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고1인 남학생입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자 주변 친구들은 매일같이 놀고 웃고 떠드는데 저는 하루 9시간 씩 공부하며 원하는것도 못하고 너무 괴롭습니다 여자친구도 교제중인데 연락도 많이 못해주고 너무 미안해요 매일 밤마다 가슴이 너무 무겁습니다
제가 회사들어간지 1년1개월인데 지금 대기업을다니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24살입니다 남자 제가 요즘에 너무지치고 신입생부터 스트레스가심했고 말주변도없고 어릴적에 왕따를 초.중.고까지 왕따였습니다. 근데 이게 제가 운동을 한지 10년이상이넘었는데 원래운동쪽으로 가다가 안될거같아서 포기를했는데 여동생이 무용을합니다. 저의집안이 가난해서 돈도없고 그런데 부모님은 여동생을 대학을 보냈습니다. 저는공부도 못하지만 대학도갈수있었지만 포기했고요 저는 운동이 더하고싶은데 원래 군인이 꿈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쉽지않더라고요 제가 지원을 3번을해서 특수부대까지 1번은 다붙어서 면접까지남았었는데 제가포기했습니다. 근데 사회생활을해보니까 너무안맞더라고요 다시 군대가 가고싶은데 집안에 반대가심합니다. 항상 뭘할려고하면 저는 포기할려고합니다. 제발 제가 어떻게해야될지 잘모르겠습니다. 살아오면서 저도 많이지쳤습니다 제가 부모님한데 속애기를 잘못꺼냅니다. 24살인데 하고싶은게 많은데 23살부터 직장다니면서 버티고있지만 그게 쉽지가않습니다 자가다니고있는데도 맞지도않는데 부모님은 게속다니라고하고있고 돈많이준다고 저는 돈이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떻게살아야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ㅠ 너무힘듭니다. 제가 많이힘들지만 어떻게하면 제방향으로갈수있을까요 저를 잘모르겠습니다 군인의 방향으로 잘갈수있을까요 걱정입니다.
저는 20대 초반이고 일을 하다가 영어라는 벽에 부딪혀서 어학연수 상담을 받고 왔는데, 부모님한테 말해야하나 고민했거든요? 어학연수 3개월에 워홀 9개월정도...하고 올건데, 몇주전에 엄마에게 이러이러한 고민이 있고 그래서 어학연수 상담이랑 기간 견적까지 받았다..이런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한것은, 돈이 비싸서 안갈 생각도 있지만 왠만하면 가고싶고 갈 생각이다, 마음의 준비를 해라,,라는 의미에서 이야기한건데 오늘 통화해보니까 정말 가볍게 넘기셨더라구요? 저는 가고 싶은 마음이 강했고, 한국과 달리 영어를 쓰지 않으면 커 안되는 곳들이라 더 마음에 들었고 이 곳이 직영점이라는 점도 좋았고 등등 너무 좋았는데 애초에 부모님은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던 다 성에 차지 않아서 병원에 실려가는거보고 싶냐부터 해서 내가 너 서울에 있는지 계속 확인 할거다부터 해서 협박에 ..ㅎ 아버지는 벽보고 대화하는게 훨씬 나을정도로 안된다만 하시고 취조하듯이 캐묻고...제가 어학연수 가는데 부모님도움이라도 받았으면 간섭당하고 반대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 돈으로 가겠다는데 걱정까지는 할 수 있지만 그걸로 제가 하***하는걸 막을 권리는 없는데.. 결국 부모님한테는 안간다고 했지만 솔직히 몰래 가려고 하거든요.자취하기도 하고 나중에 해외가서 전화왔을 때 밝히면 이미 지난거니까 물릴 수 없겠죠 솔직히 내 앞길을 막고 방해하는것은 부모라고 생각하는데 언제까지고 부모도움만 받으며 평생 부모가 뒤치다꺼리하고 먹여살리고 회사에 꽂아줄 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면 내가 살길은 내가 찾아야하고 내가 하***하는곳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내 그릇이 작나보다 난 이길이 아닌가보다 하는거고 다들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죄책감을 들게 만드는것도 내가 불효녀같잖아요ㅠ 너무 화가나고 원망스럽고 내가 이런 기분이가 하는 부모가 원망 스러워요. 내가 하고싶은 걸 위해 좀더 나아지기 위해 뭐라도 해보려는데 남들은 부모가 보내려하던데..저희 부모는 왜 그런가요.. 이렇게 반대하는게 한두번도 아니고..ㅎ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건데? 지금 이 순간도 너는 늦어지고 있어. 안 그래도 입시에 2년의 시간을 써놓고 결과가 아예 없어 그 시간을 쓰레기통에 처박고, 2학년 이후 군대가기 전 까지 1년의 시간을 허송세월로 쓰레기통에 처박아놓은 주제에 언제까지 그 자리에 박혀있을건데? 대학생활 4년동안 뭐 열심히 해서 전공 살려서 취직하기 위해 적어도 남들만큼이나 노력은 했니? 남들 추가로 팀프로젝트 참여하고 포트폴리오 만들어나가는동안 넌 뭐 했니? 대학 다니기만 했지? 이 험난한 취업난이 펼쳐지고 있는 현실에서 한 발도 안 나아가면 어떡하자는건데? 자소서에 너 지금 뭐 쓸거니? 지금 당장 너가 했던거 쓴다해도 자소서에 쓸 내용 전부다 채울만한 분량은 있고? 그거 다 쓴다쳐도 너가 그 이력과 자소서 읽어봤을 때 회사 입장에서 너 채용할 거 같기는 하니? 아니지? 안그래도 코로나 때 과채용한 사람들에 ai혁명으로 회사가 IT전공생들 채용할 이유마저 적어진 상황에 전체적인 취직시장까지 꽁꽁 얼었는데 어떡하려고 그러니? 살 길 찾아나가려 버둥거리지 않고? 다른쪽으로 눈길을 돌려볼거라고? 설령 다른걸 시작한다고 해도 말이야, 무언가 지금당장 시작해도 3년은 쓸모없는 기간을 버텨야만 잘해질지 아닐지 보인다는데 여지껏 그 어떤것도 그만큼 시도하지도 않고 그 기간만큼 버티지도 않아놓고 잘하는것만 바라면 뭐해? 지금은 하기 싫더라도 뭐 하나 정해놓도 다리 질질 끌리더라도 한 발이라도 내딛어야 한다고. 그대로 그 자리에 박혀있을거야? 뒤에서 이미 너보다 어린애들이 달려 지나갔고 앞에 너랑 동갑인 애들은 이미 저 멀리 나아가고 있는데?
제가 회사들어간지 1년1개월인데 지금 대기업을다니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24살입니다 남자 제가 요즘에 너무지치고 신입생부터 스트레스가심했고 말주변도없고 어릴적에 왕따를 초.중.고까지 왕따였습니다. 근데 이게 제가 운동을 한지 10년이상이넘었는데 원래운동쪽으로 가다가 안될거같아서 포기를했는데 여동생이 무용을합니다. 저의집안이 가난해서 돈도없고 그런데 부모님은 여동생을 대학을 보냈습니다. 저는공부도 못하지만 대학도갈수있었지만 포기했고요 저는 운동이 더하고싶은데 원래 군인이 꿈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쉽지않더라고요 제가 지원을 3번을해서 특수부대까지 1번은 다붙어서 면접까지남았었는데 제가포기했습니다. 근데 사회생활을해보니까 너무안맞더라고요 다시 군대가 가고싶은데 집안에 반대가심합니다. 항상 뭘할려고하면 저는 포기할려고합니다. 제발 제가 어떻게해야될지 잘모르겠습니다. 살아오면서 저도 많이지쳤습니다 제가 부모님한데 속애기를 잘못꺼냅니다. 24살인데 하고싶은게 많은데 23살부터 직장다니면서 버티고있지만 그게 쉽지가않습니다 자가다니고있는데도 맞지도않는데 부모님은 게속다니라고하고있고 돈많이준다고 저는 돈이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떻게살아야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ㅠ 너무힘듭니다. 제가 많이힘들지만 어떻게하면 제방향으로갈수있을까요 저를 잘모르겠습니다
6년 정도를 일하다가 병이 악화돼서 거의 1년 정도를 쉬고 올해 다시 일을 해보기로 했어요. 기존에 하던 일은 야근이 많은 일이라 비슷한 부류의 다른 일을 해보려고 했는데, 중간에 짧은 기간 경험해보니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고 새롭게 다시 배우는 것도 어렵고 여러모로 적응이 안되고 안맞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약간은 비슷한 직종인데도 완전히 다른 방식이라 그런 부분 때문에 받아들이는게 더 어려운 것 같기도... 안되겠다 싶어 야근이 많더라도 그냥 하던 일을 하자 했는데 엄마가 "그래도 좀 더 해보고 결정해라" "젊은 애가 왜 이렇게 보수적이고 도전정신이 없어 그래서 발전하겠니" "네 몸을 생각해 그 몸으로 야근을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내가 왜 이렇게 말하는지 너도 알잖아" 그러는거에요.... 내 몸뚱이 아픈거 내가 제일 잘 알고, 나도 새로운 일 해볼까 하다가 한 번 실패했고 ,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전혀 모르는 새로운 일을 적응해나가야한다는게 무섭고 용기가 안나서 못하겠다는건데.. 그래도 하던 일이면 비교적 적응하기 나을테니까.... 엄마 말 듣고 서러워져서 눈물이 저절로 나왔어요. 눈앞에서 울어도 엄마는 내가 우는 줄 몰랐지만... 직장 선택할 때 몸 상태까지 고려해야하는게 슬프네요....
안녕하세요. 28살 2년차 직장인입니다. 직무는 콘텐츠마케터입니다. 여행업계에서 일하고 있어요. 이번달 말로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유는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지금 내 업무에 재능이 없다는 점, 그리고 직장내 괴롭힘입니다.. (그렇다고 성과가 없는 건 아니에요. 회사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를 많이 남겼습니다) 퇴사를 앞두고 있지만..직장 후유증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싶다는 생각. 이번 인생은 끝났다는 생각때문에 괴로워서 힘이 들어서 글을 썼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상사와 팀원들로부터 지속적인 무시와 공개적인 질책을 경험하며 심리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업무 결과보다 제 태도와 존재 자체를 문제 삼는 분위기 속에서 점점 ‘폐급 직원’처럼 취급받았다고 느꼈습니다. 공개적으로 "넌 예의도 없고 소통도 안된다. 팀장님, 이렇게 문제있는데 다음 일은 어떻게 시/키실 거에요?"라고 대놓고 폐급 취급을 받았습니다. 제가 더 잘해보려고 야근을 하면 팀장님이 '성과도 없으면서 뭐하러 야근하냐, 너 때문에 내가 일 많이 시킨다는 소리 듣는다'라면서 핀잔을 들었습니다.물론 제가 부족한 부분도 있었겠죠. 그런데 안 맞았던건지 제가 정말 폐급 직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못난사람 취급을 대놓고 받았습니다. 매일 주말마다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업무에 대해 상사는 시_키는 대로 하면 “주도성이 없다”고 말했고, 스스로 판단해 개선하거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면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느냐, 별로다”라고 비웃으며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기준이 계속 바뀌었지만 그 기준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고, 잘못된 부분을 조용히 피드백받기보다는 단체 메신저나 회의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지적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사소한 표현이나 맞춤법, 띄어쓰기 같은 부분을 집요하게 문제 삼아 단체 채팅방에서 언급하며 웃음거리로 만드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같은 실수를 한 다른 직원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서, 저에게만 유독 날이 서 있는 지적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반박하거나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저는 점점 말을 아끼게 되었고, 어떤 행동을 해도 또 다른 공격의 빌미가 될까 봐 극도로 위축되었습니다. 업무 기획이나 글에 대해서도 “네 색깔이 없다”, “짜깁기일 뿐이다”, “대체 인력은 쉽다”는 식의 평가를 들었고, 이는 제 역량 전체를 부정당하는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았고, 질문을 하면 읽고도 답하지 않거나 대화를 끊는 방식으로 무시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누적되면서 저는 제 판단과 능력을 전혀 신뢰하지 못하게 되었고, 항상 긴장된 상태로 눈치를 보며 일하게 되었습니다. 출근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이 심해졌고, 업무와 관련된 알림만 봐도 심장이 빨리 뛰고 감정이 무너졌습니다. 첫 직장 생활이 실패로 끝났다는 생각, 사회생활 자체가 나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절망감, 이후 커리어에서도 계속 이렇게 취급받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커졌습니다. 한번 크게 공개적으로 질책받은 날은 정말 죽고싶어서 회사 옥상에 올라간 적도 있었습니다. 정말 죽으려고요. 그런데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꾹 참고 내려온적도 있습니다. 그날 죽었다면 지금 이렇게 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시간이 흘러 2년차가 되고서는,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직무 및 업계 변경도 컸습니다) 이러다가 내가 자발적으로 죽거나 화병나 죽거나 둘 중 하나가 될거 같았어요. 저는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는데 이렇게 욕을 먹고는 이 일을 할 자격이 없구나, 재능이 없구나.. 라는 좌절에 빠졌습니다. 재능이 없으면 빨리 발을 뺄 걸 뭐하러 버텼을까 하는 후회도 엄청나게 남습니다. 근데 이미 시간이 지나버렸고 신입이라 하기에는 늦은 나이가 되어버렸어요. 첫 직장은 잘 다녀야 되었는데,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었고 실패했다는 생각에 괴롭습니다. 최근에 한 상사에게 언제부터 인수인계 해드리겠다고 말했더니 '나보고 언제 시간되는지 묻는게 먼저 아니냐?'라고 비웃으며 핀잔을 주더군요. 이번달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마무리도 잘 못하고 갈까 걱정입니다.. 나중에 레퍼런스 체크할 때 팀장이 저 안좋게 이야기하면 저 나중에 이직도 힘들텐데 말입니다. 이런 못난 저를 받아줄 회사가 있기는 할까요? 인생이 실패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내일 또 출근해야 하는데 얼마나 상사가 난리칠까 두려움이 앞섭니다. 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제 삶에 더 이상 희망이 있긴 할까요?
오늘 부모님과 동생과 저녁을 먹고 카페에서 깊은 대화를 나눴다. 물론 동생 입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지만 앞으로의 미래와 삶에 대한 계획과 이런 이야기들이었다. 복합적인 생각이 나서 눈물이 계속 났다.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하고.. 사실 엄마아빠처럼 사는 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부모님 덕분에 따듯한 집에서 부족한 없이 잘 먹고 잘 크고 잘 살았던건데.. 나도 그럴 수 있을까? 정말 그만큼 열심히 살아보고 나는 힘들다고 징징대는 걸까 싶다. 입밖으로 튀어나지 못한 말들. 내가 엄마아빠 자식이라서 미안하다는 말. 그 말을 내뱉으면 정말 울음바다가 될것 같아서 차마 하지 못했다. 아빠가 나를 이해하고 싶어서 얼마전부터 adhd 관련 책과 영상을 많이 찾아보셨단다. 속상하고 미안하고 고맙다. 내가 가진 유일한 천운이 부모님이 아닐까 싶다. 요즘 사회복지 공부도 하고 주식공부도 하고 헬스장 가서 동생한테 기구운동도 배우고 있고 유산소도 뛰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교회도 잘 나가고 교회에서 맡은 일도 최선을 다해하고 있다. 내일부터는 일찍 일어나기 도전할거고, 기간제 일이지만 청소년 봉사활동 교육코디네이터 일에도 지원해볼 생각이다. 확실히 학교를 다니는 것보단 스트레스도 덜 받고 뭔가 욕심도 생기고 그러긴 하는데 여전히 자신감이 없다. 면접을 내가 잘 볼 수 있을까 붙을 수 있을까 취업을 할 수 있을까 취업한다 해도 일을 잘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의문이 든다. 나에게 자신감, 자존감 이런건 도대체 언제쯤 생기고 언제쯤 오르는 건지..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계속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차밖도 안도 깜깜해서 다행이다. 오랫동안 멈추지 않는 눈물을 들키지 않아서. 엄마아빠동생에겐 너무나도 미안하고 가슴아프지만 그만살고싶다는 생각이 또 나를 쫓아온다. 내가 가는 속도보다 더 빨리.. 참 안일한 그 생각.. 엄마아빠만큼 열심히 살아봤냐 노력해봤냐는 질문에 답을 못했으면서도 그런 허무망상을 꿈꾸는 나자신이 참 싫다.
올해 23이 된 여자입니다. 마이스터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계되어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중견기업 생산직으로 2년 11월 근무했어요. 그 당시에는 친한 친구들이 함께 같은 회사로 취업하여, 일하는데 힘들어도 친구들과 함께라서 2교대도 버텨내고 꽤 재밌는 직장생활을 했는데요, 남자친구들은 군대를 위해 퇴사하고 저를 제외한 여자친구들은 대학을 가거나, 다른곳으로 이직을 한 상태에서 저 혼자 다니는 생산직은 재미도, 비전도 없고 하루하루가 멍청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대학교를 가자니 22살은 늦은 것 같고, 내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니까 당연히 어느과로 가야할지도 모르구요,, 회사 내에서는 나름 어린 나이에 일 잘한다고 말이 돌아서 팀장 자리까지 맡게 되었는데, 어린 나이에 경험도 별로 없는데 사람들을 지휘하기엔 벅찼던 것 같아요. 제 성격이랑 맞지도 않구요.. 그래서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미래를 계획해두지 않고 조금은 충동적이었던 퇴사였기에, 지금 현재 제가 뭘 해야하는지 전혀 감을 못잡겠어요.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시고 벌이도 정말 괜찮지만, 그만큼의 육체적 노동과 부지런함이 있어야하고 무엇보다 젊은 나이에 농사를 짓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씩 도와드리곤 있지만 진로를 그쪽으로 잡기는 싫은데, 그렇다고 해서 제가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미래에 내가 어떤 분야의 직업을 가져야하는지 정말 백지처럼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아서 너무 막막합니다. 시간은 흘러 퇴사한지 5개월정도 되었는데,, 열심히 모아놓은 돈도 빠져나가고 있는게 보이고 부모님은 돈을 따라가지 말고 너가 하고싶은 일이 뭔지 생각해보라는데 전 정말 모르겠거든요ㅠㅠㅠ 정말 무엇부터 시작해야할까요?ㅠㅠㅠ 시골이라서 주변에 논밭을 제외하고는 편의점 하나도 차로 20분은 가야 있는데 자차는 있어서 이동에 제약은 없거든요. 이것저것 도전해볼 수 있는 체험이라던가, 내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지원이나 제도가 있을지,, 본인이 알고있는 꿀팁들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전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긴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무사사무실 직원vs신발매장 점장 어디로 취업할까요 판매직 경험1년있어요 조언해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요 도와주세요 적성에는 판매직이 더 맞는데.. 장기적인 미래도 생각해야할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