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의 대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ream1997
·8년 전
안녕하세요. 20살의 대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 착하게 살아야된다는 소리를 들으며 지금까지 친구들이 힘들때 항상 앞장서서 도와주고 누구보다도 잘해줬습니다. 어릴때 착하게 살기만 하면 인간관계 편할줄 알았든데 현실은 매정하기 짝이없네요. 인생 살아가면서 진짜 자기에게 잘해주는 친구한테는 이것저것 부탁하며 도움받고 정녕 그 친구가 필요하지않으면 버리는 일이 허다하네요. 요즘 세상이 참더럽습니다.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은 날카롭기 짝이없고 착하게 살면 ***되는 세상입니다. 저는 그렇게 오래살지는 않았지만 저랑 비슷한 처지에 놓이신분이나 저보다 어린 동생들에게는 이렇게 말해주고싶습니다. 아무한테 잘해주지마세요. 그리고 혹시나 저런 상황에 놓이면 힘들어하지마세요. 그러다 자기 자신만 망치는 꼴이됩니다. 진짜 인생 열심히 살아서 그런 얌채들이 '쟤한테 잘해줄걸...'이라고 후회할 정도로 잘됩시다. 오늘 하루도 힘든 인관관계속에서 잘버티신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열심히 살아봐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