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업주부입니다. 남편 직장따라 돌***니느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전업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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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전 전업주부입니다. 남편 직장따라 돌***니느라 늘 혼자였죠. 지금 이곳에서 머문지 6년째... 이곳에서 정말 친해진 사람이 있어요. 그게 횟수로 5년째.. 같은 동네라 매일 만나다시피했는데 최근 그 친구랑 사이가 틀어졌어요. 특별히 싸운건 아닌데.. 제가 서운하다고 한 문자때문이에요. 얘기가 하고 싶다했는데 그친구가 생각해보자고만 한뒤로 이주동안 서로 연락을 안했죠. 근데 지난주 수욜에 그 친구의 뒷모습을 봤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절 먼저 보고 못본척 가는거 같았어요. 그러고 이틀뒤 눈이 마주쳤는데 제가 눈을 피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되기까지 일이 있었지만 구구절절 말하기가 힘드네요. 그친구랑 전 여기까지구나 란 생각은 들지만 오랜시간 알아온 만큼 자꾸 생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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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n01
· 8년 전
그래도 아쉽다면 한번..속열어놓고 얘기해보시는건 어때요...? 5년지기인데 이렇게 헤어지기엔 너무 아쉬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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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ika
· 8년 전
거꾸로 생각해보면 그분도 서운하다고 이야기한것에서 내가 여태 잘해줬는데 너무하네 이럴수도 있고 아니라면 미안해서 그럴수도 있고요. 성격은 어떠한지 모르지만 아쉬우시다면 이야기를 하실수 있는 계기를 만듬으로써 이를 풀어내는게 제일이지요 계기를 만드세요 용기를 가지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