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뭘까 누구라도 알려주면 좋겠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벌써 5시가 다 돼간다 또다시 잠을 제대로 못 잘 것 같다 아침에는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엄마 아빠를 배웅하겠지 머릿속으로는 한심하다 자책하고 있겠지 하지만 몸이 같이 따라주지 않을 거야 변명으로 밖에 안 들리겠지 아 내일은 다른 약을 구매해 볼 생각이다
잘못 계산하고 있음 어째요 저?
엄마가 일끝나면 항상 술을 취할때까지 마신다. 오래살고 싶지않고, 자신이 심장마비오면 살리지 말라고 하는데 이해가 간다. 나는 별거아닌걸로 많이 힘든데, 엄마는 오죽할까. ..
살면서 챙피한 일이 많네요 ㅠㅠ
가끔 보면 나에게 가해한 사람에게 할수있는게 안보는 것과 저주밖에 없다는게 참 짜증나더라. 누군가는 착실하게 살아도 끝이 낭떠러지인데 잘못한 저들은 잘만 이루고 산다. 착실하게 사는 과정에서도 날 무시하고 시버터는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아 했는데. 참 억울해.
아빠는 성격이 무난한 편인 것같고 부딛치는 일이 별로 없는데 엄마는 다른사람이 자기를 배려하는 건 크게 생각안하고 항상 본인이 다 다른사람들 배려하고 신경써주고 하느라 너무 힘들다고 해요 보통은 본인이 힘들지 않을 선에서 하는데 엄마는 자기가 먼저 해놓고 힘들다고 불평하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한 주변사람들이 나쁜사람들이 되어있는 거에요. 할머니를 모시고 살아서 스트레스받아하셔서 할머니도 지금 고모댁에 계신데 지금도 힘들대요. 성당일 때문에 힘들고 가족들 신경써주느라 힘들고. 근데 아빠도 일하고 동생도 시험준비하고 저도 일하고 하는데 다들 그냥 하는데 엄마는 유독 자기만 힘든거에요. 예를 들어 아침에 서른살 먹은 동생 아침 챙겨준다고 하면서 힘들어해요 그래서 제가 안하거나 덜하면 되지 않냐 하는데 그 말은 안듣고 저보고 나중에 애낳아보래요 저는 제 아들이 서른살먹고도 제가 아침을 매일 차려줘야한다? 아들 잘못키웠다고 생각할거같고 안차려줄거같아요. 제가알기로도 안차려주는 집 많고요. 제가 엄마한테 비판같은 걸 하면 이제 나이공격을 해요. 본인이 늙어서 어쩌고저쩌고. 스트레스받아서 집나와서 살고싶은데 지금 상황상 못그러고.. 억울하기도해요 그렇게해도 동생은 계속 도움받을텐데 ㅋㅋ 제생각에 엄마가 동생한테 너 챙겨주느라 힘들단 얘긴 안하는거같거든요 ㅋㅋ
나를 사랑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조차 무언가 그저 효과적으로 살기위한… 나를 사랑해야지… 하는 의무감 같아요. 나를 사랑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사랑해야할것같은데. 왜 이렇게 제 자신이 싫고 부끄럽고 아무것도, 시도도 하기가 싫은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싫고 그래서 아무도 만나기가 싫고 존재깊숙한 이 수치심을 어떻게해야할까요.
,.많이 외롭고 죽고싶고 힘들어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친구하실분있나요 실제친구요 너무충격을 먹은상태로 있어서 내 자아가 돌아오지않는거같은데요 그냥 꾸준히 누군가가 나를 사적으로 만나준다면 기억도 돌아오고 원래대로 돌***거같습니다 그리고 열심히살거같습니다 같이 밥먹을사람이라도있어보고싶습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에살구30살입니다 연락주세여 ㅜㅡㅜ ,,
갈등상황 발생시 회피에다가 자기 합리화에 거짓말도 많이 합니다 제가 누굴 좋아해도 그 사람이 절 좋아하면 저는 그 사람이 싫어져요 누구도 믿지 않고 모든 인간관계에서 저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아요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인 거 같아요 과한 아이컨택에 항상 다른 사람 표정이나 리액션이나 반응 확인해요 제가 얘기하고 싶을 때만 얘기 할려 하고 누가 너 이랬어 하면 내가 언제?이러고 투사가 심하고 다른 사람 단점 계속 생각하고 제 실수는 생각 안해요 웃을 상황이 아닐 때 웃고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한거 같아요 피해의식에 남탓에 피해망상까지 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