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그렸던 미래와 서른초반이되고 난 현실은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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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어릴때 그렸던 미래와 서른초반이되고 난 현실은 너무다르다 나이 먹을수록 친구수는 점차줄어드는거 같다 대부분 결혼을 가서 점차연락이 뜸해진다 문득 나도 가정을 꾸릴순있을까 사랑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든다 평범한 직장생활 하고싶다.. 억지웃음으로 버텨오는게 지친다 의지할수있는 가족이라도 있으면 지금보단 내속이 답답하고 힘듬이 조금은 덜 할텐데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다가도 집에있는 8년이상된 내***들을 보면 놓았던 정신줄을 다시금 잡게된다 돈을벌어야 약도 밥도 챙겨줄수있으니.. 나를 제일 행복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유일한 존재 몇몇사람들은 정신나간 사람으로 비춰질수있다 이해안된다 할수도있다 당연 내가 안되어 보고는 그 심정을 모르니깐 혼자인 내게 따뜻한 존재 몇일전만해도 정신줄 놓고 지내다가 애들 약이랑 밥이 떨어져 가는것을 보고 정신을 차리기시작.. 공과금..카드연체 ..지로가 장난아니구나.. 2년만 눈딱 감고 일하자는 마음으로 하루를 버티며 버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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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y4620
· 8년 전
그 슬픔이 전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건강하게 이겨내바요 우리의 3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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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cjy4620 네 이겨내보려고 하루하루 되새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