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정싸움 아니고 친구관계입니다. 오해 ㄴㄴ A랑B로 말하겠습니다. A.B랑 그외 다른분들이랑 친구였는데 A.B의 갈등으로 인해 A그릅 B그릅이 생겼습니다. 그릅이 생긴줄 모르고 B그릅에 놀다가 A그릅을 주도하는 A가 B의 갈등 내용을 말하면서 놀지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B랑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대외적으로 안 친한척 했습니다. A그룹에서 놀다가 위화감을 느끼고 있는데 "A그릅의 전용 디코"가 있는거 같습니다. 자기내 끼리 아는 내용을 말하면서 저랑 놀아준다는 겉도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 느낌 뗌에 B그릅에서 놀았습니다. B 그릅에서 노니깐 대부분 알고 있는 사람들 였지만, 새로운 관계를 느끼면서 저랑 공유할려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러면 A그릅을 손절하는 되는거냐 생각할 수 있지만, 하필이면 저의 인스타을 A그릅이 알고 있고 교류 중 입니다. 인스타를 A그릅이랑 교류 하니깐 A그릅이랑 같이 찍었던 사진들도 많고요. B그릅의 관계를 A그릅한테 알려진다면 큰일이 생길거 같고... 양다리 치는 관계에서 해결하고 싶습니다.
이번년도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어요. (저 포함 3명) 한명을 A, 한명은 B라고 하면 A랑 저랑 성격이 잘 맞고 빨리 친해졌는데요. 요번에 문제가 좀 생겼어요. A라는 친구가 보통 저한테 먼저 말을 걸어주었는데 요즘에는 잘 안걸더라구요. 같은 반에 C라는 앞자리 친구랑 많이 친해진 것 같더라구요.. C랑 A랑 얘기할 때마다 B는 C랑 A랑 친해서 막 끼어드는데 제가 C랑은 별로 안친해서.. 끼어들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이렇게 된 지 벌써 4일째인데 뭔가 소외감이 느껴져요. 그리고 C랑 A랑 얘기할수록 A가 더이상은 저한테 이제 관심도 없는 것 같구요. 저는 A랑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솔직히 말하려고 하려면 너무 무섭고 힘들고 이제는 속이 답답하고 헛구역질까지도 해요. 원래 이렇게까지 힘든가요.? B랑은 친하긴한데 어색함도 있고, 얘기를 할때마다 웃음코드라던가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아서 친해지기 어렵고 더이상 친해지기 싫기도 해요.
20대 대부분이 우울해서요 우울한 기운을 남들한테 전파하고 싶지 않아요 혼자 조용히 갈 지언정 남들한테 우울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원래 친구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저냥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혼자 있는 것이 전혀 불안하지 않았고요. 집순이였어요. 그런데 2학년 때 대회 준비를 하다가 K양이랑 알게되었어요(여고입니더). 대회 준비하다가 자연스럽게 친해졌어요. 그 친구랑 있으면 재밌어요. 똑부러진 성격으로 할말 다 하지만 나름의 자기의 선이 있어 친구관계를 잘 맺어요. 공부도 잘 하고요. 제가 되기 원하던 성격이에요. 하지만 대회가 끝나고 저랑 k양은 다른 반이라 자주 못 만나고 k양이 다른 친구랑 행복하게 있으면 부러워요. k양의 행동 하나, 말 하나가 신경 쓰여요. k양이 보이면 이 불안을 감추고 싶어서 다른 친구들이랑 있을때 일부러 더 크게 웃기도 하고요. 하지만 제 눈은 k양에게 가 있어요. 전에는 불안이라는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는데 k양을 알고 나서 불안이 커진게 느껴져요. 자꾸 k양이 어딨는지 찾게 되요. 우연인 마냥 k양과 함께 집 간적도 있어요. 이제 혼자 있으면 불안해요. 저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전학와서 찐친이 없어요. 더불어 부모님 두분 이혼은 안 하셨지만 별거 중이에요. 이것도 저의 불안함을 한 몫 한 것 같아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그냥 너랑 그 친구랑 성향이 다른 것 같다. 던가? 걔ㅣ는 그런 애인가보다해. 뭐. 같은 말이요. 오히려 답답해요. 왤까요. 걔를 욕해줬으면 하는 것도 있지만 결국 타인의 반응을 통제하고 싶은 이기심인가 싶기도 하고 그 사람의 그 성향을 수용 못하는 내가 병x인가 싶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게(중립적으로) 말하면서 자신의 성인군자나 올바른 자신의 모습이나 판사가 된 듯한 모습에 기특해하는 걸로 느껴져서 그런건지, 마지막과 같은 이유에서는 진짜 내가 속이 꼬이고 꼬인 병x 인가보다 싶어져서 누구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모습은 숨기고 살아야겠다 싶어져요. 결국 또 글은 답정너로 끝나네요. 예에....그게 맞는 거죠. 끝까지 상대에게 예의를 지키고 상대를 바꿀 것이 아니라 나를 비판해서 나를 고치고 내 마음을 고치고, 그 고침을 성장이라 명하며 뿌듯해해야겠죠. 그래야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제 기분 제 선에서 처리하는 성숙한 인간이 되는거겠죠.
1학기부터 같이 다니고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뭔가 중학교때 다녔던 애들보다는 쉽게 장난치지 못하겠고 그렇다고 해서 얘네랑 안친한것도 아니고 놀 때는 재밌고 잘 놀아요 근데 제가 결석을 하거나 가끔 늦잠자서 학교를 못 갈때면 얘네가 저를 싫어할까봐 너무 눈치가 보여요… 단톡에서 제 톡 읽고 대답 원래 해주는데 안해줄때 계속 확인하고 불안해져요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친구랑은 중학교 입학하고 처음 만나서 친하게 지낸지 1년 반? 정도 됐어요 되게 빨리 친해졌고 그 친구가 절 진짜 좋아하는게 완전 잘 느껴졌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전혀 안느껴지고 절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거같아요 전에는 친구가 학교에서 쉬는시간마다 저희반으로 찾아와서 쉬는시간 내내 같이 있었는데 요즘은 제가 먼저 가지 않으면 거의 같이 안있고 제가 먼저 가도 몇 마디 하다가 가고 저만 따라다니는 느낌이에요 다른 친구들이랑 있을땐 엄청 즐거워보이고 그 친구들을 따라가기도 하는데 저랑 있을땐 텐션이 떨어지고 재미없어하는거같아요 예전엔 둘이 재밌게 다녔는데 싸우거나 그런것도 없는데 갑자기 달라져서 고민이에요 연락도 제가 먼저 안하면 거의 안하고 제가 해도 엄청 짧게 끝나는게 대부분이에요 그리고 그 친구가 요즘 쉬는 시간에 저랑 사이가 안좋은 친구들이랑 다녀서 그 친구들이랑 계속 다니거나 그 쪽으로 넘어갈까봐도 불안해요 저랑 같이 있을때 사이가 안좋은 친구들이 와도 전 전혀 신경 안쓰고 그 친구들이랑 놀아서 좀 불편하기도 해요 절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제가 소외감 느끼거나 불편해할건 전혀 신경안쓰는거같아요 근데 최근에 밖에서 둘이 만나서 놀땐 재밌게 잘 놀았는데 학교에서만 왜이렇게 다른지 모르겠어요 지금 사이가 안좋거나 분위가가 안좋은게 아니라서 진지하게 말하면 괜히 어색해질거같아서 말하기는 싫은데 어떻게 하면 친구랑 자연스럽게 예전처럼 돌***수있을까요 ㅠㅠ 제가 너무 집착이 심한걸까요? 어떻게 하면 친구가 다시 절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해줄까요 다들 조언 한번씩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취준생입니다. 친구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매일 연락하는 친구는 없어서 고민입니다. 물론 누군가와 매일매일 연락할 필요는 없다는건 아는데 그래도 카톡알림이 광고랑 오픈카톡만 있으면 너무 상심이 커서요 ㅠ 물론 먼저 연락하면 안되냐고 물어보실 수도 있어요 저는 먼저 연락을 잘하는 편입니다. 근데 저에게 먼저 연락을 주는 친구는 거의 없는거 같아요 ㅠ 각자의 삶으로 바빠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좀 서운하기도하고 그래요. 그 친구들이 연락해야겠다 다짐하는 것보다 제가 실행력이 빨라서 그렇다고 나름 위로? 합리화?를 하고 다가가도 걱정이되는게 용건없는 카톡이 스트레스인 사람도 있잖아요 자주 볼 수 있는 친구면 이게 스트레스인지 아닌지 보이지만 띄엄띄엄 보거나 멀리사는 친구면 그게 보이지도 않고, 또 답장이 몇시간 뒤에 오거나 몇일 만에 오면 내 연락이 부담스러워서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고민되기도 합니다. 아니면 하던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어가서 연락이 끊어지려고하면 또 불안해지구요. 다른 사람들은 친구들과 연락도 잘하고 짬짬히 잘 만나고 뭔가 돌*** 구석이 있는 그런 느낌으로 안정적으로 잘 사는거 같은데 저는 왜 이렇게 부유하는 느낌일까요? 저도 안정적인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고 먼저 만나자고 해주는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쓰면서 주제가 좀 섞이긴 했는데 두서없는 글이라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6살 여중생 입니다 제가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걔 현여친과 트러블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 문제들은 잘 해결 됬고 제 잘못은 거의 없는 상황이고요 근데 며칠전에 제 친한 친구가 제 전남친이랑 바람이 났다라는 얘기를 들은거에요 헛소문 절대 아니고 바람난 친구가 제 친구한테 그걸 말해줘서 저는 그걸 듣게 된거죠 그래도 일단은 저하고 상관 없는 일 이니까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학교에서 제 명찰을 반으로 부시고 제 가방안 파우치에 들어있던 파우더도 부시고 그걸 보란듯이 파우치 안에 넣어둔거에요 제 명창 부실사람은 전남친 뿐이고 파우더도 전남친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속상하고 내가 뭘 잘못했나 비참하고 너무 서러워서 둘이 바람났다는 얘길 해준 친구한테 가서 울면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하는데 그 애도 절 달래주긴 하는데 별로 신경을 안쓰는거에요 다음 수업시간이 다가오자 그 애는 가버렸고 저는 도저히 반에 갈 수가 없어 화장실에서 울다가 반으로 돌아갔어요 반에 앉아서 생각을 하는데 전남친이 도저히 그런 행동을 왜 했는지 모르겠는거에요 지 여친때문이라기엔 바람 피고 있고 단순히 절 엿 먹일려는 행동인지 이해가 안되요.. 절 버리고 가버린 그 친구도 내가 아니라 다른 애였다면 계속 옆에 있어줄까 하는 오만가지 행동이 스쳐지나가는 와중에 전남친이 반에 들어왔고 물건을 찾고 다시 나갔어요(이동수업 이었습니다) 이어서 전남친과 바람난 친구가 들어왔는데 무슨일 있냐 어디가냐 이런 소리를 하는거에요 저는 이렇게 까지 사람이 앞뒤가 다를 수 있나 너무 소름돋고 역겨워 가방을 가지고 그대로 나왔어요 학교를 나오면서 생각하는데 이건 제가 도망치는게 되잖아요 그건 아니다,또 학생의 본분을 다해야지 생각하며 다시 반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수업중인 교실로 돌아가 울고(다른친구한테 자초지동을 설명했습니다) 그 다음날 학교는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 와중 전남친과 바람난 친구는 장문의 문자도 전화도 저에게 왔습니다 전부 무시했고요 전남친이 저에게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도 모르겠어요 저는 걔 명찰 그대로 돌려줬는데 그 애는 뭐가 불만인지 그런 행동을 하고 바람난 친구는 제 앞에서는 위하는척 뒤에서는 그 애와 키스,서로 ***,몸 만지기 등등등 하..이로 말할 수 없는 일들을 했다는것이 너무 충격적 입니다 가까스로 버티고 있던 절 무너트린거 같아요 앞으로 그 바람난 친구 얼굴을 봐야할지 모르겠고 제 전남친한테도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부셨냐고 물어봐야하나 그럼 왜 부셨냐고 물어봐야 하고 또 저에게 이 사실을 말해준 친구도 정작 제가 필요할때 없었다는것이 배신감도 들고 이거 말고도 더 많은 일들이 있는데 다 적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반에서,친구들 사이에서 언제나 소외감을 느꼈고 한번도 제 속마음을 가족 친구 그 누구도 털어나본적이 없습니다 너무 괴로워요 그전일로 쌓여있던 것들도 함께 무너져 계속 도망치기만 할것 같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같이 다니는 친구는 2명인데 그둘은 같이 붙어다니거든요. 동아리도 똑같고 그둘이 더 친하다는건 잘알아요. 하지만 이동시간에 둘이 먼저가거나 그한명의 친구가 그 한명이 없으면 저를 그 한명을 대신하듯 그애가 없을때만 거의 대한다는거에요.(저만 그렇게 느끼는거겠죠?) 힘들고 혼자라는것을 자각하는 시간이 많아서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