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현재 26살입니다. 저에겐 매우 사랑하는 엄마가 있어요. 제일 사랑하지만 제게 제일 쉽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에요. 아빠와의 이혼도 엄마 때문이었고 전 이쁜 엄마 덕에 많은 엄마의 남친들한테 "도구"취급 당했어요. 엄마에게 다가갈 수 있는 도구. 혹시 "남남"이라는 드라마 보셨나요? 그 집 딸 입장에 너무 공감 갔어요. 남자 없이 못사는 엄마... 너무 질렸어요. 어릴때 저는 엄마랑 사는 아저씨들이 엄마 때린 것도 봤고 그 기억이 너무 또렷하게 남았어요... 엄마는 아빠랑 살았을때도 저 데리고 바람폈을 정도로 철이 없었어요. 그렇게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제가 초등학교가 됐을때 저는 외국의 외할머니댁에 살았어요. 어느날 새아빠를 데려오더군요. 좋은 사람이었어요. 절 도구 취급하지 않았고 밝고 착한 사람이었어요. 엄마도 많이 사랑해주셨고요. 그렇게 전 그분을 아빠로 인정하고 몇년 뒤 저도 같이 살려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엔 좋았아요. 행복했거든요. 근데 제가 나이들고 나서 대학교가 됐을때부터 저를 위한다고 엄마 가게에 가서 일 도와주라, 집청소해라 등등 많은 요구를 해왔어요. 참고로 전 집청소는 항상 같이 해왔어요. 근데 어느순간 그게 다 제 일이 됐고 전 엄마가게에 붙어 있어서 인턴도 뒤늦게 했어요.... 그래서 취직이 늦었죠... 뭘 하고 싶은지 지금도 모르니깐요. 근데 제 속도로 자격증을 하나씩 땄어요. 그러다 무역을 시도해보고 싶어서 2달만 공부하게 나를 내버려둬라고 양해를 구했어요. 근데 공부만 하는 제가 또 꼴보기 싫은지 집청소 안한다 남친 만나고 뭘 하는게 없다는 등 얘는 언제 취업하냐 저를 위한 "말"을 많이 하셨어요. 저를 위한 말이래요. 근데 저는 그 말들이 숨막혀요. 이해해요. 전 느리니깐요. 근데 그 분은 집청소도 안하고 가게도 많이 도와주지 않고 일도 예전보다 적게 해요. 취미 생활은 다 하고 저는 남친을 이틀 만나는데 그것도 도움이 안된대요. 바라는 건 점점 많고 전 맞춰주다가 터졌어요. 엄마는 몸이 아파서 몇번 말을 했는데 근본적으로 해결해주지 않으셨어요. 못했죠... 그렇게 이번에 제가 이혼하라고 나를 왜 가만두지 않냐고 남자로 자꾸 상처준다고 엄마한테 얘기했어요. 이모와 언니는 제가 행복한 환경에 있대요. 엄마 몸이 아프니 제가 먼저 화해하래요... 저는 그럼 또 그런 환경에서 저만 맞춰주고 그 사람은 좋다고 날 위한다고 계속 선을 넘을 거예요. 엄마가 너무 단순해서 답답해요.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수술해서 나왔을때 제가 도움이 안될 거 같아 그 사람한테 전화했을때도 저보고 있으라고 안 오겠다고 했던 사람이에요. 근데 겨우 와서 좀 잘해주니 엄마가 풀리고 지금까지 살아요. 저에게 정직이라고 말하고 자기는 결혼반지 빼고 몰래 모임가서 재밌게 놀다 와요. 엄마가 궁금해서 그 모임 갔는데 남자들이 번호를 그렇게 따더래요... 건전하지 않은 거죠... 근데 몰래 갔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고요... 그런 사람이에요. 왜 이혼 안하고 왜 우유부단하게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나만 참고 나만 바뀌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숨이 막혀요. 전 또 뭘 포기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진짜 남동생 때문에 미치겠음 얘가 거짓말을 하는데 이제는 양심의 가책도 없어 보임 자연스럽게 잘하고 ... 지금은 아직 중딩이고 사춘기이긴 한데 지 말 안믿어주는 것도 아니고 왜 굳이 그렇게 까지 거짓말을??? 부드럽게 대해도 더 심하게 한다.. 거짓말이란 "습관"?이 아예 안바뀌나 봐 그동안의 내용을 말하면 말이 너무 길어서 정확하한거 몇게 짧게만 말하자면 .본인의 거짓말인것을 인정을 안함 . 게임 (중독 증상) 코딩빼고 취미가 아예없음 (우리가족 진짜 나 포함해서 애 같은 성격이 없었다) .속 없는편 ..(T에 가깝긴 한데 굳이 T라고 그럴 수 있다고 이햬를 못하겠음. 아, T가 나쁘다 그런게 아니고) 부모님 생각은 안하고 집안에 큰 일 (??) 생겨서 진짜 다 예민한데 그냥 지 게임하려고 *** 그래서 눈치 챙기라고 혼내도 더 성질내더라 부모님 힘들어하는거 신경1도 없음 * 거짓말을 이래서 잘 치는 건가?? 가족 힘들어해도 지만 좋으면 되니깐 가책도 없고 막내라서 오냐오냐 받은 쪽 . 그래도 커서도 매는 맞아 보기도 함. (타격이 없음 ) .어렸을때부터 저러는데 지금까지 본인의 잘못 생각을 안한다 절대로 리플리 증후군인가 싶어서 찾아보는대 아닌것 같음 자신이 한말이 혹시 거짓말이라고 안느껴지는건가..
가족에 나만 다른사람이다 난 가족 중에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가족은 내가 그 사람을 싫어하는 나를 이해를 못 한다 결국 나만 예민한 사람이 되었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그 사람의 행동을 감싸는데 그 동시에 가족인 나는 상처받았다 내가 제일 정상같은데 이 집에선 내가 제일 비정상 취급이다 아니 정상은 과거인 듯 하다 난 결국 이상해졌다 1더하기 1은 2 이지만 모두가 3이라고 한다면 2는 더이상 정답이 아닌것이다 차라리 남 이었다면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지만 연인이었다면 해어질 수 있지만 현실은 가족이라는 형태로 묶여있고 같은 부모를 두고 있으니 결국 나만 괴롭다 난 매일이 스트레스이고 밤에 새벽에 겨우 잠에 드는데 ㄱ그 사람은 맘 편히 잠 자는게 싫다 누구때문에 불면증인데 누구때문에 탈모인데 누구때문에 내 피부는 빠르게 나이들었는데 그 누구는 발 뻗고 편하게 본인 일에 실컷 집중하는 하루를 보내고 잠을 자고있다 나의 매일은 망가지고있는데 하루에도 몇십번 우리가족이 처음부터 3명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원래부터 4명이 아닌 3명
요즘 엄마, 아빠가 진짜 너무 싫어요.. 제 말도 안 믿어주고.. 넌 할 수 있어, 네 편이 되어줄게. 라는 글 등을 보면 눈물이 나요. 진짜.... 소리 내서 한 번만.. 제발 한 번만 크게 소리치면서 울어보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다 털어놓고 싶고, 욕하고 싶고 마음이 진짜 너무 꽉 막혀있는 거 같아요. 맨날 끅끅 참으면서 몰래 혼자 우는 거 진짜 다 슬퍼지는 거 같아요. 아니라고.. 아니라고 해도 안 믿어주고 진짜.. 절대 안 했던 생각도 하고요. 엄마 아빠가 진짜 싫어요. 너무 싫어요. 다른 집 가서 살고 싶고요 저한테 맨날 돈돈 거리는 것도 짜증나고.. 제 휴대폰 검사 하는 것도 싫고.. 뭐만 하면 짜증내고, 그리고 다음 날 아무일도 없었던 가 처럼 넘어가는 게 진짜 너무.. 울고 싶어요. 울고싶어요 울고싶어요.. 다 들리게 거실에서 뒷담까고.. ...
내가 죽겠다 상담사도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지만 맨날 물어보는데 그게 별로 중요한게 아닌거 같다 차라리 날 안사랑하는 부모면 덜괴롭겠다 난 유치원도 가기 전부터 혼자 버텼는데 맨날 비맞은 개처럼 나만 찾고 불쌍하게 굴면서 사랑한대... 날 안사랑하는 사람이 내 이상형이다 사랑 진짜... 없느니만 못함
엄마의 은근한 통제감과 완벽주의를 요구하는듯한 정말 미묘한 그 느낌때문에 엄마가 불편해요 그래서 더 딱딱하게 대하게돼요. 엄마가 옳은 말을 했거나 혹은 그냥 대화를 하고 싶어할때도 제가 퉁명스럽게 튕겨내요. 그래서 너무 고민이고 스트레스에요....
솔직히 하면 안되는 걸 알고 지금 너무 감정적으로 화난 거 아는데 이거라도 못하면 진짜 뻑칠 것 같아요 욕 좀 할게요 욕 싫으면 바로 넘겨주세요.. 그냥 *** 다 ***같아요 그냥 다 ***아요 *** 내가 뭘 잘못했는데 그렇게 *** 그냥 미치겠어요 전 그냥 갈등을 별로 안 좋아해서 크게 뭘 하지 않아요 그냥 듣고 배려해주고 근데 아빠도 짜증나고 엄마도 짜증나고 *** 없는 동생 땜에 짜증나고 동생은 진짜 지 기분 나쁘면 지도 화나서 맨날 나 감정쓰레기통 마냥 맨날 비슷항 레파토리 직원욕에 하 ㄹㅇ 듣기도 싫고 관심도 없어요 한두번이어야지 진짜 20 30번 넘을 거예요 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항상 이해하려고 그래요. 그래 화나겠다 풀어야지 이런 식으로 항상 상대방을 입장을 생각하고 제 행동 스스로에도 생각을 해요 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굴었나 또는 내로남불인지 맨날 자기 반성합니다. 근데 동생은 진짜 ***가 없어요 지 기분은 안 좋을 때 그냥 지 기분 ***대로 살아요 ***아요 아니 진짜 웃긴게 먼저 긁었어요 긁었놓고선 왜 감정적으로 구냐 예민하냐 왤케 삐지냐 이 말이 *** 어이가 없어요 지가 상대방 무안하게 주면서 *** 이게 맞아요? 진짜 *** 이해하려고 하는 내가 ***이예요 그리고 이러면서 자과감에 빠져요 나 왤케 예민하지 왤케 감정적이지 근데 *** 이런 생각들 진짜 안 좋은 거 잖아요 근데 *** 왜 자꾸 지들이 시비틀고 먼저 긁어놓고선 상대방이 빡치면 비야냥 거리는지 모르겠어요 지들도 긁히면 *** 화내면서 *** 화나고 그냥 *** 평생 모를 거예요 그냥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진짜 뭘 잘못했을까요? 진짜 모르겠어요... 왜.. 왜 내가 화를 내면 그 상대방이 얼마나 화가났을까 어떤 식으로 했길래 상대방이 화나 났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게 보통아니에요? 근데 왜 긁어놓고선 왜 삐지냐 왜 감정적이냐 아니 근데 감정적이라는 말도 웃겨요 지들이 뭔 이성적인 행동을 했다고 ㅋㅋㅋ 하 진짜 생각할수록 빡치네 저 진짜 웬만하면 화 안내요 진짜. 하..
엄마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상황이고 저는 집에있던 상황에서 제가 엄마 왔냐고 인사했는데 딱 인사만 하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엄마랑 이런저런 대화하는걸 그닥 안좋아하고 딱히 할말도 없어서요. 근데 엄마가 조금 뒤에 사람이 들어오거나 만났을때 인사 외에 잘지냈냐, 춥진않았냐 이런 말 안하면 예의없는거라면서 너 가르치는 거라고 말하는데 이게 진짜 예의없는건가요. 그냥 성격차이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인가요. 차갑게 보이긴 하지만 잘못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생각한건지 알려주세요..
아빠 *** 죽었으면 좋겠다
엄마, 요즘 많이 힘들어 보여서 마음이 자꾸 쓰여. 나는 그냥… 엄마가 조금 더 웃고, 조금 더 편안하고,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세상이 아무리 복잡해도 엄마만큼은 따뜻한 날들이 더 많았으면 해. 내가 늘 옆에서 응원할게. 사랑해, 우리 엄마. 자기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우리엄마 서툴지만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