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눈물이 난다 몸이 아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불행]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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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마음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눈물이 난다 몸이 아파서 우는건지 마음이 힘들어서 우는지 분간조차 못하겠다 어린시절 가정폭력으로 밤마다 아빠 오는 소리에 겁이 났었다 오늘은 조용히 넘어갈까라고 엄마를 때리면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인지 학교생활은 공부도 못하고 조금은 힘들었었던 같다 그렇지만 그렇게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아빠도 배우지도 못하고 자라셔서 얼마나 먹고 사는게 힘들어서 그랬을까라는 지금의 모습을 보면 안스러움이 느껴진다 어느덧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니 먹고 사는게 불안함으로 항상 마음속으로 자리잡고 있었던거 같다 그래서 안가리고 일을 했다 그치만 체력이 따라주지 못 해 오래하지 못했고 다시 다른거 찾아 일을 할때는 비정규직으로 일했다 그런데 그게 엄청난 스트레스였나보다 차별을 심하게 느끼는 그 공허함에 사람의 영혼까지 무기력하게 만드는것을 그것도 얼마안가 정리해고 당했다 심한스트레스에 자가면역질환에 걸려 갑상선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부정하고 싶어서 1년동안 약을 처방만 받고 먹지 않았다 다시 몇년이 흘러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할려고 세상에 나왔을때는 체력이 약해서 인지 집중이 잘되지 않았고 몇달 못하고 그만두기 일쑤였다 그러길 몇해가 지나고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러고선 얼마안가 눈에서 사물이 엇갈리게 보였다 눈을 감아도 보였고 순간 공포가 밀려왔다 그러길 몇주뒤에 머리에 피가 안 통하였다 병원에가서 머리를 찍어 봤더니 뇌가 노화가 너무 심해서 3년아니면 10년 안으로 쓰러질수 있단다 하염없이 눈물이났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게 있는지 내가 몸을 함부로 섰나 아님 스트레스를 받는 많은삶을 산걸까 아님 음식을 맘대로 먹고 운동도 안하고 이렇게 됐을까 라는 온갖 생각과 죄책감 원망이 왔다갔다해서 눈물만 났다 구래도 내 옆에는 남편과 아들이 있다 그치만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지독하게 외롭고 몸이 아파서 오는 공포감이 너무 심해서 마음이 힘들다 하루 힘들게 일하고 하루가 낮인지 밤인지 모르고 정신없이 사는 남편한테 기댈수도 없고 사춘기가 되어가는 아들은 더욱더 그렇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띵하면서 목뼈도 약해 머리들기가 힘들다 겨우 일어나서 이것저것 간단하게 챙겨먹고 약을 먹을땐 왠지모를 불안감과 외로움이 가슴깊이 파고들어 울면서 아픈몸을 이끌고 다시 침대로 누울수 밖에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제는 컨*** 할수 없을 정도로 울기만 한다 마음을 굳게 먹을려해도 금세 울고있다 내 몸이 어디까지 나빠질까 라는 생각이 끝까지 파고듣 다 외롭다 지독하게 외롭다 울기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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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ony
· 9년 전
평범한 일반사람들도 불안함과 외로움을 느끼는데 님은 얼마나 힘들까요... 아픈사람의 몸과 정신은 말로할수없이 외롭고 괴롭겠죠ㅠ 힘든마음들 어디에 제대로 기대겠어요... 여기에서라도 다털고 이야기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견디겠나요. 제가 그글마다 함께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