옾챗이성친구랑 며칠 전에 보톡을 했는데 내가 잘 맞더라고요.또 걔가 보톡하자고 해서 어제도 했는데 이러다 맘이 생길 거 같은데 어쩌죠ㅠ
일단 다소 긴 이야기가 될것같아 먼저 양해의 말씀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여친과의 싸움이 너무 잦아 상담도 고려중이나 가격대가 가격대인지라 먼저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듣고 나서 여친과 상의 후에 상담을 받아보려 합니다. 일단 현재 여친의 나이는 21, 제가 26입니다. 사귄지는 130일이 넘었어요. 그간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서로 잘 화해하고 헤쳐나왔다고 생각했으나 그럼에도 또 싸우고 화해고 또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다보니 저도 무언가 잘못됨을 느껴 전문가 분들께 조언을 구하*** 이렇게 올립니다. 일단 주로 싸우게 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여친의 말투와 행동, 제게 행동이나 말투에 대한 지적을 하는 것, 모순적인 여친의 말, 그리고 무작정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본인 멋대로 부정적 의미나 공격으로 판단 하는것과 행동과 질투심 유발, 그리고 갈등상황마다 발생하는 여친의 회피성향 때문이에요. 제 이유도 아예 없진 않습니다. 여친의 말에 따르면 제가 너무 연애를 막 시작한 어린 여자아이같이 행동한다거나, 여친을 위해 무리한다거나, 여친의 시간이나 여건 등을 고려 해주지 않고 무작정 같이 있고 싶어 한다고 하는것, 감정적으로 행동한다고 하며 그런 점이 싫다고 해서 스스로 인지하고 고쳐 나가려 노력중입니다. 같이 있을때도 폰을 유독 자주 본다거나 제게 말을 차갑고 딱딱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 전부터 꾸준히 말했습니다. 같이 있을땐 서로에게 집중 해달라고, 말도 친구에게 하듯 투박하고 딱딱하게(예를 들어 음슴체를 쓴다거나 대화하며 ㅇㅇ식의 답을 하는 식으로 대화 하는 것) 하는 것 보단 조금 둥글게 해 달라고 여러번 부탁했어요. 물론 사람인지라 그게 한번에 안될순 없다는 걸 어느정도는 인지 했습니다. 처음엔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그런점이 서운했다 라고 하니 '아니 그럼 나보고 뭐 어쩌라고' 식으로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본인도 인지하고 조금씩 고쳐 나가려는 모습은 보였으나 그럼에도 아직 둘이 같이 있을때 계속 웹툰을 본다거나, SNS를 본다거나, 다른 사람들이랑 연락을 하며 제게 관심을 주지 않으려는 모습에 지금도 많이 서운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한번씩 그런 말투가 나올 때 가끔씩 언질을 준다거나 살짝 시그널을 줘도 뭐라고 한다며 공격으로 인식해 버리더군요. 논외입니다만 과거 가끔 여친이 찍은 사진중 신체부위 실루엣이 살짝 보이는 타이트한 상의를 찍은 사진을 제게 보여주며 자신의 SNS에 올려도 되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이상한 사람이 꼬이지 않겠느냐며 걱정과 함께 올리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는 의견을 말했으나 되려 여친은 '그래야 자신의 SNS가 잘 된다'고 말하더군요. 이 말이 저는 썩 달갑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제가 속이 좁았던 걸까요? 그리고 여친이 조금은 직설적으로 말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돌려 말하거나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가끔 필터링 없이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가끔은 너무 서러울때가 있습니다. 예시로 제가 과거 작곡을 전공했다 보니 곧 있을 200일 기념일에 일렉트로닉 노래를 만들어 연주해주면 어떻겠냐라고 질문했으나 제게 돌아왔던 답은 '개별로인데?'라는 비수같은 대답이었어요. 여친에게 그렇게 대답했던 이유에 대해 물어보니 자신은 일렉트로닉을 썩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기념일은 조금 분위기 있게 보내고 싶었다. 그런데 일렉트로닉 음악을 연주해 주려는게 썩 달갑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에 대해 듣는 사람도 조금 고려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제 행동에 대한 여친의 지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저의 행동, 성격과 친구들에게 하는 말투에 대해 여러모로 지적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말하는 것을 보고서는 '말 그렇게 하면 안된다. 친구들이 떠나가면 어떡할거냐.', 행동과 말투에 있어서도 '그러는거 정 떨어진다.','너무 어린애같이 행동한다. 속이 좁다.' 등의 지적을 계속 합니다만 제가 친구들과 있었던 썰들이라던가 과거의 제 썰을 많이 이야기 해줬는데 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충동적이고 감정적에 폭력적인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것 같아 너무 답답하네요. 비록 친구들에게 말하는건 다소 투박하게, 때로는 조금 폭력적으로 말한적은 많으나 제가 폭력을 휘두른 적은 없고, 그걸 누차 말해도 '언젠가 그럴사람','사람은 안 바뀐다' 라며 제게 프레임을 씌워가는게 너무 미칠것 같습니다. 제가 서운한 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또 그로 인해 제가 뭐라고 한다며 공격으로 인식하고 멋대로 판단합니다. 저의 돈 씀씀이에 대해서도 지적을 꽤나 합니다. 문제는 그로 인해 서로 만나는것까지 꺼려 한다는게 제 입장에선 크다면 꽤 큰 문제에요. 비록 입사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직장생활은 하고 있는 중이나 여친은 제가 돈이 없다며 자신때문에 무리해서 궁핍하게 지내는게 아니냐며 데이트나 만나는 것을 가끔 꺼려합니다. 저는 집에서 자취하니 제 집에서 같이 게임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되고, 영화를 봐도 되지 않겠냐며 다른 대안을 이야기 해도 싫다고 하네요. 상담도 여친의 그러한 주장 때문에 못가고 있습니다. 이것도 진짜 큰 문제라면 문제인데 여친의 말과 행동이 꽤나 모순적입니다. 저는 어쩌다보니 여친에게 제 폰을 완전히 오픈했어요. 심지어는 제 폰의 보안 폴더도 여친이 들락날락 합니다. 제 SNS를 보거나 카톡도 보고 하지만 여친은 죽어도 보여주려고 하지 않아요. 이로 인해 과거에 또 한번 싸웠습니다. 자신의 지인들 중에서는 제 3자에게 얼굴 보이는걸 극도로 꺼려하는 사람이 많은지라 안된다며 말이죠. 게다가 여친이 제게 문제점이라며 지적하는 사항 모두 제 여친도 이미 하고 있는 행동들입니다. 과격하거나 딱딱한 말투, 생판 남에게 냉소적이라던가 가깝지 않은 지인에게는 벽을 치고 산다던가 하는 등의 행동들을 여친이 제게 지적했으나 정작 여친은 자신이 그러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심지어는 제게 씀씀이에 대해서 지적하나 정작 본인도 돈이 없다는걸 인지하면서도 만날 사람 다 만나며 다니는게 너무 억울했습니다. 자신은 도와줄 사람이 많으니 문제가 없으나 제게는 그럴 사람이 없지 않느냐 라는 이유였어요. 이건 번외지만 갈등상황 때마다 자신은 여자, 저는 남자임을 강조하며 사회 통념상 여자가 약자 아니냐, 남자가 여자에게 화난다고 그렇게 말하고 해도 되는게 맞느냐며 따지지만 이것도 저는 상당히 억울합니다. 저는 남자가 맞지만 스님은 아닙니다. 제가 아무리 여친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세도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을 느끼고 화도 나고, 슬프면 울어요. 그리고 제가 여친보다 나이가 많아도 항상 어딘가, 누군가에게 배울점은 있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여친이 제게 지적을 해도 가만히 듣고 수긍 하려고 하지만 그걸 이유삼아 제가 어리다, 나잇값을 못한다, 나이 26먹고 이런것까지 내가 지적 해줘야겠냐 라는 말을 제게 합니다. 제가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들어주고 있었다는걸 모르는 것 같아 계속 저를 애 취급 하는게 많이 서럽기도 해요. 이제 마지막으로 회피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 할건데... 하...이건 진짜 할말이 많습니다... 위에 이야기 했던 이유들로 인해 많이 싸웠습니다. 그런데 그럴때마다 대화를 회피하거나 자리를 회피하는 것도 모자라 감정에 휩쓸려 이별까지 고하더군요. 물론 이별을 고한것에 대해서는 이미 제게 사과 했습니다. 자신은 진짜 이별할 의도가 아니라 다른 의도에서 그러한 말을 했다고 말이죠. 같은 공간에 있다고 하면 불편하다며 자리를 피해버립니다. 가끔은 늦은 밤에 갑자기 외투에 가방까지 싸들고는 나가버려서 걱정 되는 마음에 연락을 해보았으나 계속해서 얘기하고 싶지 않다는 대답만 하다가 끝끝내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한 나머지 저도 화를 냈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언젠가 꼭 폭력을 쓰고야 말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혔고요. 카톡이라면 내게 연락하지 말라, 서로 시간좀 갖자 혹은 우리 진짜 안맞는것 같다며 프로필을 전부 기본 프로필로 바꾸어두고는 당장이라도 이별을 고할것처럼 말합니다. 가끔은 제가 너무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 답답해 미칠것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여친과의 관계를 그리 쉽게 포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만큼 여친이 너무나도 좋지만 위에 말했던 문제들로 인해 위기가 너무 자주 찾아오니 진지하게 상담을 고민하고 있어요. 진짜 전문가 분들의 조언이 많이 필요합니다. 관계 개선을 위해 서로가 어떻게 노력하면 좋을까요?
저는 지금 남친이 있어요 그런데 자꾸 전남친이 생각나요 전남친은 저번에 쟤가 잘못을해서 서로좋아하는데 섣불리 제가 찼어요 헤어진 순간부터 한번도 후회를 안한적이 없을정도로 많이 좋아했어요 전남친이랑은 400일정도 사겼고 현남친이랑 사귄지는 얼마되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그저 호기심이였고 남친이 다정하고 저를 많이 좋아해줘서 전남친도 잊을겸 만나게 됐어요 요즘에 남친을 맨날 만나긴하는데 만났을때도 전남친 이 자꾸 생각나고 밤에는 걔 생각에 눈물도 나요 아무리생각해도 전남친이랑 더 잘맞는거같아요 훨신...이게 맞는걸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차갑게 말씀하셔도 돼요
고1이고 남친이있는데 전남친생각이 진짜 너무 많이나요 제가 전남친이랑은 400일정도 사겼다가 쟤가 좀 큰 잘못을해서 서로 좋아하는 상태에서 갑자기헤어졌거든요? 근데 제가 헤어지고 한달정도 재결합에대해서 서로 뜸들이다가 아예끝냈고 끝나자마자 지금남친이 저를 너무 진심으로 좋아하고있는거같고 꼬셔짐에 당해서 아예끝낸지는 한달 헤어진지는 두달된 상태로 새로운연애를 시작했어요.. 그땐 다 잊을수있을줄알았는데 정말 전남친생각이 너무 많이나네요 전남친도 절 못잊어보여요 남친이랑은 삼십일좀 넘었구요 전남친생각하지맣고 지금연애에 집중하라는데 저도 그러고싶은데 그게진짜 안되네요.. 남친한테 솔직히 말하고 시간을 좀 갖는게 나을까요.? 남친한테 솔짓히말하면 너무 상처받을까요… 어떻게해야되져 이럼건
아직 흔히 말하는 풋풋할수있는 나이인데 남자의 "ㄴ"자도 본적이 없는듯… 사랑받고 사랑해보고싶어 대체 다들 어디서 만나는거지...
난 enfj여자야 내 친구가 7년지기 여사친이 좋아졌대. 그 여자애가 INTP인데, 관심 없는 남자랑도 둘이서 만나서 노냐고 물어봄. 대화 내용도 찍어서 보여줬는데 여자가 약간 애교 있는 말투였음. 난 그냥 여자의 입장으로써 얘기해줬는데 진짜 인팁들은 어때? ’그냥 친구니까 둘이서도 만날 수 있다‘야? 아니면 ’관심 없는 남자랑은 둘이 안 만나지‘야? 난 친구라면 남자라도 둘이 만날 수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의견 남겨줘ㅠㅠ
현재 남자친구가 첫사랑입니다. 첫 연애이고, 재결합이다보니 솔직히 의존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고 언젠가 헤어질 것 같아서 연애를 안 할 때보다 하는 지금이 더 불안합니다. 남자친구가 읽고 답장이 없으면 제가 이제 질린 걸까 생각이 들면서 많이 힘들구요, 남자친구가 연락을 안 보면 갑자기 우울해지면서 불안하고 제 할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남자친구 없이도 내 삶을 잘 살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1년째 연애중인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20대 초반이구요. 최근에 권태기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싸웠습니다. 저희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매일 붙어 다녔어요. 회사조차 같은 곳이라 정말 항상 붙어있었죠. 그러다 한달 전부터 여자친구가 자기 개발을 해야겠다며, 혼자 있을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매일 붙어있다가 떨어지니 많이 아쉬웠지만, 자기 개발도 중요하니 알겠다하고 연락만 잘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원래 연락하는 걸 싫어해요. 저는 평범한 연인 정도의 연락을 원했었지만, 여자친구를 위해 5~6시간에 한 번이라도 좋으니 단답만 하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그것조차 힘든가봐요. 거기다 만나는 횟수도 점차 줄고, 같이 있을때도 저를 보는 눈빛에 사랑이 담겨있지 않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최근, 여자친구가 이별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을 하더군요. 맨날 오빠만 나한테 맞춰주고, 나는 그만큼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사실 나는 지금 연애보다 내 커리어가 더 중요하다고. 그 말을 듣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정말 이 관계를 위해 한없이 맞추고, 기대를 낮추었지만 결과가 이렇다니. 한 순간에 모든 걸 잃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현재는 서로 너무 감정이 격해져있었다고, 일단 평소처럼 지내면서 각자 여유를 찾으면 다시 얘기해보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평소처럼 지내던 중, 여자친구가 무의식으로 핸드폰을 숨기려고 하더군요. 그러면 안됐지만 여자친구가 잘때 몰래 핸드폰을 봤습니다. 친구랑 나누던 카톡이 정말 충격적이더군요. 앞에서는 저를 위하는 척 말을 했지만, 뒤에서는 빨리 솔로가 되고 싶다. 헌팅 술집도 가고, 클럽도 가고싶다 같은 말들과 저를 향한 뒷담, 제가 관계 회복을 위해 꺼낸 말들을 가스라이팅이라며 ***어대고 있더군요. 뒤에서는 이래놓고 어제는 나한테 보고싶다고, 나 지금 아픈데 와줄 수 있냐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여자친구의 이중성에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사랑했던 순간이 있으니, 아프다고 해서 빠르게 달려갔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더군요. 이 사람, 그냥 제가 필요한게 아니고,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을 뿐일까요. 참 비참하고 아픈데, 원래 친구끼리 남자친구 욕도하고 그런걸까요. 아무리 사랑해도, 여자친구의 본심을 안 이상 헤어지는 게 맞는 거겠죠?
오늘부터 배 아프고 허리 아프고 생리 시작인데 초콜릿 사줄 사람 없어 초콜릿 선물 하나도 없냐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남친이 신뢰깨는 행동을 많이 했었고 난 상처를 받을만큼 받고 그사람을 받아들였다 근데 그게너무 버겁다 근데 내가 너무 사랑한다 날사랑하지도 않는데 잘해주지도 않는데 그런짓까지했는데 힘든데 왜 놓질 못하고 만남을 기대하고 이사람을 위해 사는 기분이지 그러는내가 너무 짜증난다 믿으면 안되고 의지하면 안되는 사람인데 내가 너무 ***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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