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이는 법을 찾아봐도 뭐 나를 패배자라고 생각하지말고 어쩌고.. 이런 생각들로 자존감 높아졌다면 진작에 다 높아졌을 거에요. 이런 거말고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나를 챙길 수 있나요? 자존감이 높아지는 행동을 하면 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나요?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행동에는 어떤게 있나요? 제 자신을 너무 돌*** 못했고 제 가치가 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걸 저도 모르게 다른 사람으로 채우고 있었어요 근데 다른 사람이 저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줘도 제가 제 자신을 그렇게 생각 안 하니까 더 힘든 것 같아요 다른 사람한테 제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과 사랑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저 스스로 제가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제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제가 너무 계산적이고 이기적이고 악한거 같습니다. 제가 성격이 계산적이고 저도 모르게 그 사람에 대해 분석이 되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공략법이 보입니다. 그 사람에 맞게 행동하고 그 사람과 친해질 때가 많습니다. 이런 성격만 있으면 괜찮겠지만 그 사람이 자기 스스로 무너지게 유도하는 법도 잘 알고 있습니다. 상대의 약점 또한 잘 이용하기도 합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부로 결핍을 건들이기도 합니다. 근데 예전에 마음이 아주 착한 친구를 만나서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 이후로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는 선행을 하려고 애쓰고 남들이 기피하는 일이 있다면 대신 해주고,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게 상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주기도 하는 등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가나면 다시 본 성격이 나옵니다. 왠만한 화는 참을 수 있지만,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두통에 어지럼증, 수면장애가 올 정도로 화가 나는 일에는 이성으로 통제 할 수 없어서 본성이 나와버립니다. 저 혼자만의 방법으로 어떻게 화를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천성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싫은 사람이 있는데 꾸준히 봐야한다면 어떻게 나의 정신건강을 지키면서 볼 수 있을까도 궁금합니다.
나이는 30살이고 외로움을 심하게 탑니다. 평소 직업은 혼자 일을 하고있어서, 모르는 사람들과 온라인에서 모여 작업을 하곤 합니다. 그들을 보다보면 서로 친한 그룹이 있기도 한데, 어울리는것을 보면 부럽지만 저는 그런 친구 그룹이 없습니다. 평소 자주 연락하는 친구들이 없고, 친구들도 주기적으로 사이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반복하게 되어 어떤날은 메신저 알람이 거의 뜨지 않아요 애인을 사귀었었는데 외로움은 채워주었으나 상대에 대한 마음이 커지질 않아 그만 만나게 되었어요. 외로우면 저는 온 몸이 움츠러들고 기분이 너무 좋지않아집니다. 낯선곳에 홀로 떨어진 어린아이가 된것같은 기분이 들고, 지금 조금씩이나마 연락해주는 가벼운 관계의 친구들마저 사정이 생겨 연락이 안되면 나는 어떻게 살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원래 저처럼 다들 외로움을 심하게 타는게 정상인가요? 혹시 제게 무슨 심리적 장애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위로도 노력이고 칭찬도 노력이고 다정함도 노력이겠지. 어느 것 하나 당연한 것은 없구나.
집에 있으면 더 무기력하고 우울하다 회사에 있으면 그런 생각은 안든다 회사 가는게 좋진 않다.. 왜냐면 사회생활 잘 하는 척 연기해야하니깐 가기싫고 힘들고 버거울때도 많다 근데 왜 회사에있을 때보다 집에 있을 때가 더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무엇을 할 기운이 없다 하루종일 잠만 잔다 직장동료들은 나를 성실한 사람으로 보고 평이 좋지만 나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인걸 집에있으면 씻기도 싫고 침대에서 한발자국 움직이는 것도 싫고 그냥 하루종일 자고 싶다 이틀이상의 휴가를 주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우울하다 그냥 잠 자는게 제일 즐거울 둣한데 잠만 자면 죄책감과 무력감 쓰레기 같은 인생 느낌 아직 사회초년생인데 배워야할 부분이 많고 앞으로 걱정거리도 많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발전해야되는데 무엇을 할 의지도 기운도 없고 자기계발은 못할지언정 여가를 즐기면 괜찮겠지 하지만 기운이 없어서 어디 나가기도 싫고 놀아도 죄책감만 들고 죄책감이 드니 놀기 싫고 놀고싶은 것도 없고 취미도 없고 이렇게 사느니 왜 살지 라는 생각을 계속하게된다 이랗게 살바에 빨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헤어진지 몇개월이 지난 중학생입니다 사귈때 그 친구한테 많이 의지를 하다보니 지금 내 성격이 많이 바꼈어요 그리고 제 불안감도 커지고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며 그 시간을 함께 해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 정작 전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 걸리고 힘들고 요즘 학교생활에서도 제 성격때문에 주변 친구들이 안좋게 볼까봐 걱정이에요 작년에 우울증 검사해봤을때 심각하다고 했었는데 제대로 검사를 받아보고싶어요
다들 평범하고 잘 살고 있는데 나만 이상한 것 같다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대처를 하고 미래를 위한 길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당장의 편안함을 위해 계속 쉬운 길만 선택하는 것도 좀 심각할 정도고 아무에게도 도움도 안 되는데 왜 살아가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일단 잘못 태어난건 맞는 것 같네 왜 이딴 식으로 태어났지 쓸데도 없는거 잘 하는 것도 없고 남들보다 항상 뒤처지고 그냥 태어나질 말았어야 했는데 그러면 나 키우느라 들던 비용도 뭐 조금은 줄일 수 있었을테고 어느 방향으로 보아도 나는 없는게 나은거 같은데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서 죽고 싶진 않네 인생 흘러가는대로 살다 죽든가 해야지
공부 운동 게임 알바 연애 등등 수많은 분야에 도전해봤지만 그 어떤 분야에서도 내가 재능있다는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게임을 배운다고 했을 때 나는 수없이 많은 패배를 통해서 아주 천천히 하나씩 깨달으면서 실력이 한계단씩 겨우 겨우 기어 올라가는데 그 과정이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럽고 괴롭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 계단을 올라서고 나면 꼭 내 위에서 '이게 왜 어렵지?이걸 왜 못하지?'하는 시선으로 내려다보는 고수들이 있습니다. 게임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마찬가지입니다. 다들 누구나 하나쯤은 재능이 있다는 말을 하는데 저는 살면서 단 한번도 그런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무언가에 매달려야 겨우 남들보다 조금 나은 정도 수준에 도달할 뿐입니다. 저같은 순수 노재능러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저같은 사람도 인생을 살아야 할까요.
공포물 보면 안돼는게 심적으로 너무 불안정하고 내 주위어딘가에 무언가가있는거같은 느낌?이 드는거같아 집에 있어도 너무 무서운거있지 그리고 막 사람죽이는것도 나올거아니야... 그것만 보면 계속 그게생각나고 나도저걸하면 어떻게될까 라는 등 온갓 이상한생각에 진짜 미칠거같은거야 근데 이것도 중독인건지 계속보게되는데 진짜 그만보고싶어 신기한건 확실히 안보면 안정되는거같더라고 나같이 잡생각많은 사람들은 공포물이나 잔인한거 보면안돼....
할일이 있는데 하기싫은 마음이 있는것도 아닙니다만 손에 안잡히네요 뇌에서 하기싫은 감정을 억누르는 기분도 아니고 딱이 이거에 대해서 자책하거나 불안을 느끼지는 않는데 단순히 체력이 떨어진게 원인일까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이거를 한꺼번에 처리할 필요없이 분배하면 된다는걸 알면서도 하기 싫은건 일주일중 6일동안 아침부터 밤까지 할일에 매달렸기에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것 일까요? 당장 다다음주 월욜까지 할일이 있는데 집에서는 안하게 되네요. 집/ 할일하는곳 분리해서 그럴수도요. 그리고 이상하게 의욕이나 할일이 격일로 하루 집중하면 다음날은 집중 못하겠더라고요. 작은 목표세우기 할일 세분화하기 나 달래주고 다스리기 쉴때는 쉬기 전부 지키는데도 잘 모르겠습니다 약간 무감각한 느낌도 있어요. 또 그렇다고 회피하고 도망치고 싶은것도 아닙니다. 거의 두달 반에서 세달간 전보다는 집중해서 할일을 했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그래서 저번주 저저번주 에 하루 이틀씩 쉬었는데, 오늘도 잠시 산책하고 할일 하려하는데 손이 안잡힙니다 약간 무욕 상태에요. 쉬어도 다른 뭔가를 한다기보다 핸드폰보다 자네요 뭔가 제가 둔감해진 기분 입니다 무기력은 아닌게 몸을 못움직이겠다던가 그런것도 아니고 할일 하면 하는데..어떻게 해야할까요? 딱히 부정적인 느낌은 없지만 뭔가 글쎄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