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각장애입니다. 인공와우(보청기)를 쓰고 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자신감]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hee14
·8년 전
저는 청각장애입니다. 인공와우(보청기)를 쓰고 있어서 소리 들리지만.. 문제는 저의 언어장애를 갖고있습니다. 발음을 어눌고.. 내가 발표할때마다 학생들이 웃는소리를 듣기때문에..점점 학교에 가기싫어졌어요.. 걍 자살하고싶다고 생각했어요 점점 자신감을 떨어지고.. 힘들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aaho
· 8년 전
ㅠ힘내세요 ㅠ 내가 만만하냐고 화내세요 내가 언어장애있고싶어서 이러냐고 니 태어날때부터 있는 모습같고 비웃으면 기분좋냐고 역지사지모르냐고 그리고 죽지않게 패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bcd0118
· 8년 전
아니예요..웃는애들이 나쁜거죠. 뭐라해야 기운이 날지 모르겠어요..근데 그거 아세요? 지금은 정말살기싫고 왜 하필 난 이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 하는 생각이들잖아요..근데요 그런 생각하지마세요! 항상 저처럼 응원하는사람들이 있잖아요..스트레스를주는 아이들에겐 무시하는표정을 딱 지어주세요 한심하단 표정으로 쳐다보세요.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z583i
· 8년 전
@yaaho 뭘 패요 패기는..ㅋㅋㅋ 무슨 이유든 폭력은 정당방위가 아닌 이상 인간관계에서 있으면 안되는 행위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z583i
· 8년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물론 이 글이 위로로 와닿을지는 모르겠지만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렇게 웃는 학생들 보면 인격적으로 덜 성숙한 사람일게 분명합니다. 사람은 다양한게 당연합니다. 안경쓴사람도 보청기 낀 사람도 휠체어 타는 사람도 그냥 불편한것 뿐이지 다를거 없는데, 남 속사정 몰라서 쉽게 웃는거에요 선생님이 한번은 관련 다큐멘터리를 학생들한테 보여주셨으면하는데 요즘 그런교육 안하는지... 쉽지 않겠지만 이겨내세요! 심지가 굳은사람은 언젠가 누군가는 따르게 되어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