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을 소식조차 궁금해하지 않아놓고, 너에게 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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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몇개월을 소식조차 궁금해하지 않아놓고, 너에게 일이 생기니 그제서야 나를 찾아. 정말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 관계라는 것이 이런거구나. 몇개월동안 연락 없다가, 갑자기 연락해서는 잘지내? 잘지낸다 대답해주고, 넌 잘 지내냐 물어보니 기다렸다는 듯이 나요즘 이런일 있어서 힘들다고 말하는 널 보고 내가 뭘 기대할수 있을까. 일주일만에, 한달만에, 네 자유로 연락을 하고 내 자유는 없고. 내가 널 찾을땐 바빠서, 낮잠자서, 잠을 자서, 수업하느라. 언제는 화도 내더라. 수업중이었는데 알람 울려서 곤란했다고. 난 너에게 언제 연락할수 있어? 네 수업은 언제며, 네가 잠은 언제자는지도 말 안했잖아. 항상 다르잖아. 우리 관계가 친구가 맞을까? 그것도 오래된? 일방적인 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않을까. 넌 당연하게 일이 생기면 나부터 찾고, 그때가 아니라면 찾지도 않고, 내가 먼저 연락하는 것은 들어주지도 않아. 고민만을 들어주길 원하면 내가 아니라, 로봇이라도 하나 만들어*** 그래. 아니면 폰에 들어있는 응답기에 물어보던가. 내 연락처 바뀐걸 네가 알까? 알지마, 양심이 있다면 물어***도 말고. 미안한 마음이라도 있다면 찾지도 마. 뻔히 독이되는 관계인걸 아는데도, 어태껏 널 왜 계속 받아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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