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한 학생인데요..
요즘 저 스스로가 너무 싫어요
사실 불치병이자 희귀병인 병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싫은데 그게 유전병이라 부모님마저 원망스러워요
또 이 병이 심장질환이라 여자의 경우 평균 45살밖에
못살고 저 지금 중3인데 키가 178이에요
그리고 이 희귀병이 불러일으킨 병이 척추층만증이라
척추층만증 교정기를 사용해요.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체육시간에 이걸 보건실에 빼놓고 체육해야
하니까 보건실에 있던 애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요
그래서 너무 싫은데 부모님때문에 이런 질병을 가지게 된 건 더 싫고 무엇보다 왜 태어났는지 싶어요
자살시도 많이 해봤는데
근데 죽지는 않네요ㅋ
상처만 남을 뿐.
그냥 저 스스로가 싫고 이 세상이 싫고
가족들도 싫고 그러네요
어떡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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