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죄를 짓고 그것이 죄인줄 알면서도 자연스레 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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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큰 죄를 짓고 그것이 죄인줄 알면서도 자연스레 풀리려니 하며 방관했던 전 결국 오늘 죗값을 받고 있습니다. 몇달 전부터 고민하던 성당에 나가 회개하며 지금껏 저지른 죄를 고하니 어떤 것이 옳고 그른 일인지 삶을 살며 구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저지른 것들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은 며칠 전부터 하느님께서 이루어주시지 않는다면 비겁하게 죽음으로써 생을 마감하려는 못난 생각을 가지고 1분 1초를 보내고 있네요.. 그것이야말로 정말 큰 불효고 나쁜 생각이겠지요. 몹시 불안하고 이런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지금까지의 게으름과 이기심을 방관한 타락의 죗값은 결국 자살을 고민하게 된다는 것이, 이런 제 자신을 이해해 주고 도와줄 사람하나 없다는 것이, 책임질 수 없는 것들이었음에도 어떻게든 되겠지 라며 과신했던 시간들이 너무 후회되네요. 죄의 무게가 이리도 큰 줄 몰랐습니다. 며칠 전 성당에서 저의 죄를 다 이야기하고서 그날 밤 꿈에 제가 성당 외벽을 타고 날아올라 꼭대기에 이르렀을 무렵 저 멀리 밝은 빛으로 빛나던 백사장과 바다가 보이더군요. 다른 배경은 먹구름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그 바다가 과연 천국이라면 제가 갈 수 있을지, 아니면 지상으로 낙하해 생을 마감할지 지금으로썬 불안함 뿐입니다. 이 또한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신께서 한번만 제게 기회를 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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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j456
· 10년 전
어떤 죄를 지셨는지 전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죄를 모른척 하지않으신게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죄를 끝까지 모른척 하는 분들도 정말 많으실꺼에요 너무 불안해 하지마세요 글쓴이 분은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요 ㅎㅎ 오늘 하루는 그불안함보다는 앞으로의 일에 계획을 세우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