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제 인생이 너무 억울해요 . 저는 어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학대|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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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ooek
·8년 전
요새들어 제 인생이 너무 억울해요 . 저는 어릴적부터 부모님한테 차별대우받으며 자랐고 거기다 학대까지당했어요 . 4남매였지만 유독 저만 학대하셨어요 . 그걸 보***란 남매들도 하나같이 저를 무시하고 존중해주는적이없었어요 . 그래서 내가 이렇게 사나 .. 부모한테 가족들한테 무시당하고 자라서 밖에서도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건가 .. 이런생각이 자꾸들어서 나자체가 너무 싫어져요 . 살아오면서 단한번도 편했다고 생각이 든적이없었어요 . 집에가면 엄마가 이년*** 욕하고 때리고 남매들이 저를 무시하고 일부러 시비걸고 욕하고 학교다닐때도 따돌림을 자주당했어요 . 그친구들도 제가 무시할만한 애란걸 알았나봐요 . 따돌림당한이유는 아주 말도안되는 것들이에요 . 어떤때는 자기가 펜샀다고 제몸에 막 색칠을 해서 정색해서 왕따당하고 어떤때는 이간질 시켜서 왕따당하고 학창시절 그래도 특유의 긍정적인성격으로 꾹 참으면서 버텼어요 . 사람많은곳에 가면 티안내고 항상 밝은 성격인저는 따돌림당하는 슬픔을 티를 안냈어요 . 입을 벌리면 눈물이 바로 나올거같아도 티를 전혀 안냈어요 . 그렇게 성인이 되고서 부모님은 태어나서 단한번도 저를 저만을 생각해서 뭔가를 해주신적이없고 제가 하고싶은일도 단한번도 응원해준적이없는 분이에요 패션디자이너가 꿈이였는데 아무것도 도움안주고 심지어 욕하고 자기멋대로 안한다고 가두고 때렸어요 . 1년을 다른친척들까지 와서 난리 치는걸 고집을 안꺽고 서울로 공부를 하러갔어요 . 미술도 배운적없는 저는 갈수있는곳이라곤 전문학교였고 그나마 등록금만 대주고 생활비를 전부 충당해야 했던 저는 돈이많이 드는과라 재료비부터 모든 생활비를 제가 대야했기때문에 새벽까지 알바하고 밤새워서 과제하고 돈이없어서 일주일에 반은 거의 굶다시피 하면서 학교에 다녔고 1년반이 지나고는 만성위염이 심하게 걸려서 돈을 모으고 학교에 가려고 휴학을 했는데 휴학과동시에 모든지원을 끊었어요 . 그렇게 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버는돈마다 생활하기 빠듯해서 학교도 못돌아가고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어도 마땅한 학력이 없는 저는 기가 죽어요 . 포기하지않고 1년 6개월 만에 들어간 회사에서 이튿날부터 사장이 저를 짓밟는 말들을 해요 . 사람들이 보기엔 제가 멀끔해서 고생모르고 세상물정모르고 자기잘난줄아는 애로보였나봐요 . 그렇게 맨날 집에 가면서 눈물훔치고 엄마한테 말해봤자 제 욕이나 하고 들어간지얼마 안된 회사에서 1달만에 짤렸습니다 . 일이없어서 인건비가 안나온다는 말이 이유였어요 . 하루아침에 해고됐고 생활비가 없는 저는 동생집에 얹혀살아요 . 동생의 기분맞춰주며 눈치볼때면 기분이 너무 더러워요 . 자아가 생기고 생각이 생긴이후부터 하루하루 참아오면서 사는 일상이 대부분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면서 힘들어도 밝게 살면 잘될거라고 믿으면서 살았어요 . 그래서 제가 사람들보기에 어두움이 없이 밝아보이겠죠 . 근데 요새는 일도 자꾸안풀리고 이런식으로 자꾸 바닥만 치니까 내가 살아온 인생이 그모양이라 내가 어디서든 그런대우를 받는게 아닐까 남들이 부모가 왜 자식을 안사랑하겠냐고 하는데 저는 부모가없는거같아요 . 제앞길만 막고 생각없이 내뱉는말에 맨날 상처만받아요 . 제가 하고싶은 꿈을 도와줄 형편이안되면 말이라도 잘해주지 맨날 허황된꿈이나 꾼다면서 어디 아무데나 가서 대충살으라고 자꾸 이런말만 해요 . 너무너무 화나고 기분상하고 근데 대꾸하면 또 욕먹고 맞아요 . 살기가 너무너무 싫습니다 . 왜사는걸까요 맨날 힘들기만 한 일상을 친구들에게 말해주는것도 너무 미안하구요 . 힘든일을 티안내고 꾹 참고 밝은척 살아가야 하는데 너무 화나고 속상하고 억울해요 . 저는 이런일이 자꾸닥치면 마음을 닫아버려요 . 사람들한테 거리를 두고 별로 흥미를 찾지못해서 사람들이 ***없다고 욕하죠 .그럼 앞으로 어딜가든 또 사람들한테 욕만들을텐데 매번 반복되는 안좋은일을 티안내고 살기가 너무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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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2217
· 8년 전
정말..너무 힘들게 살아왔네요..진짜 왜 그러실까...ㅠㅠ 화나네요..어서 알바라도 해서 집 구할돈이라도 마련해서 좋지않은 집으로라도 독립하고.. 최대한 멀리 지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힘내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