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6살 #3살 #전업주부 #워킹맘 워킹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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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워킹맘한지는 1년 넘짓 1년 넘짓 친정 도움받아 아이들 퇴근시간까지는 친정식구들과 있다가 퇴근후 집에 돌아와 육아 전쟁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훈육으로 아이가 상처받아 어린이집 퇴소 3살짜리 선생에대한 공포로 퇴소 후 집에 있으며, 직장 휴가내고, 아이와 함께 있는데 직장에서 연락옴. . 몇번 아이들 데리고 출근은 했는데 아이들한테는 안 좋은걸 느낌. . . 모든것을 포기하고 초등학교졸업까지는 아이와 함께 있는것이 맞는지. 지금 고생스럽더라도 돈을 벌어 나중을 생각해야하는지 . . . 어떤것이 진짜 아이들을 위함인지ㅠㅠ 미래에 조금이라도 풍족하게 해주는게 좋은지,아님 어렸을때 조금이라도 같이 있는게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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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tea
· 8년 전
금전적으로 부족하면 여유가 없어지기 마련인데 그런 상황에서 한결같이 아이를 배려하고 돌볼수 있을까요. 그때 님은 누가 돌봐주나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서 다시 일할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공부한게 아까운걸요...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죄책감을 가지지 마세요. 님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아이를 돌보고 사랑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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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talk
· 8년 전
herbtea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일하는 어머니는 고민이 많으시고 무얼 선택하시던 안타까움이 남으실 수 밖에 없는 위치죠.. 그러나 무엇을 선택하시던 죄책감은 가지지 마세요. 어느 쪽도 쉽게 버리기 어려운 선택지인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