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두가 날 밉다하고 싫다해도 내가 행복할 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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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세상 모두가 날 밉다하고 싫다해도 내가 행복할 수 있었던, 당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너였어 고마웠어 너는 나도 모르는 나를 봐주었고 내 모습을 가르쳐주었어. 너로 인해 나는 누구보다 날 사랑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었어. 넌 이제 곁에 없지만 너의 영향력은 여전히 내게 남아 아직도 널 떠올려 네가 떠나고, 이제는 사람을 믿지 않게 된 나는 계속 혼자 너만 떠올려 보고싶지는 않구나 그저 함께한 추억이 너무 많아서 계속 떠오를 뿐이야 사람은 이기적이야 그렇게 내게 빛이 되어 주었던 너지만 떠난 지금은 원망스럽기 그지 없단다 네가 내게 상처를 조금만 적게 주었어도 내가 사람을 못믿게 되는 일은 없었을텐데 믿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기대고 싶은 사람이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인데 쉽게 진심을 못주겠다 습관처럼 내 마음은 여전히 혼자야 그 노래가사처럼 너에게 주었던 마음만큼 사라져버렸어 누구에게 줄 마음이란게 남아있지가 않구나 가장 슬픈건, 내게 있어서의 너의 크기와 네가 느낀 나의 크기가 달랐다는거였어 나에게 넌 전부였는데 너에게 난 그저 흐름이었지 난 언제나 너에게 추억이었고 언제든지 꺼내보면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빛바랜 사진이었어 나에게 넌 빛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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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ritz
· 9년 전
제가 쓴 글 같아서 속상하네요. 정말.. 제게 상처준 사람들만 없었으면 소중한 사람에게 실수하는 일도 없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