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 해도 나락의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몇 년 전만 해도 나락의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는데 이제는 많은 날들을 달콤하게 보낼 수 있는 시기가 찾아와 주었다. 정말 힘든 나날들을 쓰러져가며, 갈팡질팡하며, 죽지 않고 기다린 보람은 마음 속 깊숙한 곳부터 벅차오를 만큼 뭐라 말하기 힘들다. 수고했다, 나. 감사하다, 모두. 나는 나를 갈아넣을 기세로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한 것이 슬플 정도로 열심히 했다. 하지만 이것은 막 첫번째 절벽을 기어올랐음을 알고 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