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대 3 초6때부터 자살생각은 실행하지 않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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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지금은 대 3 초6때부터 자살생각은 실행하지 않았을뿐 늘 가지고 있었다 원래도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탓인지 더 안 좋아진 느낌이다 남들이 하는 별거 아닌 말에도 말을 분석하고 이거 나 무시하나 비웃나 이런 생각이 든다 강박증도 좀 심하다 줄이 딱딱 맞아야하고 내 정리기준에 안 맞으면 불안하다 실습때 손 위생이 너무나 중요해서 실습 없을때도 손을 자주 씻는다 오늘만 해도 40번정도 씻었다 요즘 자살생각이 난다 베란다에서 뛰어내릴까 스크린도어 없는 역에가서 몸을 던질까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에서 뛰어내릴까 매일 아파서 병원가고 처방받은 약 한번에 먹고 죽을까 칼로 목을 그어볼까 학교도 가기 싫다 벌써 일주일째 안 갔다 학교가면 애들이 비웃을까봐 나 몰래 단톡방 만들어서 날 욕할거다 내 앞자리에 앉은 애 두명 나보고 뒤돌아보면서 귓속말한다 내 뒷담까고 있구나 카페가서 음료 ***면 알바생이 너무 밝다 그래서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해선 안 될짓이지만 왕따가해자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죽이면 재밌겠다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그걸 즐긴다 그걸 줄기는 내가 너무 소름끼친다 정말 가끔이지만 환청도 들린다 웃음소리 밖에 나가기 무섭다 사람들한테 비웃음 당할까봐 사람하고 눈 맞춤이 안 된다 제일 기본이라는 눈맞춤이 안 된다 매일밤 잘때 과호흡이 일어난다 숨막히는 기분 매일 느낀다 학교에서 상담은 받고 있지만 과랑 저랑 안 맞아요 ㅠㅠ 이러기만 할뿐 진실은 말하지 못 했다 말하는 순간 날 *** 취급하겠지 자살이라는 단어 나왔으니 과에 알리는건 당연한거고 국시봐서 면허 따야하는데 알려지면 안 된다 이런 내가 너무 밉다 나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보기만 해도 다른 사람에게 에너지를 주는 밝은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난 노답인생이다 자살밖에 답이 없는... 용기나서 다 말하고 상담받으면 나도 그런 사람이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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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a
· 9년 전
저도 잘해보고싶다는 마음과 동시에 어떻게 죽어야할지 시뮬레이션하고 상상의나래를 펼치고있네요.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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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aeng
· 9년 전
할 수 있는 말이 힘내라는 말밖에 없어서 너무 미안해요. 하지만 저도 왕따, 은따. 많이 경험해봤어요. 남들은 이해도 못할만큼 힘들고 괴로워서 매일 밤마다 생각나겠죠. 충동적으로 정말 죽고싶다고 숨쉬듯이 자연스레 그런 생각이 들거에요. 그렇지만, 제가 말을 꺼낼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한번만 꾹 참고 아무일 없는 것처럼 행동해 보세요.2 그 사람들은 원래 그런 사람들이에요. 못난 사람이 있으면 앞에서 까기 무서우니까 서로 어이없는 뒷담화를 하며 낄낄거리는, 그게 삶의 낙이라고 여기는 그런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그 무리들은 서로 베프라고 부르죠. 어차피 무리 중 한명이 못났거나 사고를 당하면 외면할 사이면서. 하물며 물고기조차 그런 이기적인 행동은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한번만 "쟤넨 쟤네고 나는 나야. 얼마나 할 게 없었으면 저런 식으로 뒷담화나 까냐. 쯧쯧. 나라도 행복해야지." 하는 식으로 사귈 수 있는 애들이면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선생님들한테도 하하호호하면서 아무일 없는 것처럼 하면, 전 위로가 되더라고요. 가짜웃음도 웃음이니까. 사람들의 시선과 고통이 견디기 어렵겠지만, 한번만. 한번만 해보세요. 병원으로 가서 상담도 받아보시고, 다른 인터넷 카페 모임을 나가본다던가.. 혼자서 끙끙 앓으며 "난 죽어야해, 쓸모없지, 난." "나도 좀 변화해야겠는데." 이런 "생각" 만 하고있으면 더 힘들어요. 힘내세요. 결국 뭐 하고싶은 말은 이거에요. "my way" 로 사세요.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