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안락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
태어나서 자라온 집환경이 싫고 힘들었기 때문에
제가 주체가 되어 꾸리는 가정은 안락하고 평온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는 저와 같은 생각일까요?
저는 결혼하고 싶은데, 함께하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별로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혼자 마음을 많이 끓였고, 혼자 마음속에 거센 폭풍이 몰아쳤고 이제는 어느정도 체념하고 단념한 상태입니다. 아무렇지 않은척 합니다. 자존심이 상해 이야기할 수가 없어요.
지금 남자친구는 일이 많이 바쁩니다. 결혼하면 경제적인 능력은 있겠지요.. 그런데 자상한 남편 자상한 아빠가 될 수 있을까요?
그냥 남편하고 아이유모차 끌고 공원산책하는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게 저의 꿈이거든요.
서로 원하는 바가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라서
항상 머리가 마음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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