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과거 자해를 하다, 무심코 허벅지 안쪽을 칼로 세게 그은 적이 있어요. 아프기보단, 조금 세게 그은거 같아서 정신이 돌아왔어요.
지금 보면 꿰멨어야 했나 싶을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병원에서 설명하기도 귀찮고, 기숙사 사감이 걱정하는 것도 귀찮고 해서 그냘 놔뒀는데, 지금 보면 무협지 주인공 칼 맞은것마냥 상처가 났네요.
이걸 그었을 때, 나와 커터칼과의 관계도 같이 잘렸어요, 1년이 지나 상처는 아물었지만 이 끊어진 관계는 회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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