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도와주세요 음..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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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음..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일단 인사부터... 안녕하세요.전 중1이구요.여자입니다.^^ 제겐 고민들이 너무 많아요..... 무슨 고민이냐면 가족사입니다.. 우리 오빠가 중2입니다.한참 사춘기이죠..;; 오빠는 사고를 많이 쳐요..사고를 치니 부모님의 걱정도 늘어나고..집안에 한숨이 끊이질 않아요;; 그래서 오빠 신경을 안 건들려고 부모님은 최대한 바주는데요..너무 오빠쪽으로 신경만 쓰는 것같아요.. 그래서 전 신경도 안 써도 저렇게될 애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봐요...저도 이제 사춘기가 올 시긴데..저로써는 너무 속상해요ㅠㅜ그런데..오늘 진짜 속상한게 아니라 소외감이 드는 거예요..왜냐하면 저한테는 말도 없이 오빠랑 엄마가 제주도로 여행을 간거예요..말이라도 하고가면 소외감은 들지않았을 텐데. 그리고 너무 오빠한테 질투심이 생기는 거예요... 오빠는 나쁜 짓만 골라서하는데 부모님은 더 신경쓰고 관심을 왜 더 받을까..그리고 이건 제가 쓰기도 좀 너무한 말이지만 몇번은 오빠가 죽어버렀으면 좋겟다는 생각까지...;;이런 생각을 하는 나도 싫고..저에게 상처되는 일이 여기에 적을 수없을 만큼 많아요..이렇게 생각하는 나약한 제가 싫어서 자살하고싶다는 생각도 많이들었지만..자해한 적은 없어요...전 겁쟁이라서....하하. 부모님은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걸 알지도 제가 말하지도 않았어요..제가 이런 생각을 하면할수록 더더욱 나자신이 정말 싫어져요...너무 힘들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정말 모르겠어요...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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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4c
· 8년 전
다 컸네요 ㅎ 대경할정도로 상황을 잘 이해하고있으니까말이죠. 당신도알다시피 그냥. 많은 사고를 치는 오라비를 챙기느라 부모님이 정신이없으신거에요. 한창 자라날 시절이 비뚤어질까봐 겁나서 더 챙기고 더 신경쓰고, 상대적으로 온건한 당신에게 신경을 조금 못쓸 뿐인거죠. 누굴 더 사랑하거나 누굴 더 편애하는. 문제같은건. 아니랍니다. 둘중 더 눈에뛰게.아픈 이에게. 신경쓰느라. 대기하고있는. 다른 환자는 지나치는. 의사양반들처럼요. 그럼에도 당신을 사랑할거에요.. 다만. 잠깐. 우선순위에서 밀린거겠죠 ㅎ 그래두 많이힘들자면 이야기를. 나눠보는것도 괜찮아요. 잘못을 구분하는것도아니고. 비교를. 히려는것도 아닌. 그때 그래서 그냥 느낌이 그랬어요. 담엔 나도 같이 가자고 해줘요. 같은 느낌의 대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