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에 앞서 필력이부족해 글이엉망 징창인점을 보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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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vk321
·8년 전
쓰기에 앞서 필력이부족해 글이엉망 징창인점을 보시는분들께 양해부탁합니다. 3년전 랜덤챗팅이 한창 유행일때 알게된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편의상 H라고 부르겠습니다.예전에 저의 사이버상 친구에대한 인식은 사실많이 좋지않았습니다. 그냥 심심할때 대화하는정도? 그러다 점점서로알게되고 소중한친구 사이로 발전하게됬죠. 현재저는 18살로 고2이고 H를만나게된건 중2여름방학무렵이였습니다. 그렇게 총 3년을 연락하고지냈었고 저는서울 걔는 경남지역이다보니 그렇게 많이만나지는못했지만 그럭저럭 만나기도 했었어요. 급기야 서로 호감을느끼는 단계까지 오게됬죠ㅋㅋㅋ...그러다가 2주일전에 어떤사건으로인해 제가 H한테 호감을느꼇던것이 전부한순간에 날아가버리고 2일동안 머리가복잡해 답장도대충하고 전화도 차갑게대하고 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때문이였을까요? 찌질하게 있지말자고 마음의정리끝나고 친구사이로라도 지낼려고 말도걸어봤지만 오는건 단답.. 이후 카톡도잘없고 전화안통 없었습니다.. 그리고저도 열받아서 5일정도 연락안했습니다. 그래도 반응이없길래 너무한거같아서 제가먼저 카톡을 보내봤지만..하루가지나도 카톡은 ***조차않았고 배경사진은 남자애 얼굴이더라구요.설마하는마음에 문자도보내보고 전화도걸어봤으나 답장은안오고 스팸차단해놨는지 전화는 신호가안갔습니다. 3년동안 연락하면서 전 정말 소중한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자기는 내가먼저 연락끊는거 아니먄 연락안끊는다고 호언장담하며 나한테 말하던 그랬던걔가.. 그러니까.. 배신감이너무크네요. 신기하게 그렇다고 그애를 욕하고싶은마음은 하나도 들지않습니다.걔한테 받은게 너무커서.. H한테는 쟤가 겨우 그정도존재였던걸까요?? 한순간에 말도없이 이렇게 끝난다는게 허무하고 공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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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npdong
· 8년 전
당신이 먼저 H는 그정도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별은 가슴이 관통되도록 슬프다는 것을 느끼고 그 후 희열을 느끼고, 잊어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