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기가 싫습니다.애기 엄마로서 이런 말을 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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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eesul62
·8년 전
저는 살기가 싫습니다.애기 엄마로서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살기가 싫습니다.애기를 낳으면서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우울증이 왔습니다.내 속에 있는 얘기를 터놓고 싶지만 말할 사람이없습니다.전 어떻게 해야 될까요.그리구 전 미혼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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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ple
· 8년 전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명색이 애 엄만데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모든게 망가지는 거에요. 상담사를 찾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뭐라 할 사람도 없어요..! 비록 나이 어린 초등학생이지만 이 글 읽고 힘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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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n
· 8년 전
산후우울증인가봐요? 아이를 낳았다해도 너무 힘들면 살기싫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저희 엄마도 절 낳았을 때 여러모로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상담받으러 다니기도 했다더라고요. 하고싶고 털어놓고 싶은 말들을 속에 꾹 참지말고 주변에 말해봐요 누구한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전문적인 상담사에게 한번 가서 얘기를 해봐요~ 누군가에게 털어놓는다는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기도 하거든요. 살기 싫다고 할 정도라면 많이 힘드신가봐요.. 막연하게 힘내라고 하고싶진 않지만 이 말 밖에 못해드리네요ㅜ, 힘내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