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니를 보면 화가 폭발 한다. 마치 분노 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자살|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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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시엄니를 보면 화가 폭발 한다. 마치 분노 조절 장*** 같다. 물론 시엄니에게만 그렇다. 폭발하려는 화를 늘 쓸어 담고 있으니 우울감이 올라간다. 그러다 한번씩 폭발하여 큰소리가 나오고 만다. 그런날이면 죄책감으로 극도의 우울감에 빠지고. 이러다 마음의 병을 얻을까 싶어 따로살고 싶지만 아이 등하원 문제로 답이 없다. 결국 나 좋은것만 얻겠다는 이기적인맘이 원인일게다. 그래서 맘이 더 괴롭다. 돈을 들여 사람을 구하던가. 시엄니의 범상치 않은 언행을 소화 하던가. 이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될테데. 돈들여 사람쓰고 시엄니를 돌려 보내면 그분 생활비에, 사람쓰는 비용까지 감당이 안되니 늘 생각은 도돌이표. 오늘은 사무실에서 시엄니랑 통화 하다 결국 큰소리가 나와 버렸다. 사람들이 수근거린다. 창피하다. 이러다 사회에서 매장 당하는 일이 생길까 겁난다. 토나올것 같다. 내가 죽어야 해결이 될까. 스스로 아무 결정도 못내리고 이러고 세월을 보내고 있으니. 요즘은 주기적으로 자살을 생각한다. 문득 내 상태를 직감하여 정신차리고 다시금 몸을 추스리지만. 이런일이 반복 되다 어느 순간 내가 내***를 두고 죽음을 선택할까 두렵다. 감사한 분이다. 내*** 등원시켜주는 감사한 분이다. 오늘도 퇴근길에 중얼거려 ***만. 할머니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일들을 종알거리는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그분에 대한 분노가 또다시 올라올것이다. 출구 없는 터널에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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