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가족이 있나요? 제 가족이 그런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남아선호사상으로 남동생과의 차별은 기본, 딸은 만만한지 부모님의 모든 감정 쓰레기통을 저로 쓰더군요. 자신이 도박하고 파산한 적 있는데, 여전히 집안의 자신 것이 아닌 물건에 손 대고, 직업 못 구한 자식한테 자기한테 이제 자식이 돈을 줘야한다며 당연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가족. 자식 돈도 들고가고 대출까지 해달라고 당당히 요구. 힘들땐 힘이 되는게 아니라 더 힘들게 욕하고 무시하고 니같은 ***를 누가 취업하게 해주겠냐며 모욕. 그게 일상… 항상 죽어야겠다 아니면 니가 죽어라고 퍼부으면서 죽지도 않고.. 가정폭력도 이미 전적이 있는 그런 가족. 죽어도 안 슬플것같고 이런 가족 밑에서 지내니 결혼은 죽어도 안 한다는 마인드가 생겨버렸네요. 참 답답하고 갑갑한 하루네요.
아무리 한배로 나온 자식이래도 서로 저렇게 몇년의 세월이 흘러도 안 맞으면 보통 에휴 쟤네는 어떻게서도 사이좋기 힘들겠구나 이렇게 체념하는게 대부분 부모아님? 근데 10년이상 싸운다고 소원이랍시고 어떻게든 사이좋게 만들려는 부모 이해감? 매번 남탓하고 집안일 하기싫어하고 바라는건 더 많은놈인데? 물론 나도 내 성질 못이기고 매번 감정컨*** 못하는 것도 있다 인정..그래서 싸우다보면 체념하고 나이많은 내가 대인배여야지 싶다가도 아무말 안하면 화병이 쌓이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하면 좋을까 이젠 이문제로 커뮤에 얘기하는것도 너무 지겹다 하지만 털어놓을곳이 매번 없어서 여기에 털어놓는다 이렇게 싸울때 마다 엄마는 진저리 쳐진다고 하지만 생각보면 엄마탓도 없지않다 걔가 어리다고 크면 나을거라고 방치했으면서 어릴때 나한테 대들고 버릇없게 굴면 싸운다고 목소리 내리깔고 분위기 싸하게 만들면서 어쩌란건지 자식끼리 사이안좋으면 사이좋게 지낼수 있도록 부모로서 노력도 안한건 엄마도 마찬가지면서 싸운다고 머라한다 어이없다. 이제 대학졸업하고 사회인인데 어떻게하면 감정컨*** 잘 할수있을지 방법을 모르겠다
전 중3 시절 자동차정비와 용접을 배우고 싶어 공고를 가고싶어 했으나 그 이전 부터 낮은 집중력과 진로에 대한 방황 그리고 고등학교 입시에 대한 무지로 학업을 멀리하였고 그 결과 공고에 가기에는 턱없이 내신이 부족하여 실패하였습니다 공고에 가지 못해 매우 절망스러웠는데 여기서 더욱 우울한건 부모님이 저를 강제로 인문계고에 보내려는 겁니다 저는 그 당시 공고에 못가게 돼면 차라리 검정고시 공부를 하고 기술공부를 하며 남은 10대 시절을 자유롭게 보내려고 했습니다 인문계고에 가는것보다는 차라리 그게 나았고 인문계고의 과목들이 저하고는 저의 재능과는 너무 안맞았고 낮은 내신과 시험성적으로 자존감이 박살나는게 싫었을 뿐더러 저의 진로(기계기술자)에 쓸모없는걸 배우는것이니 인문계고에 가는게 너무 싫다못해 끔찍했습니다 근데 부모님께서는 그것을 반대하였고 검정고시는 아무도 인정 안하다며 인문계고에 강제로 보내서 그 결과 저는 인문계고에서 3년동안 자존감이 박살이 났었고 매우 힘들고 우울한 10대시절 보냈고 초중고 12년이 허송세월이 돼었습니다 하지만 20살 부터 22살까지 자동차정비.용접 등을 열심히 공부하고 그외에 기계재료.기계공작 등을 공부하여 3년동안 자격증을 7개를 취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저를 인문계고에 강제로 보내고 고등학생 시절에 제 인생관을 비하하고 저의 괴로움을 무시하는건 물론 중3 때 인문계고에 가면 기술학원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일방적으로 깨는 등 이러한 상처들이 극복이 돼지가 않았습니다 거기에 제가 21살 때 대학에서 저의 전과(학과변경)을 허락하지 않는것과 대학은 필수다.넌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다 라며 자퇴를 하고싶었던 저를 강제로 복학을 강요하는 등 성인이 돼어서도 저에게 자신들의 생각을 강요하기까지 해서 부모님을 향한 증오가 갈수록 커져만 갔습니다 작년에 저는 어머니한테 만이라도 최소한 자신들의 생각이 옳았을지 언정 저의 성향과 맞지가 않고 적합하지 않지 않는걸 인정하고 저의 인생관이 저에게는 옳았음을 받아들이기를 바랬습니다 그저 저의 생각이 틀린것이 아닌 다른것일 뿐임을 인정하기를 바랬는데 어머니는 정작 왜 옛날 일 갖고 시비거냐! 과거로 갈 수 있으면 돌아가라!.난 잘못한거 없다 오히려 니가 잘못됐으니 니가 바뀌어라 라며 자신들이 저에게 준 상처를 옛날일이라며 일방적으로 없던 일로 하니까 요새는 부모님 얼굴만 봐도 때리고 싶어집니다 거기에 중3때 인문계고에 강제로 보내려고 할 때 저는 그때 공고 진학 실패로 우울증이 악화돼어 정신과에 다니고 있었는데 어머니는 제가 다니는 학원에 제가 했던 말(인문계고 가기 싫고 공고 가고 싶은데 내신이 낮아서 못가게 돼서 우울하다)를 학원선생님께 반대로 얘기해서 저를 더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래놓고는 자신은 제가 더 잘돼게 하기위해 니 꿈을 이루기위해서 도운거라며 우기고 오히려 제가 우울하고 괴로운건 제 탓이라고 하고 너무 무책임하고 뻔뻔한 모습에 욕이 나옵니다 저희 어머니가 사업을 하시는데 저희 집 앞에서 어머니 사업 간판을 볼때 마다 건물채로 불태워버리고 싶습니다 나의 학창시절에는 내가 원하는걸 자기가 마음 안든다며 자기 생각에는 틀렸다며 못하게 해놓고는 정작 본인은 하고싶은걸 하려는게 너무도 꼴보기 싫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자주 싸움을 하지 않고 1~2녀마다 1~2번씩만 싸우시는데 오늘 싸움이 일어났어요 싸움의 원인은 이번 설날에 언제 할머니댁을 갈거냐고 애기를 하시는데 아버지께서는 27일에 올라가서 30일에 거제도에 내려오려고 하십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슨 "요즘 누가 시골에 그렇게 오래있다가 오냐고 하면서 29일에 내려와서 자기도 쉬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굳이 시골에 3일이나 있을 필요가 있나 생각이들어요. 부모님이 너무 자기 쪽으로만 의견을 내고 상대방의 의견을 그냥 무시하시는거 같애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이 너무 자존심이 강하셔서 양보를 잘 안하는 편이기도 해요 이번 설을 갈수 있을까요. 아니면 할머니들 한테라도 이 애기를 해 주어야 할까요 그러면 조금은 해결이 될까요 아버지 주장은 4일이나 있다가 내려오자는 것이고 어머니 주장은 일찍 갈거면 29일에 내려오고 28일라 시댁을 갈거면 30일라 내려오자는 것이다 무조건 3일이상은 시골에서 있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나르의 특징에 관련된 영상에 대해 보게되었는데 엄마의 특징 그 자체더라고요. 그날부로 관련 책이나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거의 맞아서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엄마를 신경쓰는건 저밖에없고 엄마가 불쌍해요 근데 이러다 저도 죽을것같아요. 그동안의 학대와 모든 행동이 다 이해되기 시작되었고 저희집은 콩가루집안입니다. 동생은 엄마한테 ***욕을 하고…엄마 하는짓보면 사람 피말려서 동생의 행동이 조금은 이해되는데 엄마가 동생한테 맞을까봐 무서워요. 고삼이라 공부해야하는데 더이상 아무 생각도 안들고 죽고싶습니다. 엄마가 불쌍한데요 엄마가 징그럽고 혐오스럽고 저러다 동생에게 폭력을 당할까봐 무섭습니다. 동생은 엇나가고 아빠는 무관심으로 일관합니다. 저 정말 살고싶습니다.
현재 보호소에 있어서 이제 안전은 확보가 됐는데 부모가 제 삶을 너무 피폐하고 괴롭게만들었어요. 저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못살게굴었어요. 그럴때마다 반항하면 더 심하게 저를 폭행했어요, 너따위가 감히 그런말할자격이 있어? 너같은게!벌레처럼 징그러운 너같은게 감히 나를 욕해? 맞을래? 발로 찰까? 어차피 이해안되는사람들이지만 도대체 지들이 뭔데 저같은 괜찮은사람에게 죽음 문턱까지 생각하게 만들어놓고 나한테 증오마저 하지 말라는걸까요. 부모로써 할 역할도 제대로 완수 못했으면서 누구한테 감히 존중을 바라는걸까요. 그들은도대체 왜그렇게 사는걸까요? 너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야. 찬란한 꿈을 꾸***했던 나에게 이런 무자비한 폭행을 가해놓고 누구한테 존중을 또다시 폭행을 협박으로 요구하는걸까요. 그냥 지금 이순간이 너무 괴로워요. 몸은 괜찮은데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힘들어요. 정신적으로 괴로워요. 부당한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했는데 오히려 저만 욕을 먹었어요. 저는 조금씩 나아지고있어요. 정신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금전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안정화되고있어요. 이제 나는 괜찮아질거에요. 그치만 아직도 전 부모와 얘기를해야하는상황이고 그런인간들때문에 제 자존감이 너무 아파요. 저는 내적인 힘이 강한편이니까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날수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속상하네요. 보호소선생님들과도 얘기 나누지만 또 항상 마주하고싶은생각은 안들어서 이런 어플도 써보네요. 지금 마음,정신이 참 괴롭지만, 이또한 누구보다 아름답게 극복하고싶어요.
어렸을 때 받은 상처는 아물지 않고 덧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가족은 바뀌지 않으니까요 계속 상처받고 그래도 가족이니까 라고 기대하고 또 상처받으며 절망이되죠 저는 가족을 등지기에는 모질지 못 했고 10년을 우울증과 자살충동으로 살아서 직업도 없어요 우울증이 끝나는 방법은 자살뿐인 것 같아요
저는 22살입니다.. 현재 어머니 부탁으로 시골에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하는 일이 사람 대하는 일이다 보니 주문 받고 포장하고 기타 등등...오늘까지 딱 일주일 일하고 있습니다.. 일이 일이다 보니 진상도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요...거기다가 사장님도 하루종일 부정적인 말만 늘어놓아서 힘듭니다.. 예를 들면 내 손을 안타면 되는 일이 없다, 테이프 하나 못 붙이냐, 느그 엄마가 이런 것도 안가르쳤냐 등등.. 저는 일을 처음해보기도 하고 자발적으로 왔다기 보다는 어머니 부탁에 떠밀려서 왔거든요..게다가 뭘 시작 하기도 전부터 너는 안된다, 넌 못한다 등등 하시니깐...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욕설 까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들으니 돌아버리겠어서 결국 사장님과 한바탕 하고 난리를 쳤습니다. 좀 진정하고..지금 까지 일을 하고 있는데..오늘 진상 때문에 또 충동적으로 화가나서 칼로 도마를 내려 찍다가 손바닥에 피도 흘리고..혼자 울고 그랬습니다..치료하고 시간 지나니 몸에 힘도 빠지고 머리는 어지러운게 머릿속은 아무생각도 안나고 그 상태로 계속 일했습니다. 일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머리가 아프진 않은데 빙글빙글 돕니다... 너무 힘들어요.. 집에 간다고 하기에는 너무 책임감 없이 가는 것 같아 죄책감 들기도 하고..사장님 옆에서 일하시는 분도 계속 가지말라고 부탁하시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저 빨리 집에 가고싶네요..
예전에도 그렇고 최근에도 상담한 결과..부모님 포함 가족은 나한테 전혀 도움도 안 되고 억압하는 존재라는 거...아예 타지로 가든 같은 지역이더라도 멀리 떨어져 살든 멀어지는 게 답이라네...ㅎ 24. 나이는 들었는데 정신적인 건 딱 사춘기라고, 아직 자아도 못 찾아서 뭘 잘하는지 진심으로 하고 싶은 게 뭔지도 설명하지 못한다고. 반박할 수가 없더라. 도대체 전생에 내가 뭘 어떻게 잘못했길래 주변에 진짜로 도움 되는 어른은 없고 부모, 동생 가족 전부 이 조합으로 뭉치게 했는지...
문뜩문뜩 이모가 엄마한테 애들 버리고 도망가라는 말을 한거가 떠올라요(엄마한테 전해들었어요) 그거말고도 이모는 저만보면 무서운얼굴로 지적하고 좋은얘기는 하신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모가 엄청 미워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모랑 잘 지내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죄책감도 들어요 이모 미워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