔다와 이말이 힘든 걸까요 왜 그렇케 집착하고 화내는 저가 너무 멍청해 보여요 날사랑하나? 내가 힘들다는데 한번을 들어주길 싫어해요 싫은소리 듣는걸 엄청싫어해서 말하면 싸우고 막말하고 나한테 왜그래 집착하지마 지겨워 이러는데 말한마디가 비수를 밖듯이 아프네요 오늘따라 남친이 미워요 저한태는 살***하고 그래서 살도빠고 집착 하지말라해서 티도 안내려하고 그러는데 정작 자기는 저한테 집착하네요 자기는 모르고있더라고 내가 내앞에 있을때 게임하지말라고 그랬는데 하고 몰래또하고 바뿐 패턴에서도 게임할시간 운동할시간 있으면서 게임하니깐 전화끊어 운동중이야 밥먹고잇어 이따전화할게 이러고는 하지도않고 매일 반복하니 너무지칩니다 전 왜그러는걸까요 왜구걸하는 느낌이들 까요 사랑해달라고 그러는 느낌이드네요 구걸보다는 저가 이기적일수도 있습니다 그냥 사소하게 표현도 안해주고 그래서 더그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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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1984
· 8년 전
남친은 날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해서 더 그런거아닐까요? 근데 정작 생각과달리 다른모습에 더 화가나고 남친 이기에 더 서운한거 아닐까요? 내모습전부 이해하고 안아주고 해줄줄알았는데.. 너무 남친생각하지마시고 본인이 다른 취미생활을 가져보는것도 괜찮을거예요 남자는 여자가 더 좋아한다는걸 느끼면 약간 멀어지는 느낌이있는듯 그래서 밀당이라는것도 있지않을까요? 기운내세요 울고싶으면 펑펑울고 씻어내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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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mek2131 (글쓴이)
· 8년 전
넹넹 감사합니당 오늘 비오는데 펑펑 울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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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flavor
· 8년 전
음.. 저는 다른 방향으로 접근 해 볼게요.. 윗분과 비슷한 결론 도출일 수도 있지만 ..사람은 각자 달라서 님의 글을 읽어도 중요한 키포인트는 각자 다르게 생각 해서 달라지게 되잖아요? 사람은 나는 정체되는것 같은데 다른이는 뭔지는 뭘라도 뭔가를 향해 달려 간다는 생각이 들때 사람은 초조해지고 불안해 지거나 그외 다른 감정이 섞이는것 같습니다. 친구 사이에서도 만약 친구들이 야 다같이 놀자 하는데 ***석이 난 공부 해야 해 라며 자기 할일에 열중하면 친구들은 뭔지 모를 감정을 느낍니다. 그럴때 친구들은 저녀석은 우리를 생각에나 두고 있나? 하고 생각을 하고 얘기를 하거든요... 뭔가 버려지는 느낌? 같이 잘 이끌고 나간다면 좋은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에서 오는 이상한 기분... 질문자 글에서 제가 본 포인트에요. 님은 일상의 반복인데 남자친구가 물론 게임한다고 끊으라 하는 식의 개인 여가생활 위주인것은 맞지만 크게 보자면 남친은 뭔가라도 해보려고 노력 하는것 같은 모습인데 그에 비해 님은 일 잠 주말엔 술.. 뭔가 정체된 느낌이 들면서 님스스로 조급함이 생기는 거 아닐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거기에 님과 그 남자분은 사귀는 사이다보니 그런 조바심이 질투심처럼 느껴질 수도 있진 않을 까요? 그러다보니 이 남자친구가 봉사가서 다른 여자와 놀것 같고 난 잊어버릴것 같고... 물론 제말이 100%맞다는 얘긴 아니고요.. 저는 이런게 아닐까? 하고 제생각으로 님과 남자친구분 사이를 들여다봤습니다. 님도 어떤 것 하나라도 자신의 발전을 위한 무언가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힘들던 운동이라도 운동의 강도를 생활의 지장없는 정도로 시작을 하면 익숙해짐에 따라 좀더 강도 높은 운동으로 바꾸어 나가면 사실 생각보다 좋거든요. 아드레날린에 증독 된다라고 해야 할까요? 운동을 처음 할땐 ***산등으로 인해 고통이 오다가 이를 참고 계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 이게 힘들지 않게 되거든요.. 그 중간 과정이 힘들어서 사실 하다보먼 귀찮고 몸은 지치다보니 맘처럼 못하는게 사실이긴 하나 하다보면 오히려 안하먼 몸이 쑤시는 그런 현상이 있어요 ㅎㅎ 왜 할머니 할아버지보고 부모님이 하지말라고 하지말라고 해도 설겆이 하고 청소하고 뭔가 일거릴 만드는 것도 평생 해오던 일거리가 없으니 몸이 쑤셔서 그런 거거든요 ㅎㅎ 몸이 아파도 해야만 하는거에요할아버님 할머님은요 ㅎㅎ 이처럼 운동이나 그외 다른 무언가 내가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뭐라도 좋으니 해보기 시작하는거죠. ㅎㅎ 나도남들처럼 뭔가 하고 있다는거요 ㅎㅎ 이게 사람으로 하여금 안도감늘 갖게 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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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mek2131 (글쓴이)
· 8년 전
@mintflavor 님말에 공감이갑니다 저는 조바심땜에더그런듯 합니다 해외를가서 저를 잊어버리까 하는 두려움 저도 모르게 그런마음이 생기네요ㅜㅜ 좋은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