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조금 골질좀 부렸더니, 아빠가 자기 혼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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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아빠한테 조금 골질좀 부렸더니, 아빠가 자기 혼자 오해는 다하고 혼자 화 다 내더군요. 요 2주동안 전 본척도 안해요. 아니 자기 혼자 오해하고 화내고. 애도 아니고. 그리고 저는 골질 좀 못하나요. 아빠가 먼저 절 화나게 했는데, 전 화도 참고 골질만 조금 부린건데. 전 최소한 아빠보다는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할머니는 계속 그래도 니가 딸이니까. 그래도 부모자식이니까. 자꾸 니가 가서 사과하라고 그래요. 진짜 짜증납니다. 왜 맨날 내가 사과해야하는걸까요? 항상 잘못은 저보다 아빠가 큰데. 늘 이런식이에요. 옛날에는 맨날 쫄아서 제가 먼저 빌빌 기었는데, 이젠 뭐 쫄리기 보단, 조금 불편한거 빼곤 그냥 살만 하거든요. 그래서인지 더 사과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자존심이란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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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boy
· 9년 전
ㅠㅠ사는게 정말어렵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