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은 도대체 뭘까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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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제 마음은 도대체 뭘까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헤어진지 약 일주일돼서 전남자친구지만 그 친구의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저는 현재 19살이고 그 친구도 동갑에 같은 학교 입니다. 저희 학교가 남녀공학이지만 분반에다가 규율이 엄격해요. 그래서 학교에서 아는척은 할 수도 없죠. 고2 4월 중~말 처음 만났어요. 체육대회 전날에 그 친구가 하던 동아리를 도와주러 갔는데 우연히 그 친구와 짝이되어서 알게되었어요. 후에 어찌해서 체육대회 끝나고 사귀는 사이가 되었죠. 그 친구는 저와는 정 반대에요 소심하고 조심스럽고 섬세하고. 저는 그런 부분에 끌렸던 것 같아요. 그 친구는 사귀면서 점점 저에게 빠졌어요. 저를 더 좋아하게 되었죠. 저는 반대였어요. 점점 지루하고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죠. 정말 착한 친구였는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것뿐인 아이라고 생각되었죠. 그래도 언젠간 좋아지겠지하며 100일을 참았어요. 도저히 설렘과 이성으로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그런식으로 만났다가 헤어진게 5번은 되는 것 같아요. 그 친구가 저를 너무 좋아해서 노력하겠다고 잡고 저도 그 친구가 없으니 허전하고 그립고 보고싶고 생각나더라구요. 그런식으로 만났다가 헤어지고 만났다가 헤어졌어요. 그리고 일주일전에 서로 속내를 털어놓다가 제가 감정이 폭발했어요. 그 친구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건 처음이더라구요. 저에게 배려가 없어졌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했던 말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그러면서 우리 정말 친구로 지내자가 되었어요. 그 친구도 받아들였어요. 자신이 아무감정없이 친구로 대할 순 없겠지만 그게 정말 네가 원하는거라면 받아들이겠다고. 그래서 그 후로 연락을 하지 않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후회돼요. 좀 더 참을걸. 너무 성급했나 생각나고 다른 여자애랑 연락하거나 친하게 지내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질투가 나고. 그러나 정작 그 친구를 사귀면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참 이기적인거란걸 잘 알지만 다시 그 친구를 붙잡고 싶어요. 그렇지만 그럴입장이 아니란 것을 너무 잘 아니까 미안하고. 제가 그 친구를 정말 좋아하는건가요? 아니면 제 이기심 일까요? 좋아한다면 잡는게 좋은건가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제가 참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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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10년 전
답 감사해요! 열심히 고민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