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까지만해도 졸음을 견딜 수 있었는데 이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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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1년 전까지만해도 졸음을 견딜 수 있었는데 이젠 졸음을 견딜 수가 없어요... 의지가 작년에 비해 약해진 탓일까요 체력이 저하된 탓일까요 공부는 해야하는데 계속 조는 바람에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자리에선 왜 그랬지하고 자책하고 내일을 위해, 내일의 졸음을 물리치기 위해 얼른 자자 하지만 잠에 드는 것조차도 의무처럼 다가와서 압박감이 생기고 결국 생각만 많아진 채로 푹 잠을 ***도 못합니다 악순환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해결하죠? 모든 순간순간에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제대로 쉬질 못하는 것 같고 공부를 하려면 가끔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제게는 지금 그런 휴식이 공부를 하기 위한 과제처럼 느껴져서 휴식도 제대로 안 취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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