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었을 때 흑역사를 많이 만들었어요. 남들이 보기엔 너무 이상하게 보였을거 같아서 너무 괴로워요. 고등학교 올라오고 점점 괜찮아졌고 이젠 우울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거든요?.. 근데 자꾸 중학생때 생각이 나요. 하… 꼭 중학생 때 아니더라도 고1 초반 기억도 자꾸 생각나고 공부할 때 너무 방해가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기준 쪽팔리는 기억들이 너무 많아요.
옥상에 너무 많이 올라가서 자살시도를 계속 해봤는데 혼자 죽기는 너무 두렵고 동반자살은 괜찮을거같다
8년넘게 정신과 진료을 받고있고 중간즁간 심리상담도 병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정신과 원장님이 케어를 잘 해주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선생님과 안맞는다는 느낌이듭니다. 선생님이 하라고하는게 하기 싫어서 그냥 드는 생각인것 같기도 한데 상담할때도 그냥 선생님이 혼내는 기분만 들어서 이제는 상담가기도 싫어집니다. 상담을 계속 받는게 맞을까요?
치즈색아가가보엿고 까만 냥아가도보엿는데 안보이네여 ㅜㅜㅜㅜ 무슨일잇나ㅠㅠㅠㅠ 걱정되요
살아봤자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마음은 복잡하고 사람이랑은 먼 미래 같은 존재가 되어서 사람하고 대하기가 어려워서 제정신이 아닌거 같고 에너지가 빨리 소모 되요ㅠ
현실이 너무 괴롭다
중1 이후로 꾸준히 자살 생각, 시도를 해온 22살 대학생입니다. 중2 때 도저히 못참겠어서 학원 수업 들어가기 전에 부모님께 울면서 전화했어요. 정신과 상담 받고 싶다고. 근데 부모님은 주변 시선이 걱정됐는지, 취업이나 입시에 지장이 가는 게 두려웠는지 정신과는 거부하더라고요. 미자였기에 부모님 동의 없이는 정신과 진료가 불가능해서 심리상담 센터를 다녔어요. 부모님 동의 하에 다녔던 센터는 무의미했어요. 상담 시간은 그저 비싼 돈 내고 우는 시간이었고, 3회차부터는 우는 게 아까워서, 돈이 아까워서, 노력이 아까워서 포기했어요. 나아지자는 생각을 포기했어요. 그 이후로 센터는 다니지 않았어요. 다 나아진 척 했어요. 아무도 제가 우울하단 걸 모르게 철저히 숨겼어요. 그때부터 제 안에 저는 없었어요. 그렇게 쭉 살았어요. 부모님께 따돌림 당한 거, 친구관계 문제 다 숨겼어요. 말해봤자 돌아오는 건 어설픈 위로로 인한 상처밖에 없어서.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살았어요. 초딩 때 꿈에 대해 얘기했는데 그러기엔 늦었다는 식으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식으로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취미로만 보였나봐요. 부모님께 외모 칭찬도 받은 적 없어요. 얼굴에 있는 점이 별로라느니, 눈이 어릴 땐 컸는데 그 눈이 다 어디로 갔냐느니, (가족 중에 제가 제일 말랐는데도)살이 왜이렇게 쪘냐느니..등등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언어폭력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린애한테 할 말은 아니지 않나 싶을 정도로 외모 지적을 받았어요. 연예계를 꿈꿨어서 그런가... 그래서 그 후로 저는 제 꿈도 숨겼어요. 그냥 다 없앴어요. 그렇게 살았고, 초6부터 그게 당연한 삶이었고, 그래서 전 제가 원래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정신과 진료비 지원을 해준다길래 부모님 몰래 정신과를 다니고 있어요. 우울장애에다 불안장애도 있대요. 조증도 조금 있는 것 같다고 하시고요.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신과에 다니기 전에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학생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아봤고, 심리검사도 받아봤는데 정신과 진료도 받아보는 걸 추천하더라. 의사쌤이 보시기에 괜찮으면 좋은거고, 안괜찮으면 약물치료는 효과가 좋으니까 난 받아보고 싶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넌 심리학과인데 나중에 취업에 문제 안되겠니?', '너만큼 행복한 애가 어디있다고 그러냐', '그거 꼭 해야하는거야?' 등등... 취업에 문제 없다고도 말했고, 심리학과인 만큼 약물치료 효과가 좋은 것도 아니까 다 말씀드렸죠. 근데요, 그냥 제가 '정신적으로 아픈 애'라는 사실이 싫었나봐요. 저는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부모님한테 나는 자랑거리인 '상품'인건가? 솔직히 내 안에 내가 없는데 잘 키웠단 얘기가 나올 수는 없잖아요. 근데 주변인들은 제가 정말 잘 컸다고 생각하고 대해요. 대학도 잘갔다고, 성적도 좋다고, 성격도 좋다고. 근데 그거 다 꾸민거잖아요. 부모님 말에 맞춰서. 그 중에 진짜 내가 한 게 뭔지도 모를만큼 다 맞춰서 만들어낸건데... 이런 걸 사람이라고 해도 되나? 진짜 그냥 물건으로만 보는 거 아닌가? 불효같지만 솔직히 이런 생각 드는게 당연하다고 느껴져요. 초6때부터 그렇게 살아왔고 버텨왔어요. 지금 22살인데 변한 게 없어요 10년간. 아직도 부모님 말 한마디에서 벗어나면 안될 것 같고 오히려 두려워요. 지금껏 버티고 노력한 게 다 깨질까봐. 그러면 더더욱 버틸 이유가 없거든요. 지금 제가 버티는 건 그동안 노력한 게, 애써 버텨온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인데... 그게 다 깨져버리면 굳이 더 버틸 필요가 없잖아요? 더 솔직해지면요, 그냥 지금 죽어버리면 미래의 내가 더 오랜시간을 버틴 걸 아까워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버틴 이유가 노력한 시간들이 아까워서 라면 지금도 그 시간들에 포함되고 있는 거잖아요. 이 아까운 것들이 더 커지기 전에 그냥 놓아버리고 싶어요. 사람이란 게 쉽게 죽지 않아서 원망스러워요. 이럴거면 왜 사람으로 태어났고, 왜 이렇게 자랐고,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나는 왜 나일까요? 얼마나 내가 더 나를 만들어내고, 버티고, 아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나가는게 왜 불안할까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있는곳을 가기전에 불안하고 사람들 한테 혼날까봐 무서워요 어릴때 아빠가 폭력적이고 무섭고 권위적이고 욱하는 성격이였는데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을까요 유치원때는 무서운 선생님이 수업중에 화장실을 못가게해서 혼날까봐 매번 수업시작할때 화장실가서 수업 끝날때 돌아왔어요 중학교때는 무서운 선생님이 담임선생님 이였는데 그때 고개를 못들겠고 몸떨림을 처음 겪었어요
중2부터 눈맞춤,대화법이 쇠퇴했어요 그 전엔 사회화가 잘 되있던 상태여서 사람 사귀는데 큰 문제는 없었는데 방학동안 밖이 어색해져서 그냥 다이소를 구경하는것도 어색하고 어디로 발을 둬야할지 사람들을 어떻게 피해야될지 걸음걸이나 행동조차 어색해졌어요 그게 고2가 된 지금까지도 그 전처럼의 모습으로 돌*** 않아서 억지로 안그런척 열심히 하면서 지내고있어요 그래도 티는 나지만 자기객관화도 좀 어려워지고 현실자각?도 힘든데 왜 이런걸까요 사람과의 교류가 적은건 맞는데 아예 안만나는것도 아니고 꼬박꼬박 학원도 가고 학교도 다니고 친구랑 교류도 조금은 있는데
자살할래자살할래자살할래자살할래자살할래 미치겠어우울해미치겠어미쳐버릴것같아 숨막혀자살하고싶어죽고싶어죽고싶어죽고싶어 자살해버릴꺼야죽을꺼야자살자살자살자살자살자살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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