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강박 고비를 넘기자 3년전 인연이 매일같이 떠올라서 잠들기 힘들다.. 그와 어떤대화를 했는지도 기억하고, 같이 뭘 먹었는지도 기억하고, 첫인상도 기억한다. 그러다 인연이 떠나고 풋풋한 그때 나이가 부럽기도 하고, 후회스럽기도 하다.
안녕하세요 유학중인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제가 똑똑하지 않다고 느끼는 걸 싫어했어요. 학창시절 머리가 그만큼 받쳐줘서 이게 문제가 될 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요... 고2 때 성적이 크게 떨어졌을 때 충격이 너무 커서 우울증에 걸렸어요. 가족의 반대로 병원에 갈 수가 없어서 1년 정도 시간이 걸려서야 스스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는 도저히 공부를 한다거나 머리를 쓸 수가 없어서 스스로 타협도 많이 하게 됐습니다. 우울증의 뇌 상태를 받아들이고 당장 가치있는 소소하고 기분 좋은 행동들을 하면서 삶에 대해서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우울증 후로 기억력과 공부에 필요한 인지능력이 완벽히 돌아오진 않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외국어 공부를 해서 결국 외국에 있는 대학교로 유학 갔습니다. 우울증의 고비를 넘긴지 이미 5년 정도가 다 되어가는데도 전 여전히 당장 기분 좋은 일들만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우울증이 확실히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까 다시 이렇게 멍청하게 살아가는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제 생각을 바꾸는 게 아니라 행동을 고쳐보고 싶습니다. 제가 정말 공부를 시작해야 근본적으로 사라질 수 있는 문제같아요. 그런데 공부를 시작하기가 너무너무 어렵습니다ㅜㅜ 1. 공부를 안한지 너무 오래돼서 공부를 하려고 책상에 앉아도 10분도 안돼서 주의를 다른 곳에 뺏깁니다. 2. 핸드폰 특히 유튜브와 에센에스 중독이 너무 심해서 이것 외에 다른 것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폰을 안하고 다른 행동을 하고 있어도 ‘아 이거 에센에스에 올려야지’ 이런 생각을 10분에 한 번씩 하게되는 것 같아요. 제가 멍청한 저를 자기혐오 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ㅜㅜ
여기 대부분 몇살이 사용하나요
잠이 안와요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어요 내일 학교도 가야되는데 잠이 안와요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리고 맨날 죽고싶다는생각만 들어요 자해도 16번 했는데 자해도 어떻게 멈추나요 부모님한테도 말하기 좀 그렇고 진짜 어떻게 해야되나요
저는 왜 사는걸까요? 사는데 의미가 있나요? 가치없는 삶을 살바에는 그냥 안사는게 낫지않을까요? 요즘따라 아침이 오는게 싫고 그냥 제가 살아가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고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다 지쳐요 그냥. 말도 잘 못하는 성격인데다가 친화력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는 나 자신이 그냥 싫어요.
공허하다 ㅜㅠㅠㅜㅜㅠ
살면서 내가 너무 마음에 드는 이상형을 처음 봤다 많이 보고싶다 나는 먼저 다가가는게 너무 어렵다 다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너무 보고싶다
부탁인데 나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누군가 날 믿어줘야해요 그래야 내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되어요 부탁할게요 그래야 내 통증을 보게되고 내 증상을 말할 수 있게되어요 제발 제발 제발 제 말 진심이고 진실이니까 한번만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저 제발 부탁할게요 제발요 예수님 하느님 부처님 저 지금 거짓말하고있나요 이 글 보는 모든사람들에게 거짓말을하고있다면 나 죽고나서 어떤천벌을 내려줘도 괜찮아요 너무힘들어서 사람들이 아무도 내말을 들어주지도않고 만나주지도않아서 이사단이 난거잖아요 제발요 너무 공포가 몸에 퍼져서 아무것도 못하는거잖아요 사람들이 말하는 병원에가서 제가 말하는것도 결국 나를 봐야함을 거쳐서 내 안에 있는걸 내놓고 작업을 시작하는거잖아요 그러기 위해서라면 먼저 사람이필요하잖아요 그러니까 제발요 제 팔한쪽이라도 내놓으라면 내놓을게요 지금 이게 머에요 14년째 묶여있고 너무 가혹하잖아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내 자신을 보고있지않잖아요 아니 못하잖아요 그러니까제발요 저 좀 도와주세요 카 톡 아 oI 디는 chin9hae입니다
저는 평범한 중3여학생입니다. 제가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 사건이라는 사건을 봤거든요..근데 그 사건의 내용을 좀 자세히 알게 됐는데 무고한 여고생 한명을 살인만 한게 아니라 납치하고 ***하고 나중에는 여기에 말할수도 없는 너무 역겹고 잔인하고 진짜 인간이라고 할수 없는 고문을 40일동안 한거였어요..근데 그걸 본 뒤로 밤마다 잠도 안오고 지금의 평범한 일상도 그 여고생처럼 한순간에 그렇게 끔찍한 일을 당할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하나님을 믿는데 하나님이 있다면 왜 그런일이 생기게 하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이젠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지 못할거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그런게 걱정돼서 하루하루가 너무 무섭고 불안해요.. 혹시 이거 정신병인가요..? 나도 저 죄없고 평범한 여고생처럼 한순간에 그렇게 인생이 망가져버리면 어떡하지 라는 매일 생각이 들어 심장도 쿵쾅대고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다른 일을 못하겠어요...1980년대라 오래된일도 아니어서 더 그래요..너무 무서워요....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원래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었는데 이걸 본뒤로 매일매일이 무섭고 불안해요...누가 좀 도와주세요
노력도 안 하고.. 근데도 힘들고 웃음 말고는 날 가릴 수 있는 게 없고 ㅋㅋ 노력을 안 하는데도 힘들어요 그리고 나 혼자만 정체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젠 저 자신이 가장 싫고 왜 사나 싶고 누군가가 원하는 이 다음날을 가지기 싫어요.. 내일을 가지고 싶지않아요 자고 영원히 안 일어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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