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중3입니다. 며칠전부터 자꾸 집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상상을 합니다. 그런 상상을 할때마다 심장이 쿵쾅쿵쾅거리고 이 상상을하다가 진짜 행동으로 옮기면 어떡하지라는 불안도 있습니다. 자꾸 왜 이런 생각들을 하게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개 미래에 잘 못살아가고 뭔가 자살로 인생을 끝낼거같은 생각도 합니다. 왜그런거죠..
저는 이제 16살이된 마카에요. 저는 예전부터 이게 사춘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진짜 우울증인건지 혼동이와요. 저희 어머니는 이게 사춘기라 그렇다는데, 제 증상을 보고 알려주세요. 만약 이게 사춘기라 그렇다면 원래 이렇게 힘드나요..? 1. 매일 무기력함. (계속 누워있거나 아무 생각이 안남.) 2. 기억력이 감소함. (비밀번호를 까먹거나 물건을 잊어버림) 3. 충동적인 행동을 함. (자해 (커터칼)를 하거나 스스로 목을 조름) 4. 죽고싶다는 생각이 매일 듦. 5. 자는 것과 일어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낌 (매일 새벽 5시에 겨우 잠듦.) 6. 뭘 해도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음 (즐겁다, 행복하다 라는게 뭔지 모르겠음. 안 느껴짐.) 7. 모든것에 흥미가 사라짐 (원래 좋아하던 것에 흥미를 잃음) 8. 이유없이 눈물이 나옴 9. 행동이 느려짐 10. 계속 끊임 없이 뭘 먹게됨. 11. 이상한 소리가 들릴 때가 있음. (도어락 소리, 자기를 부르는 소리, 문을 여는 소리 등)
아침에 눈뜨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 계속 눈물이 나다가 안 나다가 밤에는 잠도 못 자요 2시간 3시간만 자는 것 같아요 밥도 안 먹어요 밥맛이 안 나고 미각이 사라진 것 같아요 이제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때려도 아무 느낌이 없어요 시체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진짜 끝까지 간 것 같아요 너무 힘들다는 말로도 부족해요 어떡하죠 저는 너무 힘든데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주변에서 언성을 높히면서 싸우는걸 보고 듣거나, 친구들이 대화를 하는데 조금 트러블이 날 것 같다 싶을때,상대방이 나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 것 같을때 이런 경우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고 극도로 불안해져요.. 어떻게 진정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자꾸 그 일에만 집중하게되고 해야할일을 당장 할 수가 없는 상태가돼요..
이제 중3 올라가는 학생이에요 그냥 내가 끝없이 한심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고 그냥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고 싶어요 내가 너무 원망스럽고 우스워서 별로 슬프지 않아도 눈물이 나와요 제 글이 다른 분들에 비해 가볍죠 상처 받으셨다면 정말 죄송해요
인터넷에서까지 자존감이 깎이면 어쩌자는거야
20대 백수인데요 살면서 이룬거 하나없으며 사는이유를 모르고 살며 매번 부모한테 대못을 박고 사는데 항상 죽고싶다고 방법찾으며 사는데 정작 자살의 방법은 다 고통스러워서 고통없이 죽는 최고의 방법을 아직 못찾아서 살고있습니다. 세상에 있어서 미래를 생각해도 미리 죽는게 세상에 이로울거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빠른자살이라도 더 찾아서 실행해야되나요 나도 모르게 뭐랄까 정신이상자 같아요 안되는거 나쁜거 알면서 시간이 지나면 ***듯 나쁜쪽으로만 하게되고
제가 살아기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애정결핍정병우울도태 인생사 14: 가정사로 인해 정신병 앓기 시작 스트레스 심할 땐 환각 환청 악몽 수시로 겪음 못 견딜 땐 ㅈㅎ 15: 옾챗중독됨 1ㄷ1방을 15개씩 팔 정도로 옾챗 중독 시작 옾챗 하는 동안은 덜 우울하고 외로워서 좋았음 하지만 정지 먹으면 다시 우울 외로움 공허함 결국 랜챗 시작 16: 관심 받고싶어서 옾챗 배사 선정적이게 함 가슴강조. 정지 먹는 횟수 증가 랜챗 의존도 심해짐 17: ㅈㅎ 강도 심해짐 인생이 악순환 그 자체 감정기복이 진짜 심함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짐 화도 잘 냄 걍 별거 아닌거에도 화남 우울-화-우울-ㅈㅎ 악순환 인간관계 항상 현실친구들한텐 벽이 느껴짐 마음이 편하지 않음 그래도 중학교때 까진 잘 지냈음 고등학교 날 잘 알지도 못하는 애가 나에 대해 착각해서 뒷담화함 뒤에서 애들이 날 까기 시작함 그 뒤로 약간 피해망상 같은게 생김 애들이 욕하는거 보면 내 얘기 하는거 같고 사람눈을 못 마주치겠음 사람 많은 곳 가는게 무서워짐 현실친구 보다 넷상친구가 좋음 넷상이 더 현실세계같음 더 재밌고 즐거움 느낀점: 기대를 버릴수록 실망 할 일이 업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살충동과 자해충동이 남 살아가는게 뭔지 모르겠음 자존감은 아예 바닥을 쳐서 남아있지 않은듯 가끔은 게임속같음 리셋하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진지하게 했었음. 애초에 이 사회에 맞지 않는 인간같음. 늘 어디가도 겉돌았고 늘 맞춰주는 역할이였음 난 그 누구에게도 먼저 필요해진 적이 없었음.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싶음 원래ㅜ없었던 존재처럼 애정결핍을 고칠 수 있을까? 성격이 경계선 성격장애랑 완전 똑같음.
요즘들어 자기 전에 유독 가슴 답답하고 뭔가 못 참겠다는 기분이 심하게 들어서 잠들기가 힘들어요. 두시간밖에 못잤는데도 자려고 누우면 저런 기분에 압도돼서 의식해서 심호흡을 해야 될 정도로 숨이 조금 차요. 되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혼자 해결을 못하겠어서 더 속이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누구한테 말하기도 부담스럽고 싫어서 혼자 해결 안된 상태로 지내다 보니까 예민해지고 화가 늘었어요. 근데 그걸 겉으론 표출하는 성격은 못돼서 더 괴로워요. 입고 있는 옷도 다 찢어버리고 싶을만큼 화나고 답답한 기분인데 스트레스 푸는 방법도 까먹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그걸 그나마 표출 한다는게 밤마다 혼자 이런저런 요인 갖다 붙여 우는데 이것조차도 그냥 스트레스라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 같아요. 그냥 생각없이 잠 좀 자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이젠 그냥 편하게 죽고 싶다 생각해요. 잠을 못 잘 정도로 속이 답답한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충동적인 생각은 예전부터 줄곧 했었어요. 근데 진짜 죽을 용기도 없는데 이렇게 지내는게 너무 힘들어서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