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 대학을 와서, 원래 같은 무리였던 세 명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소외감|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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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타지에 대학을 와서, 원래 같은 무리였던 세 명과 같이 어울리게 됐어요. 소외감만 느끼지 않으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 명이 저에게 조금의 불만이라도 가지면 자기들끼리 쑥덕쑥덕거리더니 결국 저는 쳐내졌어요. 1학기에 학생회 생활을 하다가 2학기 때 학생회 간부들의 이면에 지쳐서 내년에는 그만두기로 하고, 학생회 사람들도 피해다니고 있어서 마음 둘 곳이라고는 걔네 밖에 없었는데 너무 힘드네요. 오늘 밥도 혼자 먹고 수업도 혼자 들었어요. 엄마랑 전화하는데 울컥울컥하는데 힘든 티도 못내겠고.. 너무 힘들어요 다 그만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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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ppy
· 8년 전
그럴때 많이 외롭죠ㅠ 분명 좋은 사람들이 또다시 생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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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mmelo
· 8년 전
진짜 짜증나요. 편가르고 소외***면 자기들한테 대체 뭐가 남는건지.. 더러운꼴 일찍봐서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