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상냥하지가 않아요 ㅠㅠ 저도 이 퉁퉁거리는 투가 싫어져요
30대초반여자예요 제가 10살 여동생이7살 엄마가 간통을 저지르고 이혼후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어디사는지도 알 수 없었죠 참고로 저는 조부모님 밑에서 자라나다가 중2때 아빠가 재혼 하시고 현재까지 같이 살고 동생은 결혼했거요. 근데 아무리 부모님이 이혼하고 재혼 제가 친딸이라는 권한으로 엄마의 초본을 땔 수 있다라는걸 알게 됐어요. 그럼 엄마의 현 주소도 알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겼다는거에 큰맘먹고 엄마의 초본을 때어봤어요. 그랬더니 엄마 역시 재혼을 하셨더라고요. 근데 100%확실하지는 않지만 엄마의 배우자가 뭔가 익숙한 이름이 였어요. 동생에게 그걸여줬을때 동생은 어떠냐고 어떤생각이 드냐고 했더니 동생은 저보다 한참 어릴때 헤어져서인지 얼굴도 희미해져서 아무 생각이 안든데요. 아빠한테는 현재 엄마 몰래 보여줬더니 찾아가볼래 라고 물었는데 됐다고 했어요. 아빠도 재혼 했으니 엄마도 재혼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해요 찾아가보자니 배우자가 있고 심지어 그사이에 아이가 있다면 전 이복동생도 있게 된다는거 잖아요. 그리고 찾아갔을때 못 살고 있으면 그렇게 버리고 갔으면 잘 살것이지 왜 못 살고 있나 또는 버리고 가서 잘 살고 있으면 혼자만 잘 살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날꺼 같아요. 가끔은 모르는게 약이라듯 끝까지 주소지를 몰랐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도 들고 다른쪽으로는 용기내서 주소지를 찾아가서 만나볼까라는 생각이 들고 이럴땐 어떻하죠
6살 어린동생과 원룸에서 살고있습니다. 원래는 n수 공부를 하면서 이 지역으로 전학 온 동생을 돌봐주는게 제 할 일 이었습니다 저는 밤 12시에는 불을 끄고 자야 아침에 일어나 공부를 해야하는데 동생은 밤 12시 넘어서 간식을 먹거나 꼭 새벽 4시까지 씻습니다. 저는 한 번 눕고 2시간은 있어야 자기 때문에 생활패턴은 완전 망해서 늦은 오후에 일어나 하루가 흐지부지 해져 제 생활을 못하게 됐습니다. 변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도저히 터놓을 곳이 없어 한탄 비슷한 글을 쓰게되네요.. 초반엔 그래도 밥 하고 빨래, 청소 일주일에 2번 이상은 꼭 했었는데 이젠 하지도 않네요.. 같이 살면서 가장 힘든건 동생의 막말인데요.. 시어머니도 아니고.. 가만히 있어서 뭐하냐 설거지는 언제할래 청소좀해라 뭐하나 샀다하면 돈이 남아도냐 쓰잘데기 없는 거 사서 뭐하냐 이해를 못하겠다 먹고있으면 ***에 그러니까 너가 그러고 산다 왜 사냐 네 삶에는 가치가 없다 네가 제일 싫다 왜 그러고 사냐 그러니까 네 인생이 망하지 죽어버렸음 좋겠다 그냥 죽어라 등등.. 솔직히 제가 공부를 손 놓아서 그런 것도 있겠죠..성인인데.. 엄마한테 빌붙어서 공부도안하고 매일 잠만자니 중학생 입장에서 열받을 만 한건 알겠는데요. 동생도 매일같이 학교를 안가고 한원을 미루면서 저에게 이런말을 하는게 너무 괘씸해요..엄마는 좀만 더 버텨라 다 지나간다 하는데 전 언제까지 버텨야해요 지금 당장 죽어버리고싶은데 털어놓을 친구하나 없는데 한계치는 진작 넘은것같은데..ㅎ 살기싫다 요즘은 동생이 제 곁으로 지나가도 온몸이 긴장되고 심장이 빨리 뛰어요. 한숨한번 눈빛한번이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그냥 가만히 누워 자기만한건 아닌데 처음으로 알바도 하고 그래도 노력했는데. 엄마는 동생과 싸우는 절 보면서 다른 집은 더 싸운다 네가 참아라..그러는데 물론 위로하려고 한말인건 알아요. 그치만..너무..힘든데 언제는 엄마가 n수까지 ***는데 이번에 수능을 *** 않겠다라는 절 보고 안 봐도 되는데 일단은 밉대요. 밉다. 이 한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요. 머릿속에서 동생이 악을 지르면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 눈빛과 상황이 떠나질 않아요..어..제가 너무 두서없이 막 말했네요..ㅎㅎ.. 이런걸로 힘들어 해도 되는걸까 이런생각도 들고..그냥 복잡하네요 그리고 제가 원래 쫌 예민하고 우울해서 더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걸 수도 있겠죠..?ㅎㅎ 그냥 이 세상에서 저란 흔적을 찾을 수 없게 증발해버리면 좋겠어요.. 사라지고싶어요.. 저 버틸 수 있을까요...
제목 그대로 걍 엄마가 겁나 싫어요;; 하루에 한 번 화 안내면 죽는 병에라도 걸린건지 매일 화만 내고, 들으라는건지 모르겠는데 집 오기 싫다면서, 답답하다면서 궁시렁 대고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뭐 껀덕지 하나 잡으면 이것저것 다 끄집어내서 화내고, 방금도 하루종일 연습해서 힘들다니까 방 청소나 하고 쉬라고 혼났어요; 무슨 맥락인지도 모르겠고 왜 굳이 동생도 있는데 나만 혼나는건지 모르겠어요. *** 집도 내가 어지른것도 아니고 다 동생이 그런건데;; 말을 해도 *** 알아 들어먹질 않으니;; 어쩌라는건지; 지는 뭐 내 부탁 하나 바쁘다고 제때 들어준적도 없으면서 나보고는 부탁 하나 안들어주냐면서 *** 화내요 내가 뭐 어려운거 부탁한것도 아니고, 그냥 책 하나 인터넷으로 주문만 해달라고 한건데 맨날 까먹고 *** 칭찬 듣고싶어서 말해도 갑자기 이상한데 꽂혀가지고 화내고 이러는데 대화가 하고싶겠냐고요 *** 내가 왜 화났는지도 모르면서 사과하면 끝이냐고요;; 어이없네 이제 진짜 목소리만 들어도 화가나요. 이게 노이로젠가? *** 알람소리 듣는것같음 나보고는 화난 티 내지 말라면서 지는 티 *** 내고 욕 하지 말라면서 지는 *** 하고 앞 뒤가 맞은적도 없네;; 언제는 연습하라고 ***하더니 연습하니까 방 치우라고 ***하고 아 열받아 실제 있던 일도 지가 기억 못하면 없던 일 취급하는게 제일 열받음 *** 내가 기억하는데 왜 지가 기억 못한다고 없던 일 취급하고 나를 이상한 애 취급하는건지;; *** 내가 얼마나 참고 사는지 지는 모르면서 떽떽대고 ***이냐고; 아 너무 급발진.. 새벽이라 그런가 분이 안풀리네... 이거 말고도 진짜 많은데 말을 아낍니다.... 에휴 *** 독립하고싶다~~~~~~~~~~~ 근데 독립도 못하게함 ***ㅋ
그냔 싫다 너무 싫다 난 지금 내 방에 갇혀있다 집이 감옥같다
아직까지 용돈 받고, 아빠는 일주일 내내 쉬는 날 없이 일하러 가시고 엄마는 평일만 나가시고 저는 폐인이 된 것 같아요. 엄마가 자기 쌍수 잘못됐다며 자살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대요. 반복적으로 카메라로 얼굴을 찍고 거울을 계속 봐요. 외모 강박인 것 같은데 ***지 그래요. 카페 갈 때나 옷도 부모님이 돈으로 다 사주시는데.. 저는 그래도 의욕 없고, 우울 증세.. 하는 게 없네요. 취업도 조건 까다롭고, 너무 심적으로 힘든 일도 있지만 다음주엔 알바하면서 삶의 의지를 극복하려고요.
오랜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계속된 불안정한 가정환경 속에서 그래도 희망을 품고, 꿈을 갖고 살아왔어요. 우울함을 처음 느껴본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였던 것 같아요. 기억이 나요. 답답한데 이 답답한 마음이 도저히 드러나지 않아 표현할 방법이 없어 스스로 목을 *** 마셨던 우유를 토해내니 기분이 나아졌던 기억. 그때부터 시작이었을까요. 계속해서 바랐어요. 언젠가는, 언젠가는. 이제 스물아홉이 되었어요. 너무…많은 일이 있었어요. 제가 바라던 앞으로가 어디에 있을까요. 제가 꿈꾸던 14살도…20살도 25살도 없는데, 계속해서 살아가서 저에게 남은건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도 없어요. 약을 먹고, 상담치료를 하고, 운동을 하고, 뭘해도 결국에 혼자에요. 언제나. 내가 위안을 얻었던 할머니의 품은 멀어졌고, 누구도 나에게 위로가 되지 않아요. 내가 위로가 되어주다보면 언젠가는 이해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다들 살기 참 퍽퍽한 세상이니까요. 부모님도 나이가 들고, 형제자매도 각자의 삶을 살아야죠. 그 안에서 저는 빛을 잃어가고 있어요. 관두는 건 여러번 생각해봤는데, 글쎄요. 어떻게해야 조용히 잊혀질까요. 아직 삶에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런데도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관두고 싶어요. 유일하게 붙들었던게 희망이었고 할머니였는데 이젠 다 없으니까요. 언제나처럼 또다시 새로운 희망을 찾기엔 이젠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 더 커졌다는걸 알거든요. 노력해도 이루어질까말까한 행복을 이제는 노력할 힘도, 이유도 없거든요. 우울증을 잠깐 겪었다는 사람들이 너무 신기해요. 저는 단한번도 없었던 순간이 없었던 것 같아서…정도의 차이이지, 그게 어떤 기분인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그랬던 적도 있었지..라며 얘기하기엔 내 인생에 남은 일이 별로 없네요. 기대할 일이 없어요.
알바하면서 같이 알바하는분이 꼭 상담받으라고했는데 어디다 상담할지 모르겠고 전화는 부담스럽고... 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알바비에서 생활비 절반보태면 월 30만원 남는걸로 버스비랑 식비하고나면 친구들이랑 만나는날도 별로 안되고 어머니는 내가 너무 조용해서 혼자사는것같다고 하시는데 할말이 없고... 원래 언쟁이 있어서 사이가 좋았던건 아니였어서 그냥 우울한데 딱히 죽ㄱ어도 평판 달라질것도 없을것같고 그래서 그냥 사는데 차라리 따로 살면 답답한 기분을 환기시킬수있을까요 지금 기분은 그냥 어딘가로 떠나서 여행가고싶은기분이긴해요
엄마는 평소에도 본인 기분이 나쁘고 마음에 안드는 짓을하면 저한테 화내십니다. 본인은 좋은말로 한다고하는데도 항상 시비조에 뭐만하면 때리고싶다고하세요(7년동안 맞으면서 살았습니다)그러고 이번에 또 일이 생겨서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하거나 저 혼자 길바닥에 나앉는것이 더 좋을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사건은요 제가 밥을먹다가 실수로 혀를 ***었는데 입에 피가 고여서 당황하여 눈물을 흘렸는데 엄마가 저를 한심한놈이라는듯이 쳐다보며 엄살이 심하다고 하는겁니다. 그거보다 더 앞에서 제가 헤드셋볼륨을 최대로 해놓고 게임을 하여 아빠께서 오는것을 못듣고 나와***를 못한 상황이였습다 그때 엄마가 제 방에 들어와 나오라고 하여 인사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밥을먹고 난뒤 아빠께서 부르셔서 아까 왜 인사를 안했냐며 아빠께서 한번더 그러면 삐지신다고 장난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아 그렇구나 했는데 엄마가 점점 ***가 없어진다며 한번 잡아아 겠다고 저에게 뭐라고 하시는겁니다.이런 엄마의 행동 때문에 하루하루 맞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매일밤 잠을 게속 설치다가 겨우 몇시간 쪽잠을 잡니다.. 한번 말씀도 드려봤는데 사람은변하지 않는다고 변하시는게 없으시고 눈만 마주쳐도항상 때릴 기세십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1남 3녀 중 두번째로 태어났습니다 사회통념상 말하는 둘째서러움 은 당연히 있구요 . 자라는 동안 몰랐는데 사회에 나가보니 제가 당해온 어린시절들이 일반적인 둘째 서러움이라고 말하기엔 좀 정도가 심했던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는 다른 형제자매들한테는 눈치를 보고 말을 함부로 하지않아요 근데 저한테는 그냥 기분이 나쁘던 좋던 말끝에 ***년 , 가시나 , ***년 욕이 항상 붙어요 언니 나 여동생 남동생도 자기들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상대방인 저한테 자기들 기분에 따라 함부로 하거나 필요할때만 찾고 착한척 하고 그래요 한 일화로는 작년 가을 언니네 부부 여동생부부 와 함께 다같이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났는데요 남동생이 회사일로 잠을 못자서 먼저 잠자리에 들고 놀다가 저와 제부 , 형부는 술이 부족해서 따로 얘기하며 술을 더 마시기로 했는데 언니 성격이 자기위주고 기분이 나쁘면 앞뒤 상관없이 상대방한테 함부로 해요 근데 그게 가족한테 한정된거같긴 해요 여동생한테 들어서 언니에 대해 대충 짐작했던 제부가 제주도 여행을 통해서 언니가 가족을 생각하는 사람인걸 느끼고 서로 칭찬을 하던 와중에 동생이 잠결에 잘못듣고는 바로 언니와 여동생 엄마에게 자기가 오해한 내용을 말하고 저는 불려갔어요 그 자리에서 제가 수없이 해명해도 제말은 들을 생각도 없이 엄마 , 언니, 남동생이 저한테 막말과 욕설을 퍼부으며 화를 냈어요 보다 못한 여동생이 제부를 호출해서 형부와 제부가 와서 해명한 후에야 일단락 되었죠 그 상황을 보고 타지 생활로 잊고 있던 기억들이 떠오르며 아 , 나는 가족들한테 딱 저정도 사람이였었지 ... 자기들 기분에 따라 함부로 해도 되는사람 .. 그날 밤새 혼자 입을 틀어막고 펑펑 울었어요 그상황에서 저는 안중에도 없었으니까요 .. 그 이후에 아무도 저한테 사과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저는 기억을 잘 까먹고 속상한 일에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성격이라 제 배경을 모르는 친구들한테 저를 보면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 인거 같다는 말을 종종 들었었습니다 저는 아***가 고등학생때 돌아가신 이후로 철이 빨리들어 그냥 다 덮고 엄마를 많이 챙겼어요 근데 그때마다 항상 엄마는 똑같이 폭언과 욕설을 상습적으로 내뱉으며 저한테 화풀이를 했었어요 그렇지만 지금까지도 저는 매일 안부전화를 걸고 좋은곳이 있으면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어했어요 형제들도 엄마에 대한 건 다 저에게 물어볼 정도로 지방 본가에도 자주 내려가고 엄마에게 잘하는 딸이였어요 친척 어르신들도 저한테 장남같은 딸이라고 칭찬을 하시며 타지에 있는 제가 본가에 내려와 엄마와 지내길 항상 말씀하십니다 그러던 최근에 서울에 가을에 가기좋은 명소에 몇군데 있어서 엄마가 무릎이 안좋으셔서 더 나이들기전에 구경 시켜드리고 싶어서 한달 반 전부터 서울에 오시라고 권유했는데 그때마다 짜증섞인 말들 , 화내고 윽박지르고 욕설을 들었어요 워낙 자주 듣던 거라 그냥 잘 넘겼었는데 어느날은 매번 화만내고 싫다고 하니 오지말라고 오기싫은데 억지로 올 생각이면 오지말라고 나도 번거롭고 수고스럽게 시간내서 나들이 하는건데 오지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가시내야 갈거야 !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러고 또 이틀뒤 그날 일이 들어왔는데 너때문에 일 못한다고 짜증내며 뭐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오지말라고 계속 그렇게 툴툴대고 불평할거면 오지말라고 나도 그런말 들으면서 수고스럽게 하기싫다고 기분나쁘다고요 그랬더니 갱년기냐 , 왜저러냐 는 식의 반응이고 사과는 없었어요 그러고 서울에 와서 결국 가는 음식점마다 평가하고 또 이년 ***하며 욕하면서 불평불만만 늘어놓더라구요 속상한 마음에 제 사정을 잘아는 친구에게 말하는데 말하다가 예전 일들을 말했는데 언니는 장녀라 장녀가 잘되어야 한다고 가난한 살림에 그때 남들하는 거 다하고 대학진학할때 전셋집에 2-300만원 되는 옷과 화장품 을 사주고도 타지에서 혼자 있는데 돈 부족하면 안된다는 말을 계속하며 용돈 통장에 항상 돈을 넣어주셨죠 . 저 서울 처음올라올 당시에는 서울 가기전 풀타임 알바해서 벌게된 90여만원은 대학진학때 필요한 노트북 사라고 하며 30만원 정도 생활비하라고 주셨구요 제 시작은 1평되는 고시원이였고 서울 올라갈 당시 가방도 없어서 선물세트 포장지인 부직포 가방에 짐을 싸서 올라왔어요 . 그 친구에게 말하다 보니 ..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우리 가족들에게 사람으로서 존중 받기는 글러먹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제가 과민 반응하는 걸까요 ? 제가 가족들에게 이런 상황들이 이어질때마다 기분나쁜 걸 표현하면 왜저래 .. ㅁㅊㄴ .. 이런 반응이고 감정에 대해 존중받은 적이없어서 다른 가족들도 다 저러고 사는데 제가 과민하게 반응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