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한테 응원 한번씩만 해줄수 있나요... 25살인데 일도 제대로 구해서 하지도 못하고 금방 힘들어서 멈춰버리고.. 저한테 의지되는 가족들도없이 혼자서 해결하려니 많이 우울해지고 슬퍼지더라구요... 의지도 안나서 너무 멈춰버리고 싶어져서.. 작은 따뜻함이나마 받아보고싶었습니다..ㅠㅜ...
우울증인데 10분집중도 어려운데 어떡하죠 공부 포기할까요
지출이 많은듯 합니다
30대가 볼만한 애니 추천해주세요 ㅎㅎ
에니어그램에 발달의 수준이란 게 있잖습니까 9가지 레벨로 분류되어 있는 정신 상태?요 제가 7번 유형이고 정신 건강이 1레벨 같은데 그럼 너무 좋은데 실제로 그런 지 확인할 방도가 없잖습니까 그냥 자기가 글 읽고나서 해당된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어 나네? 하면 그게 끝이니까.. 좀 정확성이 떨어질 것 같달까 그래서 이거 어떻게 알아내나요? 일단 제 성향을 적어보자면, 쉽게 감사해하거나 감동해하는 면이 있긴 합니다 삶을 긍정적인 태도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든 긍정적으로 반응해요 가끔씩 부정섞인 말을 하는 걸 조금 두려워하는 것도 같고 아예 안 하는 건 아니지만 태반이 긍정일 정도로 삶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긴 해요 삶의 근본적인 선함을 믿기는 해요. 그런데 어두운 면도 수용한다는 맞긴 맞는데(왜냐면 세상 사람들이 전부 나같은 건 아니잖아요 가끔이지만 저도 퇴폐적인 걸 좋아했을 때가 조금 있었어요) 좋아하는 지까지는 잘 모르겠고요 이런데 제가 몇 번 건강레벨인지 대체 어떻게 아나요?? 도와주세요
남이 저한테 별로 관심이 없다고 느끼면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그 사람의 말이 하나도 안 들려요. 그냥 응, 응, 응하고 맙니다 좋은 사이였어도 마찬가지예요. 요새는 제가 뭔 얘길 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해. 그냥 너네 성향이 안 맞는 것 같아. 네가 생각이 많은 것 같아. 같이 뭔가 상황적인 사실을 늘여놓는 사람은 그냥 다 손절치고 남은 사람은 가족밖에 없네요. 다들 그냥 그렇게 팩트만 말해도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는 것 같은데 왜 저는 그걸 못 버텨서 서로 이어나가는 걸 못할까요. 그럴거면 애초에 친구로도 가족으로도 지내고 싶지 않아요. 각자 살고 대화도 안하고 싶어요. 그럴거면 왜 의미있는 관계처럼 말하나요. 마트의 직원이 고객님, 고객님 피부와 그 크림이 잘 안맞나봐요. 라고 말하는 거랑 뭐가 달라요. 왜 같이 지내나요.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네가 남에게 기대하는 게 문제니까 기대하지 말라덥니다. 그래서 다 쳐내면 외로워요. 기대를 안하는데 관계를 이어갈 수가 있나요.? 기대가 좌절되더라도 친구니까, 가족이니까 참고 지내는 것이란 말도 이해가 안 가서 진짜 제가 싸패나 소패나 나르 기질을 가진 걸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가벼운 얘기만 해라.도 이상해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제가 원하는 반응이나 교감이 안된다면 그것조차도 하기 싫어요. 근데 다들 그냥 가벼운 얘기라도 하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친밀감을 느낀다는 거잖아요. 이해할 수가 없어요. 더 외롭지 않아요? 이게 해결이 안된다면 친구고 뭐고 다 때려치고 어디 어두운 동굴을 파고 들어가 객사하고 싶은 마음 뿐이예요. 외로움
아 ~ 내년에 친척친구 결혼하는데 기분이 왜 안좋다냐? 🤔.. 에랏!! 펑크라나 ㅋㅋ 지송...😅
결혼해서 가정생기면 친구들 다 필요없나??? ㅋㅋ
어느삶이 더 좋은걸까 ?? 나는혼자살고 싶은데 가족들은 다 결혼하라네 ㅋㅋ 그런데 하고싶어도 짝이 구해지질않오 😅...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우선 귀여운 걸 바라보면서 심신적으로 평화를 얻기도 하고 내 손으로 그려냈다는 성취감과 쾌감을 맛보고 싶기도 하고 진로로 설정해두고 싶을 만큼 땡길 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 과정이 너무 싫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 고민이에요 설정해두고 계획해두고 미래를 생각하는 것까지는 좋아하는데 그걸 참아내고 인내하고 견뎌내면서까지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나면 조금 힘들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요 뭣보다 내가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림 그리시는 분들 입장에선 어떻던가요? 혹시 저처럼 그림 그릴 때 망설이는 분이 계신가요? 만약 맞으시다면, 저한테 해 줄 수 있는 조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댓글 부탁드릴게요... 상담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