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고수분들ㅜㅜ 끝까지 진지하게 읽고 답변해주시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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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상담고수분들ㅜㅜ 끝까지 진지하게 읽고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180cm 71kg 외모는 보통정도 되보인다고 생각하는 18세 남학생입니다 우연히 지역페북글에서 본 친구에게 호감이 생겼고 친구신청을 하고 받아지게됬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의 페북글과 소식을 받게되엇죠 아무 계기와 확신도 없는터라 언젠가 고백하겟다는 생각으로 나름 관리해보며 몇달이 지낫습니다 그 친구 페북을 드나드는건 일상이자 습관이 되엇고 어느날 그 친구는 연애하고싶다,남친잇으면 좋겟다는 등의 글을 남겻고 다른남자가 꼬일걸 걱정한 저는 그 친구의 오픈카톡을 통해 조금만 기다려달라고햇습니다 여자아니냐 장난아니냐는 답이엿도 저의 아니라는 대답과 톡은 끝낫습니다 그 친구는 이 일을 페북에 올리고 설렌다는 글을 남겻습니다 그래도 저와의 관계는 아무 진전없는 일이엇지만...다시 한달이 지나고 빼빼로데이가 다가왓습니다 저 역시 그 친구에게 빼빼로가 주고싶엇고 오픈카톡으론 기프티콘도 주지못하고 방법을 궁리햇엇죠 고민끝에 직접 전해주기로 햇고 당일 아침 빼빼로를 주고싶다고 오픈카톡을 보냇습니다 장난인줄알앗는지 톡답은 시원치않앗고 저는 진짜라고 보낸뒤 야자까지 빼가며 만날준비를 햇습니다 확실하게 답은 오지않앗지만 거리가 조금 잇엇기에 매장에서 기다리며 정말 전해주고싶다는 톡을 남겻습니다 그와중에 페메로 접속시간확인하다가 따봉표시를 보내버렷습니다...거의 4시간정도를 기다리고 톡은 모두 읽***당햇습니다 나름 꾸미고가서 서로 알게될 계기가 될수잇을거란 계획이 허무하게 망해버린거죠 3번정도 보낸 톡을 다시읽어보니 집착하고 찌질해보이기도 하고 머리가 너무 복잡해졋습니다 물론 오픈카톡이라 저의 정체를 모르긴하나 도중에 뜬금없이 페메로 좋아요(따봉)을 보내 눈치챌수도잇을것같고..모르는 남자를 만나 빼빼로를 받는다는게 무섭기도하고 부담스러울것이라 생각은 햇으나 단순하게 여겨서 이렇게 일을 벌엿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그 친구 학교,친한친구들,번호 등은 페북을 통해알고는잇지만 갑작스럽게 써먹을턱이 없고 거리가 버스타고 2~30분걸릴거리라 쉽게 만나보러가지도 못합니다 어떻게하면 그 친구와 아는 사이가 될 계기를 만들수잇을까요..?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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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
· 8년 전
글이 수정됐네요 당신 글에 조급함이 느껴져요. 너무나도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같고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뜬금없이 한 사람이 나에게 가까워지려한다 나쁜의도가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꺼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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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ungin
· 8년 전
윗분 말씀대로 혼자 너무 조급해보여요.... 그분은 님 얼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부담스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