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님 #도와주세요 #취업 #진로 #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안녕하세요.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16살입니다. 내년이면 고등학교를 가는데 오늘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친구는 보니까 미래를 위해서 굉장히 바쁘게 살고 있던데... 그러면서 저한테 하는 말이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하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친구는 미래를 굉장히 가깝게 보고 현실적으로 설계를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아직 확실이 진로가 정해진 것도 아니라서... 그런데 저는 인생 설계보다 중요한게 경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친구는 그게 아닌가봐요.. 자기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더 좋은 고등학교를 가려고 하는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행복해지기 위한것보다 지금 행복한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여러 경험하는 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다보니 내년에 대안학교를 갈까 생각중인데요. 친구 말을 들으니 갑자기 제가 너무 한심해보이고 내가 이러는게 맞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제가 하고싶은 것들을 지금 경험해보고 있는거고 친구는 하고싶은 것들을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거라는데... 진로를 찾기 위해서 경험을 해보고 있는건데 제가 틀린걸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hoiuysgj122
· 8년 전
사람이 다 같은 길을 갈수는 없어요 이런사람 있음 저런 사람 있는거지요 님 말도맞아요 경험이 중요하기도하구요 내길이 이길이라생각한다면 주저하지말고 어떻게 가서든 잘 배우고 잘 느끼고 오시면되요 그친구가 겪지 못하는일을 님은 겪는거라고생각해요 삶에 정답이 없으니까요 내마음 내신념의 길이 내 길이이라 생각하고 남 이 가지않는길 기꺼이 따라가면 지름길일줄 누가알아요ㅎ 힘내요 응원할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lue
· 8년 전
틀린건 없어요 각자가 추구하는 방향이 다 다르니까 이런 길도 있고 저런 길도 있구나 하면서 자신이 정한 바를 묵묵히 걸어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작성자님이 훨씬 부러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