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들 들어오자마자 뛰어다니고 바디프렌드 발견하더니 괴성지르고 그냥 그러면 말겠는데 10분내내 소리지르는거 뭐지…. 떠드는건 그렇다쳐도 말끝마다 비속어에 이상한 괴성에 너무 저급하고 이상하다…
만으로는 24살인 경계선 지능 여자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기 알바(하루만 할때도 많았음), 파트타임 알바들만 해오며 월 100만원 초중반씩만 벌어왔고 단순일만 해왔는데 이번에 처음 바리스타 학원에 국비로 등록하려고 해요 자격증은 20살때 딴 ITQ만 땄었고 아직 하나도 없어요 바리스타 2급, 제과 기능사라도 공부해서 따볼려고 해요 인간관계도 좋지 못하고 사람 한명 친해진 적 없었구요.. 이제 800만원 모았는데 커피 쪽은 너무 늦은 것도 늦은거지만 창업 걱정도 생각 중이라 고민이에요
09년생입니다. 졸업하고 봄방학 끝나면 바로 고등학교 첫등교인데 너무 걱정돼요. 중딩 때도 처음에 적응이 힘들어서 중1 때는 엄청 망쳤고 중2 때는 그래도 괜찮은 척 하면서 옆에 있는 친구한테 좀..매달리며 버티고 중3 때는 처음엔 또 혼자라 너무 힘들었다가 2학기 중반쯤 혼자서 친구를 사귀고 어울리면서 적응해서 완벽한 학교생활이 되었는데. 금세 또 새출발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너무 어려워요. 공부도 이제 죽어라 해야되고 학교 적응도 해야되는데 이번 고등학교는 여고로 가서.. 솔직히 그 학교 합격한 애들 보니깐 거의 기가 쎄보였어요 그거 보니깐. 처음엔 이제 욕먹든 안먹든 상관 없다던 자신감은 다 사라지고. 그냥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설명회 끝나고 나오는 길에 사귄 친구도 있지만. 뭐라 연락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잘 못하고. 혹시 걔도 고등학교 등교해서 친구들 사귀고 나를 버리지 않을지... 성격이 *** 같아서 무시하지 않을지. 공부 못해서 애들한테 미움 받진 않을지 다 걱정돼요. 공부 못해서 대학교 못갈까봐 걱정되고. 솔직히 괜히 여고 갔나 이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친구 따라 그 학교 갈걸 이 생각이 들었는데. 그럼 고등학생 때 잘할려고 혼자 노력한 중3 1년을 내다 버린 것 같고. 무엇보다 저는 친구가 간 쪽 분야는 이미 포기한지 꽤 되서 차라리 오래할 수 있고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한거였는데. 여긴 여고 밖에 없더라고요. 하..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 왕따 당하진 않을까요 여고 기 엄청 쎄고 왕따 당하기 쉽다는데.. 진짜 만약에.. 고등학교 가서 왕따 당하거나 너무 학교생활 힘들면 자퇴할 생각이긴 한데 근데 또 그렇게 도망가기엔 좀 그렇고... 하 그때되면 친구관계에 그리 목매지 않을거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래도 전 친구를 만들어놔야 공부든 뭐든 해요.. 누구나 다 그러겠지만 관계에 스트레스 받으며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고 걍 학교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 밖에 안들어서. 고등학생 땐..진짜 마지막 3년 망치지 않고 잘 보내고 싶어요 초딩, 중딩 때처럼 후회하고 ***로 살고 싶진 않아요
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진짜로 원하는지 고민해*** 않고 살았다. 그래서 이제 뭘 해야할 지 모르겠다.. 진로에도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졌는데 결정하나 제대로 내리지 못해서 전부 포기해버릴까 싶다. 만약 A를 하면 이런 문제들이 눈에 밟히고 B를 한다면 ~때문에 힘들거다. 이런식으로 부정적인 상상에 휩싸여 아무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내 자신을 이렇게 괴롭히는 내가 싫다.
사람 상대하지 않아도 되는 알바 뭐 없을까요?..
어제 면접봤는데 이곳에 다니고싶었는데 오늘 문자준다하셨는데 아직 연락이없는거보면 탈락이겠죠 걱정이 많네요
지금 18살 올라가는 여학생인데 공부에도 그닥 흥미가없고 가고싶은과도 없어요. 그렇다기엔 다른거 하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없고요. 베이킹을 좋아하는데 그게 과연 미래의 나의삶까지 안정시킬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고요 꾸미는것도 좋아해서 화장품 사모아서 꾸미고 그러는것도 좋아하는데 그건 또 부모님이 좋게보시진 않고요 베이킹을 하고싶으면 하라고는 하시는데 그건 나중에 대학갔다가 배울수있는거라 지금 하는게 맞는가 싶어요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면 공부관련 상담도 많이해야하는데 뭐라말해야할지 모르겠고 막막해요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주변친구들에 비해 뒤쳐지는것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28살 경계선 지능장애을 가진 취준생 입니다. 무슨 쪽으로 취업해야할지 고민이예요. 제가 반복하는 업무는 괜찮은 데 복잡하거나 생각 또는 상상하는 업무는 잘 못해요.그래서 저는 어느 직업을 가져야할지 모르겠어요. 나이가 많아서 취업을 못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대학생이고 취준을 해야 해서 선배 조언이나 현직자의 스펙, 취업 현실 같은 걸 자주 찾아보게 되는데 모든게 저한텐 너무 큰 일 같고 버거워보이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들어서 시도조차 못 하고 있어요 무기력해져서 몸에 힘도 없고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욕도 없어요 어떻게 해야 무기력증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제가 자격증 따기 전에 미리 배워서 따고 싶은데 엄마한테 이 상황을 얘기하면 펀치 날리는거처럼 거기 가면 당장 취업하게 해준데?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상처받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중요한 행사 따라가기 싫은데 따라가자고 해서 억지로 따라가고 엄마가 친척들이 너 보고싶어한다 그 말 자체도 듣기도 싫고 상처받아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제가 하는 일도 다 내려놓고 싶어요 저 올해 32살인데 앞날이 막막하고 저는 자격증공부를 쓰러질 정도로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