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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난 내 주변사람들이 행복하면 됬다고 생각했습니다. 난 내 진정한 친구들을 위해서 희생할 준비가 언제나 되어있었습니다. 또한 언제나 최대한 그들을 배려했습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 지는 대신 저는 그들에게서 멀어져가고 잊혀져 갔습니다. 내가 진정한 친구라고 믿고 싶었을 뿐 그들에게 나는 그저 잘 대해주는 친구 1 이라고 인식되어 있습니다. 너무 허무합니다. 그들이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관계란 원래 그런것 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습니다.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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