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어머니가 홀로 저와 형을 키우셧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중학교|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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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asyu
·8년 전
어릴때 부터 어머니가 홀로 저와 형을 키우셧어요 아***는 도박의 빚읓 엄마에게 떠넘기셨어요 이런이야기도 저번에 들었네요 이제나이 17살 어릴때 아빠가 없다고 왕따당해서 맨발로 걸어가기만하고 하지만 엄마가 힘들어하는모습에 말하지도못하고 오히려 엄마에게 맞았어요 신발어디갔냐고이러면서 전 어릴때 기억이 엄마한태 맞은 기억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있는중입니다 저 정신과 병원 입원 두번했어요 중3작년에 한달있다가 퇴원하고 또 안좋아져서 입원하고 중학교 자퇴까지했어요 그때 저는 몰랐지만 집에 압류까지 왔다고 하네요 정말힘들어요 하지만 병원에 입원 했을때 병원에 있던 피아노를 혼자 치고 혼자 배우며 지금은 작곡가의 꿈을 키우고있습니다 말할친구 사람 없어서 올리내요 정말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해서 유튜브등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이야기 아는 사람 없습니다 가족뿐이에요 원래 자기보다 남을 더 걱정하는 성격이여서 말을안해요 이렇게 나마 속마음을 털어봅니다 수면제 두개 먹어도 잠이 안와서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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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7486
· 8년 전
수면제 많이 드시지 마세요.. 저도 어머니 혼자 저와 동생을 키웠는데 아빠가 일띡 돌아가셨었어요.. 엄마 혼자 키우면서 엄마가 많이 힘들어 했어요 .. 어머니도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어린 본인은 힘이 되주지도 못하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오 현실적으로 본인 스스로에게 응원과 격려도 아끼지 마시구료~~ 어머니께 많이 맞으셔서 상처도 많이 받으셨을텐데 세상에 더 힘든 사람도 많을거예여ㅜ저도 어렸을따부타 저희집이 제일 우울할고라고 세상사람들 다 행복해 보였는데 ~ 나이 먹고 보니 다 잊혀져요 더 좋은사람 만나게 되고 ~~ 주눅들지 마세요 잘못한거 없으니 님에게 도움줄 사람은 자기 자신 밖에 없어요 포기 하지마시고 ~~ 더 멋진 사람 될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세요 ㅜ 살짝 응원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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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alier
· 8년 전
속마음 털어놓기 힘드셨죠..? 그래도 이렇게 나마, 올리시길 잘하셨어요 혼자 일기나 이렇게 올리고 지우더라도 자주 털어 놓으세요 혼자 삭히고 누르는게 언젠가 터져 병일 생길 수 있으니.. 이렇게 나마 흘러 보내는게, 얽매이지 않는게 편해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