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한테 ㅇㅇ으로 답장하는 거 자제하면 안 되냐고, 볼 때마다 힘 빠진다고 하는데 제가 항상 이렇게만 보내는 것도 아니고, 작업이랑 동시에 카톡하느라 그런 건데.... 알았다고는 했는데 어린애도 아니고... 저는 좀 당황스러웠어요...
정신쪽에 문제가 있고 상황이 굉장히 안좋은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점점 일탈에 가까운 극단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으로 치닫고 관계에 집착하는게 심해져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처음만났을땐 서로가 힘들었던지라 많은걸 공유했었고 그랬던만큼 어느정도의 하소연을 듣고 위로해주는것은 괜찮았으나 저런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볼때마다 그 친구가 내게 좋은친구인지, 모든것에 편을 들어주며 극단적인 이야기들을 듣기만해야하는 이 상황이 맞는건지 스스로 회의감이 듭니다 솔직하게 말을 전하며 연을 끊고싶지만 그 친구가 관계가 끊어지는것에 대한 불안과 배신감, 분노에 대해 저에게 토로한적이 많은지라 그 친구입장에서는 모든걸 알고있으면서도, 오래된 친구임에도, 비슷한 처지였는데도 이러한 선택을 하는것에대해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 후환이 공포스럽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한테 가끔씩 연락오면 같이 주고받곤 했는데 어느날 연락하다가 친구가 연락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살짝 돌려표현하는거 있잖아요 근데 그때 제가 정신이 몽롱할때라 눈치를 못챘단말이에요. 그래서 그때 눈치 챙기라는 소리 들었어요. 제가 원래도 어떤말 들으면 되게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어두고 힘들어하는데 평소에는 좀 눈치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말 들으니까 좀 생각하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다른 친구랑 연락할때도 좀 조심스럽게 하고 지금까지 연락한것도 곱***어보고.... 한 4달전만해도 제가 연락이란걸 거의 안했어서 더 모르겠어요 뭔가 이제는 연락을 잘 못할거같아요 솔직히 지금도 친구랑 연락하고싶어도 '지금 바쁘면 어떡해?' '나랑 연락하기 싫으면 어떡해?' '보고는 싶어도 할말이 없는데' 라는 생각때문에 잘 안하고 있었는데 전 어떡게하죠? (잘 못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최근들어 더 깨달은 건데 제 친한 지인들은 만나서 제가 저에 대한 얘기를 전혀 하지 않아도 그저 들으면서 호응만 해도 전혀 신경 쓰지 않더라구요 옛날엔 듣고 있는게 좋고 말하는게 싫었는데 요즘은 듣는게 너무 힘들어요. 듣고 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아무도 만나기 싫다는 생각을 해요. 그렇지만 외로워서 계속 만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그리고 또 힘들어요. 무한반복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모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아 참고로 저는 절대 관심받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니오니 불편하실경우 나가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이 제목 내용이 제 고민으로 다가온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선 6학년때로 넘어가야합니다. 저는 새학기가 다가오고 아는 친구가 없어 새학기의 설렘과 불안에 감싸있었습니다. 그러나 불안도 잠시 저는 곧바로 새친구 둘, A와 B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둘과 굉장히 잘맞았고, 굉장히 빠른속도로 친해졌습니다. 사는 곳도 비슷한지라 중학교 또한 같은곳으로 진학하게 되었죠. 반은 각자 다 찢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흰 서로 오래도록 친했기에 자주 만나고, 자주 서로의 반으로 놀러갔습니다. 그랬기에 2학기의 자유학기제 수강신청도 서로 맞추게 되었고요. 2학기 학기 초, 중반까지만 해도 굉장히 평화롭고 즐거운 나날이었습니다. 그런데, 학기 말 수행평가 기간이었습니다. 수강수업중 하나는 조별과제였는데, 저와 A, B는 평소대로 같은 모둠을 하기로 하고 과제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사실은, A와 B는 사교육으로 인해 따로 시간을 내어 만나서 과제를 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과제를 하기엔 A와 B는 과제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교적 활용 가능한 시간이 많기에 A와 B가 제게 맛있는 걸 사주기로 하고 전 A와 B대신 과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과제를 하고있는데, 제출일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저는 3인분을 혼자 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했고, 이로인해 저는 못하리라는 사실을 인지해 11시에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본인: 얘들아 내가 지금 과제를 하고 있는데, 하다보니 너무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우리 따로하는게 나을 것 같아. 진짜 미안해ㅜ A: 엥.. 아니야 우리 그래도 점심시간에 하면 될 것 같아 그냥 만나서 하자 B: 엥 나 잘꼰데.. 본인: 그래도 우리 각자 하는게 시간도 빠를 것 같은데? 각자하는게 좋을 것 같아. 위와 비슷한 내용으로 몇분정도 톡을 하다가, 결국 저는 A와 B 설득으로 결국 다음날 셋이 같이 과제를 해 급하게 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하겠다고 한 일을 번복하는 것을 잘 했다고 여기진 않습니다. 이를 감싸달라고 이 글을 쓰는 것 또한 아닙니다.) 그런데 이 일이 문제였을까요, 저는 이 일을 이후로 A와 B, 저의 관계가 급격히 소원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말로 싸우거나 안좋은 일이 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저만 이 일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2학기가 끝나고, 방학을 맞이하고. 저는 또 다시 새학기를 맞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저는 A와 B와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좋진않은 일로 관계의 종지부를 맺은 사이인지라 저는 껄끄러웠고, 그들 또한 저를 그리 좋게 느끼진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A, B가 아닌 C와 같이 다니게 되었고, C또한 1학년 때 알던 사이었기에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C는 자꾸만 A, B와 다니길 원했습니다. 저는 그 사실이 싫다거나 기분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사람은 원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다니길 원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런데 저는 본인이 외로울 때만 절 찾고, 나머지 시간엔 A, B의 꽁무니를 쫒는 C가 원망스러웠습니다. 아마 A, B에 대한 제 기억이 나빠서 더욱이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혼자 다닐 생각도 해보았습니다만, 전 외로움을 많이타는 성격이라 그러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C를 떠나 D, E, F, G와 다니길 선택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D, E, 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지라 껄끄러웠지만, 그게 외로운 것 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결과로써, 지금은. 혼자 다니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었을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결과에대한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D> 이 친구와 저는 초등학교 때 잠깐 친했습니다. 그 이후의 기억은 딱히 없었고요. 그래서 처음엔 잘 지내보려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친구와 친해질수록 점점 사회성이 부족한 친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게 말해서 사회성이 부족한 것이지, 나쁘게 말하면 *** 없고 멍청한 친구입니다. 문해력도 좀 부족합니다. 이유는 총 3가지입니다. 1. 이유도 없이 자꾸 때리는 장난을 친다. (이미 수차례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2. 하지 말아달라는 행동을 자꾸 한다. 3. 문해력, 싹바가지가 많이 부족해보이는 행동을 자주보인다. 이 외에도 많지만, 다른 친구들의 설명을 위해 생략하겠습니다. <E> 이 친구도 D와 마찬가지로 같은 초등학교 때 같은 반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D와는 달리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별로 썩 좋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린시절의 과오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에, 친해지려고 말도 자주걸고, 장난도 쳤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 낯을 좀 많이 가렸습니다. (지금은 꽤 친해져서 낯을 가렸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니면 학기초엔 정체불명의 이유로 절 잠깐 싫어한 걸 수도 있고요. 그래서인지 저는 저 혼자 많은 자존심 낭비를 했습니다. 이로인해 지금은 친하지만, 전 은근 거리감을 느끼고 있고요. <F> 이 친구와는 1학년 2학기의 자유학기제 때 만나 얼굴을 아는 사이였습니다. 그렇기에 잠깐 본 이 친구의 면모는 다정한 친구였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1. 가시돋친 말투 2. 상식이 부족함 3. 자꾸 다른 사람을 감싸며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려고함 저는 위 1과 2 특성을 가진 사람을 싫어합니다. 3은.. 아마 모두가 싫어하겠죠. 특히 1번과 3번이 가장 신경쓰였고 그래서 전 이 친구에게 벽을 느낍니다. <G> 솔직히 저는 이 친구가 유일하게 이 무리에서 정상적인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위 친구들에 비하면 무결점에 가까워요. 그래도 뭔가 있다면.. 너무 이성적이에요. MBTI로 치면 T?근데 이제 T부심이 있는거에요. '나 이만큼 이성적이야ㅎ'이런 느낌.. 그리고 이 친구가 부반장이고 제가 반장인데, 학급 관련 일에 참여를 안하려 합니다. 저는 그게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최근에 번아웃도 왔어요.(중2병 같나요??ㅠㅠ) 어쨌든 이런 친구들로 인해서 다사다난한 일들도 있었고, 저 혼자 속앓이 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저는 이 관계가 싫어요. 왜 제가 스트레스 받아야하고, 머물러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깊히 생각해보면, 모든 이유가 외로움인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스트레스받아요. 외로움 잘타는 제 성향이 미워요. 제가 고민상담 글을 작성하며 받고싶은 답은 가지입니다. 1. A, B, 저의 관계가 제 잘못으로 인해 끝난건가요? 2. 스트레스 안받고 외롭지않은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까요? 3. D, E ,F ,G의 저에대한 행동이,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어도 과연 저랬을까요? 4. 제가 못나서 지금 이 상황에 못 어울리는건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을 꼭 써달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어디에 풀 데가 필요했어요.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1 학생입니다. 학교는 집에서 차타고 2~30분정도 걸리는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학교에서 각종 소속되기 힘든 동아리(방송부등)에 들어가 있구요. 저는 매일 학교에서 혼자입니다. 쉬는시간, 점심시간,이동수업등 다 혼자 다니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밥 혼자먹기가 싫어서 매일 간식으로 배를 채우곤 합니다. 친구듥하 어울려도 이미 무리를 지어 다니기 때문에 더는 그냥 겉도는 영혼같은 느낌 입니다. 저에게는 어렸을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도 저랑 같은곳에 살아서 학교도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왜 굳이 먼곳으로 다니냐 이유는 친구들 때문인데요. 시골쪽에서 살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친구들이 한 곳만 있는 중학교로 오는탓에 거의 초등학교와 다름없는 중학교 이기 때문입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저의 단짝은 제가 필요할때만 찾고, 친구들과 어울릴려고 간식을 가져와 나눠주는데도 친구들은 그냥 간식만 받아가고 저와 다니지 않습니다. 단짝은 그냥 사물함에 간것 뿐인데 ‘ 야 왜 우리얘기 옅들어?’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는 복도에서 걷고있는데 ‘야 ㅇㅇ아 빨리 좀 가’ 등 많은 야유를 저에게 합니다. 이런 일들이 있어도 왜 전학을 안가는 이유는 바로 저의 동아리 때문인데요. 저는 누구보다 적극적인 성격탓에 열심히 신청해서 면접을 보고 들어간 저에게 소중한 소속이기 때문인데요. 어차피 전학가서 다시보면 될거 아니냐 라고 생각을 하실수 있는데 소속 되어있는곳이 굉장히 들어가기 힘든 유명한 동아리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노력을 쏟아 부운곳이라서 더욱 소중한곳인데 전학을 가면 이곳을 탈퇴를 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입니다. 전학에 대한 장단점을 이야기를 하자면 장점1. 새로운환경에서 친구를 사귈수 있습니다. 2 더 좋은 성적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통학이 편해집니다. 그럼 단점은 1. 소중한 동아리를 탈퇴해야합니다. 2 한번에 정들었던 초등학교 친구들을에서 떠나야 합니다. 3 전교생 수가 적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가질수 있습니다.(전교1등 등) 좋은 내신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학을 갈꺼면 어디로 갈것이냐 궁금해 하실텐데 부모님끼리 친해져 저절로 친해진 남사친학교로 갈 예정입니다.그래도 아는 사람이 있는 학교로 가는것이 나을것 같아서요. 이렇게 친구와 동아리 때문에 저의 삶이 무기력해지고 힘들어요. 선택을 해야 정확히 부모님께 말씀을 들일 수 있기 때문에 더 압박감이 몰립니다. 부모님께 이 이야기를 하기에는 불편하고 그래서 이곳에 사연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제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합니다. 저는 어떻게해야 할까요?
친구들하고 사이가 다 안좋고 애들도 다 저를 싫어해서 이제는 사람이 너무 무서워요.
고등학교 졸업 후 연락하는 친구가 3명이 있어요. 간단하게 사회복지 친구, 군인 친구, 물리치료 친구 입니다. 서로의 생일을 챙기기만 했어요. 그러다가 물리치료 친구를 졸업 후 처음에 연락이 닿아 가끔 연락,만나서 놀았는데 어느순간 그쪽에서 저의 연락을 안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실수를 한 적도 없고 싸운 적도 없고 진짜 평범하게 놀았는데 사는게 바빠서 그런걸까요? 군인 친구는 단 둘이 보기엔 좀 어색해서 저번에 물리치료 친구와 만날 때 껴서 놀았어요 사회복지 친구는 서로 생일 챙겨주면서 그 친구가 우리 꼭 만나자~ 이랬는데 저는 상황 상 시간 여유가 있었고 그쪽에서 시간이 없어 계속 밀어지고 있었는데 미안했는지 만나자고 했어요. 근데 약속시간을 1시간이나 늦게 왔어요. 사과는 해서 그냥 넘어갔죠. 만나서 대화하는데 알고보니 이 친구와 군인 친구가 자주 논다고 하더라고요. 친구 중에서도 더 마음 맞는 친구가 있으면 더 자주 볼 수 있으니 이해하지만 그 친구(사회복지)가 저에게는 바쁘다, 시간 없다. 이랬거든요. 사실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는데 저와 놀기 불편해서 그런거겠죠? 어쨌든 사회복지,군인친구와 같이 내일 홍대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왠지 이번에 너 껴 줄게. 이런 느낌도 들고 좀 그래요... 그것뿐만 아니라 사실 저는 친구와 노는 거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약속 전에 귀찮다. 라는 생각도 들고 같이 놀면 분명 즐겁긴 한데 피곤하고 집가고 싶기도 해요.
전 그 사람믿고싶어요 뭐라하든간에 전 그의편이되고싶고 뭘 욕하고 뭘 욕이잇든말든 저는 믿고싶거든요 근데 이유랑 사연은 잇을거같아보여요 그치만사람들은 모르죠 제가너무깊게생각햇나요 저 진짜 그를 사랑하고 좋아하나봐요 근데 목숨 내놓을만큼 좋아하거든요 사랑은 아니더라도 이상하게 사람들이 그를 욕할때면 저 진짜 가만두지않겟다는 정의의 선에 편을 서요 정말 제가 그를 깊이외사랑하면서 장난식으로 타로운세보고 더 좋아하고 그런가봐요 .
안녕하세요! 제 남자친구의 이상형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는데 연애초 사진을 그친구포함 다른친구들도 보여주고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다들 너처럼 귀염상이네 이렇게얘기를해서 이상형에 가까운거같은 친구 사진을 또 보여줬는데 예쁘네 이렇게 대답을해서 그친구가 너무 신경쓰이고 친구를더좋아할거같고 저보다 더 예쁘다고 생각할것 같은 기분이들어요.. 남자친구는 저한테 니가 이상형이라고 말해주고 왜 예쁘다라고 했냐고 하니 그냥 니친구니깐 좋게 말하는거라고 합니당 꼭 그친구 아니더라도 굳이 친구들을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고싶거나 그런성향은 아니에요 오히려 보여주는걸 싫어하는 성향인듯합니다 이번에 직장에서 만난 다른 동료도 남자친구가 한번도 그 동료를 본적도없고 어떤 얘기를 한것도아닌데 볼때마다 경계되고 남친이 더 좋아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친이생기기전에는 오히려 자존감도 높다고 생각한편이었고 친구들에게 자격지심같은것도 느낀적이없는데 남친이생기고 이래요ㅠ 집착하는성향도있는걸까요?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ㅠ 남친이 예쁘다라고 말한게 문제인걸까요 제가 문제인걸까요ㅠ 일종의 예기불안 인가요? 결론은 지금은 결혼도햇고 그 친구랑은 제가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안보게됫어요 그 친구뿐아니라 같은 무리에 있던 친구들도 그친구랑 같이 봐야하기때문에 그냥 다 연락을 끊엇어요 제가 자존감이 낮은걸까요? 심리를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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