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매일매일 실수해요. 항상 뭘 떨어뜨리고 박살내고 상처입히고.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어요. 내일도 그럴거에요. 매일이 그랬으니까. 항상 실수할 때마다 엄마가 저를 엄청 혼내요. 뇌가 있는데 왜 생각을 안하냐, 생각하면서 행동하라는 말을 하는데, 마치 제가 사람도 아닌 ***끼 마냥 교육하는 게 기분 나쁘고 슬퍼요. 언제나 자살생각만 제 머리를 가득 채워요. 근데 엄마는 뒤질 것도 아니면서 ***을 떤다며 한소리 했어요. 그냥 엄마 없을 때 집에 있는 소독제를 입에 갖다 댄적도 있었는데. 차라리 성적이 바닥으로 치닫으면 내가 고칠 부분이 있기라도 하지, 매일매일 혼나는데 제 삶의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삶은 소중하다고 도덕 책에 자꾸 쓰여있던데, 그러면 이렇게 살아가는 제 삶은 어디 부분이 소중한지 모르겠네요. 제가 죽어도 학교 친구들은 저를 애도하지도 않을텐데요.
예전부터 부모님께서는 기독교셨어요. 아무래도 부모님이 기독교셔서 저도 강제로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요. 그게 어린이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어요. 고등학교때 부터는 내가 왜 다녀야 하지?라는 생각으로 종종 학교를 핑계로 주중예배를 빠지면서 지냈어요. 그러다가 성인이 되고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을 때는 학교가 10시 넘게 끝나거나 다음날에 집을 갈 정도로 힘들었어서 주중 예배를 쉽게 빠질 수 있었는데 저가 대학교 다닐 때 같이 편의점 야간 알바 까지 다니고 있었어서 많이 힘들고 지쳐서 휴학을 하고 편의점 야간 4일을 다니게 되었어요 야간을 다니니 당연히 주중 예배를 빠질 수 있게 되어서 편했어요. 그런데 계속해서 버티고 주중 예배를 나오라는 말과 교회에 좀 더 시간을 가져달라는 말과 십일조를 내라는 말을 듣는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자취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자취를 한다고 예기를 했는데 부모님 께서는 저를 못보는게 걱정 되는게 아니라 교회에서의 제 자리를 걱정하셔서 주말마다 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그동안 키워주시는 부모님이랑 교회에서 저를 챙겨주신 것 때문에 쉽게 마음을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떤게 맞는 판단인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덕분에 딸래미 정신만 빠그라졌어! 해가 지날수록 정신상태가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아! 근데 엄마는 대체 뭐가 문제냐며 본인이 더 억울해하겠지?
저희 어머니가 남친 못생겼다, 챙겨주는 선물들이 하나같이 별로다, 깊게 사귀지 말고 헤어져라, 오빠 친구 소개시켜주겠다며 사귀는 내내 헤어지라 압박하셔서 헤어졌습니다. 본인은 네가 사귀는 걸로 화를 안냈고 헤어진 게 뭐가 그리 힘드냐, 엄마가 딸 생각해서 말한게 잘못됐냐는 눈치입니다. 연애성향이 안 맞을 뿐 취향이나 말투가 비슷하고, 사귀는 내내 힘들때마다 걱정과 위로를 건네준 사람이라 전 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제 쪽에서 철벽치고 스킨쉽을 거부해도 이해했고요. 언젠가 헤어질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런 식으로 헤어지고 싶진 않았어서, 헤어진 당일에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진 상황이에요. 근데 아침부터 갑자기 전남친이랑 연락하냐, 지금 몰래 만나는거냐, 거짓말치지 마라, 내가 헤어지라고 한게 아니라 너가 헤어진거다 라고 대뜸 화내시네요. 헤어진 지 1달 되어가는 시점인데... 갑자기? 싶었습니다. 전남친이 먼저 차단했고, 저도 연락처 삭제했습니다. 딱히 연락할 마음도 없고요. 아무 근거없이 무작정 화를 내서서 굉장히 당황스러운데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솔직한 심정으론 거짓말은 싫다면서 아무것도 안한 사람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게 그닥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아빠에게 갖는 어떤 기대를 포기해야할것 같은데 내가 손해보는 것 같아서 포기를 못하겠어요. 본인이 바꾸면 될 일인데 내가 먼저 포기하는 게 맞을까요? 포기하면 편해진다는 건 아는데 마음을 내려놓는게 잘 안 돼요. 엄마한텐 한 번 내려놓은 적이 있는데 그건 엄마가 아프셔서 이해하고 포기한 거였어요. 아빠는 그런 상황도 아닌데 스스로 절대 바뀌지 못할 것 같아서 포기를 해야 갈등이 덜 생길 것 같아요. 저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요. 그 와중에 엄마랑 달리 본인은 저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지 않으니 계속 갈등을 만들고요. 뭐 얼마나 더 이해하고 물러나 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클수록 더 선명히 안 맞는 점들이 보여서 그냥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고 싶은데 본인은 절대 안 넘어가고 저한텐 이해를 바라고요. 대화는 예의 없다고 시작 하지도 못하고요. 화나면 눈에 뵈는 것 없이 폭력도 써서 크게 한방 터뜨리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특히 질리고 나서 아무일 없단듯이 평범하게 지내는 삶이 너무 불편해요. 그냥 이제 포기하고 싶은데 당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엄마는 그냥 자연스럽게 됐는데. 어떤 식으로든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빠 한 명 있는데 엄마는 집안일을 저에게만 가르쳤어요. 오빠도 간단하게 세탁기 돌리거나 설거지할 수는 있지만 빨래를 개거나 정리하고, 과일을 깎고, 강아지에게는 어떤 것을 줘야하며, 음식보관하는 법은 보통 제가 배우고 제가 혼나요. 엄마오빠는 일하고 있으니 취준하는 너가 참으라고 하시는데 오빠가 몇개월 쉴 때도 엄마는 집안일은 제가 맡으라고만 하셔요. 오빠 힘들다, 티는 안 내도 많이 속상할테니 이래라저래라 잔소리하지는 마라.라고 하셨어요. 근데 저는 모든 집안일을 2시간 안으로 끝내라, 왜 청소와 설거지를 이따위로 하냐고 혼나는데 오빠는 청소를 시켜도 하지 않았으면서 혼나지 않아요. 좀 가르치라해도 안 하시고 제가 대들면 네 남친(엄마가 계속 헤어지라 하며 남친 욕해서 지친 나머지 헤어짐)이 시켰냐고 해요. 오빠 참외 좋아하는데 엄마가 왕창 사오셔서 참외 좀 깎아달라 하셨어요. 저는 참다참다 왜 오빠한테 과도 쥐는 법을 가르치지 않냐고 화냈죠. 엄마는 그냥 네가 하면 되는데 왜 그러냐하세요. 가까스로 오빠한테 과도 쥐는 법 알려줬는데 손가락 조금 베인 이후 그냥 참외를 안 먹어요. 저는 오빠한테 참외안깎아줘서 참외가 다 썩었다는 소릴 들었고요. 오빠가 힘든 티를 안내서 너가 모르는거다, 오빠를 이해하라 하는데 전 작년에 극단적 시도 10번(목매달 곳을 찾거나, 창문에서 떨어질 적절한 시간을 찾거나, 마시면 죽는 생활약품을 찾거나, 분에 못이겨서 주먹이나 펜으로 팔을 때린다던가)은 했는데도 티를 내지 않고 집안일하고 서류넣을만한 기업 찾았어요. 오빠가 얼마나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걱정되시면 정신과 상담을 받게 하던가, 티비보고 폰게임하다가 자는 것만 볼 바에 집안일 전부하기를 바라진 않더라도 본인이 먹은 것 좀 치우고 빨래 개놓으면 가져가라, 과일은 알아서 깎아먹어라 하는 게 그리 잘못인가요. 소원이 뭐냐고 물으면 그냥 제 존재가 사라지는 것말곤 딱히 없어서 그냥 없다고 해요. 제가 표정관리 못하면 자신이 언제까지 네 기분 눈치 봐야되냐고 하시는 분이라.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중반 대학생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특히 아빠와 갈등이 잦았습니다. 지금은 저도 성인이 되고, 세월이 흐르다보니 조금 유연해지신 편이지만 제가 기억하는 아빠는 정말 권위적이고 집안에서 본인이 왕이라고 생각하시던 분입니다. 성인이 되어도 저는 남들에 비해 훨씬 자유를 억압 당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여행 가면 친구랑 찍은 사진은 필수고, 집안에서 통화 해본 기억은 거의 없으며, 밤 12시쯤이면 늘 연락이 와서 빨리 들어오라고 합니다. 이것도 제가 몇 번이고 싸워서 통금이 새벽 1시로 늘어났지만 애초에 독립적인 주체인 저를 통금이라는 명목 하에 간섭하고 욕설까지 내뱉는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 참 맞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에 놀러간다.” 라고 말하면 “뭐?!?” 라면서 항상 부정적인 투로 말씀하시고, 물론 입버릇 같긴 합니다만 늘 부정적인 기저가 깔려있습니다. 제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았을 땐 볼 때마다 헤어지라는 식으로 말하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라는 둥 행동하고, 남자친구가 준 선물을 비꼬면서 말해서 또 크게 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남자 문제라면 너무나도 예민하게 반응하시고, 항상 의심하십니다. 정말 유치원때부터 그랬습니다. 더 짜잘하게 많지만 이런 기억들로 앞으로 사귀는 사람이나, 친구 관계는 전혀 얘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고 저는 실제로 가족들한테 제 얘기를 줄여나가서 지금은 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유년 시절에도 전 아빠에게 사랑 받은 기억보다 혼나고 맞은 기억이 더 큽니다. (엄마를 때리던 기억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금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또 저를 아끼신다는 걸 머리로 이해하지만 이런 것들이 누적되어 감정이 많이 상한 상태라, 점점 더 멀어져만 가는 것 같고 어디서부터 다시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비슷한 이유로 싸우다 홧김에 저를 소유물로 생각하는거냐 했더니 그렇다네요, 아빠도 홧김에 말했다고 생각하고싶지만 저를 한평생 소유물로 여긴게 맞는 것 같습니다. 돈 내주고 길러왔으니 소유주가 되는게 맞는 건가요? 경제적으로 저에게 협박을 하니 (등록금, 자취 등) 저도 늘 할말을 잃습니다. 늘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긴장되어 있는 상태 같습니다. 작년에 1년 자취했을 때가 정서적으로 너무 행복했네요. 부모님과의 시간이 많지 않은 걸 알면서도 늘 삐딱한 태도로 나오는 스스로를 어디서부터 치유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저를 엄격하게 키우셨습니다20살이 된 후에는 친구들과 대학 동기들을 만나 술자리를 갖게 되면서 새벽 1~2시에 귀가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여름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외박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부모님과 갈등이 심해졌고 부모님은 저에게 집을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다시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셨지만 제가 계속 외박을 반복하면서 갈등은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작년 겨울 자취를 하던 남자친구와 사실상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고 부모님도 더 이상 저를 말리지 않으셨습니다 이후 부모님과는 거의 연락을 끊고 지냈으며 어머니와만 가끔 카톡을 하거나 만나곤 했습니다 동거를 시작한 지 약 3개월이 지났을때 남자친구의 바람핀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일을 계기로 저는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 다시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잘못된 판단으로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게 되었고 부모님께는 기숙사에 들어간다고 거짓말을 한 뒤 다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부모님도 제가 실제로 기숙사에 들어간 것으로 믿으셨지만 주말마다 본가에 오라고 하셨음에도 제가 계속 가지 않으면서 의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결국 의심은 확신이 되었고 현재는 부모님과의 관계가 사실상 완전히 끊어진 상태입니다 정말 저번에 집 들어갔을때 엄마는 아빠와 이혼할 각오로 저를 데려오셨는데 또 이짓거리를 해서 이제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어도 염치가 없어서 연락을 못하겠어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케죽이지 제발 죽었으면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졌으면
옛날부터 동생은 저를 언니라고 안 불렀습니다. 저는 처음엔 괜찮았지만 점점 사춘기를 겪고 동생 성격이 파탄나기 시작하면서 저를 언니라고 안 부르는 것이 거슬리기 시작했어요. 제가 옛날에 ''왜 나를 언니라고 안 부르냐'' 하고 물어봤더니, "언니같은 짓을 해야 언니라고 하지"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 동생은 저랑 싸울 때 항상 무논리적으로 욕만 했습니다. 무조건 동생이 100퍼센트 잘못한 일에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욕을 해댔어요. 제가 논리적으로 말 좀 하라고 해도 더 심한 욕으로 맞대응 해오니까 얘랑 싸우기가 너무 싫고 감정소모하는게 힘들어서 저는 점점 동생과의 마찰을 줄이도록 참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싸우지 않으려고 동생에게 욕 한 마디 안 하고 지냈습니다. 동생은 저한테 일상적으로 욕을 했어요. 장난으로, 진심으로, 그냥 지 심기를 조금만 건드리면 욕부터 박았어요. 저는 그럴 때 마다 웃으며 넘겼고요. 동생이랑 어쩌다 싸우게 되면 항상 엄마가 달려와서 저희 싸움을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옆에서 보기만 하고, 쩔쩔매기만 하고 저희 대화에 쉽게 껴들지 못했습니다. 싸우면 저는 너무 화나서 이***랑은 말이 안 통한다 하고 선빵을 때리는데요, 그럼 동생도 똑같이 저를 때립니다. 그럼 옆에 있던 엄마는 찢어지게 소리를 지르며 저희 둘을 갈라놓고, 심하게 때린게 아닌데도 집 무너질 정도로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고 선빵을 친 저를 때리고 동생이 이만큼 다쳤잖아 하면서 저를 혼냅니다. 하지만 저는 혼나면서도 거의 계속 싸울 때 마다 동생을 팼고, 저도 똑같이 맞았음에도 제가 더 많이 혼났습니다. 심지어 잘못한게 동생이라도요. 한 번은 동생이 엄마랑 싸우고 (엄마한테도 욕 개많이 함) 화장실을 가다 저와 마주쳤었어요. 이때까지 원래 당연히 들어가는 사람이 비켜줬었는데 얘가 화나서 길을 안 비켜 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비키라고 하며 문을 막은 얘 옆을 치고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동생이 이번엔 저한테 욕설을 퍼부으며 화를 냈습니다. 저는 한심한 놈이라고 쏘아붙이고 방에 들어가 학원 갈 준비를 했어요. 그런데 화장실에서 동생이 물건을 다 던지는 소리가 나는 거예요. 근데 뭔가 쎄해서 학원 가기 전에 변기 뚜껑을 열어봤어요. 아니나다를까 제 칫솔을 변기에 던져놨더라고요. 저는 개빡쳐서 동생이랑 한바탕 하려고 했으나, 동생도 저도 학원 갈 시간이라 어머니께서 저를 말리시곤 자기가 혼내겠다며 저를 보냈습니다. 2시간 뒤, 저는 집에 도착했고 엄마와 동생은 함께 티비를 보며 수다를 떨고 있었지만 정작 저에게 돌아오는 사과나 엄마의 위로같은 건 없었습니다. 저는 또 참고 넘겼습니다. 그 뒤로 제가 싸울 것 같을 때 마다 참아와 싸운 일은 거의 없었고, 시간이 흘러 저는 고3, 동생은 고1이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동생이 괴롭힘도 당해오고, 친구관계도 문제를 겪어와서 성격 나쁜 건 다 참아주었습니다. 하지만 다 해결된지 한참 지난 고1이 되어도 이*** 성격은 고쳐지지를 않았습니다. 이때까지 참았는데 얼마나 더 참아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 인내심을 터뜨린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시작은 아주 사소한 문제였습니다. 동생과 저는 엄마차를 타고 등교했는데, 제가 준비중인데도 자꾸 엘베를 누르고 밖에 나가버리는게 스트레스였습니다. 계속 그러다가 짜증이 나서 그러지 말라고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뭔소리야 라며 제 말을 무시했습니다. 저는 또 무지성 욕먹기를 당할까 봐 제가 먼저 아빠랑 똑같네 라고 말했습니다. (아빠가 맨날 준비 다 끝내고 먼저 내려가서 전화로 독촉하는걸 싫어합니다) 그러자 동생은 또 욕을 *** 박았습니다. 그러다 엘베가 도착해서 급하게 엘베를 탔는데, 엄마 뒤에 숨어서 저를 진짜 기분 나쁜 눈으로 째려보고 있는 동생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저는 그 눈을 본 순간 이성이 날아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매번 자기가 잘못해 놓고 되려 나를 째려보는 저 눈빛이 그날따라 참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숨을 몰아쉬며 동생을 팰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엘베에서 내려서 차까지 걸어가는 중에도 계속 그 생각을 하며 동생 뒤를 바짝 따라갔습니다. 겨우 참고 차에 타려는데 동생이 조수석에 타며 뭐라뭐라 ***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은 기억이 안 남) 저는 마지막 이성의 끈을 놓고 손에 아무거나 들고 동생 머리를 때렸습니다. 동생은 맞자마자 ***듯이 소리를 질러대며 저에게 반격했고, 엄마는 그걸 보자마자 똑같이 소리를 질러대며 저희보고 쪽팔리다고 빨리 차에 타라고 했습니다. 차에 탔더니 엄마랑 동생이 저를 보고 ***듯이 소리를 지르며 욕을 하고 정신이 없길래 사고나겠다 싶어 저는 걸어가겠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이 다음부터였어요. 동생이 머리에 피가 나서 응급실에 갔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저는 별로 아무 감흥 없이 그냥 잘 학교생활 하고 엄마차를 타고 돌아왔어요. 엄마가 저를 완전히 범죄자 취급 하듯이 보더라고요. 가자마자 동생한테 사과하라고 했어요. 제 의사 감정 있었던 일은 하나도 묻지 않고 그냥 가자마자 사과하래요. 저는 싫었지만 알겠다고 하고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니 아빠가 면담을 하자고 해서 방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이야기 했습니다. 아빠 덕에 엄마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긴 했지만 둘 다 저를 이해하진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신경쓰지 않고 오늘 일만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포기하고 그냥 억지로 동생에게 사과를 했어요. 그 뒤로 저는 동생과 6개월 넘게 말도 안 섞고 있습니다. 한 번 싸우긴 했지만 그 뒤로 정말 아무 대화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집에서 동생은 아무 잘못 없는 불쌍한 애 취급받고, 저는 잘못한 애로 취급받으며 일이 끝나는게 너무 싫어요. 저는 동생이 맞은거 하나로 모든 잘못이 사라지고 사과 한 마디 안 해도 되게 되어버린 게 너무 ***같고 화나요 이제 엄마 아빠도 저보단 동생을 더 챙기고, 동생은 집에서 저를 째려보고 다니고 대놓고 불쾌감을 표출합니다. 바뀐 게 없어요. 오히려 전보다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저는 이제 매일 참으며 살게 되었어요. 부모님은 계속해서 화해하라고 하십니다. 제가 싫다고 했더니 저보고 "니가 왜 화해를 하기 싫어?" 라고 하시더군요. 완전히 제 잘못만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평생 동생에게 죄책감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저에게는 선택권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매일 동생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하고 동생을 죽이는 방법을 머릿속으로 생각합니다. 엄마 아빠를 실망***지 않고 동생을 죽게 하는 방법을 수도 없이 생각했고, 동생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매일 집 안에서도 밖에서도 생각합니다. 돈 많이 벌어서 청부살인도 넣고싶고요 얘 인생을 나락으로 보내고 싶어요 너무 ***같고 점점 제 속이 곪아들어가는 느낌이예요 동생은 진작에 다 나았는데 저는 점점 썩어가요 제 이때까지 있었던 일과 솔직한 생각을 적었어요 이게 진짜 제 잘못인가요? 저는 이해가 안 되네요 제 잘못은 때린거 하나뿐인데 심지어 사촌은 싸우다 코도 부러뜨리는데 쟤는 딸랑 밴드 하나 붙이고 끝났는데 그냥 죽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