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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안녕하세요. 고3 여학생입니다. 제가 초중고 모두 한번씩 왕따를 당한적이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어떤 주도하는 아이가 제가 그냥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중학교때는 전학온 친구의 이간질로, 고등학교때는 제가 다니는 학교가 여고인데 반에서 성격이 성숙하다는(말이 성숙이지 소심하고 엄마같다는 소리 많이듣는 성격이었습니다) 이유로.. 그렇게 따를 당했었습니다. 매년 새로운 학교 새로운 반에 들어갈때마다 작년같은 일은 없겠지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만.. 결국 같은 일이 반복되더라구요.. 매년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도 '아 이친구는 나랑 친한 친구가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저의 모습을 다 보여주고 제 마음을 터놓았는데.. 몇개월이 지나고 보면 저에게 차가운 모습만 보여주고 다른 친구들에게 가버리더라구요.. 결국엔 제 옆엔 아무도없죠. 중학교2학년때 친해진 친구 6명이 있습니다. 그중 4명이 같은 고등학교에 올라왔는데요. 그중 2명은 같이 놀러도 가고 영화도 보고 하는 등 정말 집안 사정까지 알정도로 친해졌습니다. 그런데 결국엔 그 둘이 다니고있더라구요.(물론 그 두 친구가 절 신경써주지않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두 친구는 항상 제가 아닌 서로를 택하더라구요..) 그 두 친구가 아파트가 같아서 같이 다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모르는 일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그친구들이 절 친구라생각했다면)그 둘에겐 미안하지만.. 그 두 친구들이 제 옆에 있다는 생각이 점점 들지 않고있습니다. 그리고 고3에 들어와서 사귄 친구가 있습니다. 저랑 같은 아파트이고 번호가 가까워서 졸업앨범을 찍으면서 친해졌거든요. 한 5월부터 지금까지 학교밖에 있을때 카톡도 주고받고 이야기도 자주하고 영화같은것도 태블릿에 다운받아서 같이보고 게임도 같이하고 그랬는데 요즘 그 아이가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그 아이가 저를 뒤에서 욕하면서 마음에 안든다고 하고 다니는 어떤 아이와 친한데 그 어떤 아이와 요즘 더욱 친해보여서 그런가 또 날 버리고 가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정말 불안해요.. 카톡도 주고 받는게 요즘 뜸해지고, 제가 먼저 보내야만 답장을 겨우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아이가 학교에서 절반은 잠을 자고 깨어있는 시간엔 책을 읽던지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더라구요. 저는 정말 애가타는데 불안하고.. 먼저 말을 걸어도 예전처럼 말할 화제도 없고.... 놀아달라고 하면 '공부해 공부'라면서 막 이야기를 끊으려하는것 같아요.. 또, 한참 친하게 지낼때 크리스마스는 가족이랑 보내야하는데 이브는 누구랑 보내지? 하는 그 친구에게 제가 나랑 보내자! 영화보고 맛있는것도 먹자! 했었던적이있거든요? 그친구는 흔쾌이 받아줬고 뭐먹을래?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제가 최근에 다시 물어보니까 안됄수도 있다.. 라면서 대답을 하더라구요. 정말 나 왜이러지.. 혼자는 싫은데 정말 외로운데.. 이상한 생각도 들고 절 거부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견딜 수 없어요.. 대학발표가 10월 말에 최종으로 나는데 그거 합격하면 학교를 나가지말까하는 생각도 들어서... 정말 힘듭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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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dms7260
· 9년 전
대학은 친구가 없으면 무조건 혼자인것같아요.괜히 혼밥이란 말이 나오는게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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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kk
· 9년 전
많이 힘들겠어요...변해가는 친구들의 모습과 또 혼자가 될거 같은 불안감..왕따당했던 트라우마는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상처로 남아있을거라 생각하니 많이 마음이 쓰라리네요..제 경험상 어차피 대학교 가면 고등학교 친구들 연락 안되는 애들 많아요. 지금 많이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참으세요! 대학가서는 전부다 각 지방에서 오고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라 다 같이 똑같은 스타트선에서 새로운 친구을 사귈 수 있어요. 대학교에선 한 두명이라도 오래갈 좋은 친구 만나면 그걸로도 다행인거라고 다들 그러죠. 너무 인간관계에 주눅들지 마시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사람들은 또 다르니까 새출발하는 마음으로 대학교 가서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다가가면 좋은 친구들 만날수 있을거예요!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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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j020830
· 9년 전
이상황에서 극복하시지 못하시면 당신은 더 좌절하실거에요 그러니 오히려 당신이 한층 더 다가갈려고 노력해보세요 ! 만약 상대방이 거절한다면 상대방에게 무슨일이있냐면서 물어보시는게 좋아요 모르는채로 계속 살아가시면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채로 살아가게 될테니깐요 .. 어떤 점이 잘못됬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 그러면 당신은 스스로 극복할 힘이 생기게 될테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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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hic
· 9년 전
정말 본인은 아낌없이 잘 해주는데 친구들이 그러는 걸까요? 본인은 혹시나 실 수를 했거나 찬찬히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절대 학생을 폄하하는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친구는 동등 한 사이이지 아낌 없이 다 보여주거나 잘해주는 것도 좋은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혹시 엄마같다거나 성숙하다 하셨는데 친구들에게 잔소리나 챙겨주다 아쉬운 소리가 친구에겐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네요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행동하시는게 좋을 것 같나요 친구들이 따돌리는 절대 나쁜 것이지만 당당하고 즐겁게 잘못한건 쿨하게 인정하고 학창시절을 보내셔야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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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고마워요 응원해줘서!! 이런 응원을 듣고 드는 생각인데 우리 서로 좋은 친구 만나기위해서 잠시 아픈거라고 생각해요 힘든거 있는 제게 연락해주세요 저도 응원해드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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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lechic 글쓴님의 글을 읽고 생각해볼구요! 정말 내가 그 친구들에겐 상처주고 잘못한건 없나.. 감사해요!! 상대방이 아닌 저부터 좋은친구가 되려고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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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t0
· 9년 전
가끔 자신의 것을 챙기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도 좋을것같은데.. 엄마라는 별명 붙은거면 그만큼 다른사람들 더 챙겨주고 그랬다는거 같아서요.. 정작 자신을 못챙기신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