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불안정 애착 유형을 가진 사람입니다. 안정형인 애인을 만나 4년 넘게 사랑하면서 그 연애에서 안정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웠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연인이 그러하듯 저희도(특히 상대방이) 권태기가 와서 헤어질 뻔 하다가 3개월 동안 서로 노력을 해보자고 대화를 나눴어요.. 헤어질 수 있고, 이상화 했던 상대방이 떠날 수 있다는 걸 자각하고 나니 불안형 애착 유형이 다시 심해지고 그동안 괜찮아 졌던게 배로 힘들어지더라고요.. 이미 이별한 것처럼 너무 힘들고 불안감이 너무 올라옵니다ㅠㅠ 이럴 땐 어떤 방법이 조금 도움이 될까요..?
헤어졌는데 가끔 연락하고 밥도 먹었어요 제가 만나자고 하면 싫어서 헤어진건 아니니까 그냥 나오는 것 같은데 다시 만날 생각 없는 거 잘 아는데 자꾸 마지막이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한편엔 기대를 가지고 또 연락하고 싶어요 연락 안한다고 안죽는거 아는데 내가 왜 참아야하지? 라는 생각도 들고 놓고싶지 않아요 ..
어우 제대로된 연애 못한지 7년에*** 이제 노력하는것도 힘들다 외모 성격 매력 등등 백날 노력해도 안되는건 어쩔수없네 걍 혼자 쓸쓸히 살다가 고독사 해야겠다 진짜 하늘도 너무하네 이쯤되면 좀 되게해줄법도한데
1주일전쯤 남친이 부모님억압때문에 만나지 못한다고 말했어요 정확히 부모님이 원하시는 성적 평균을 넘지 못하여 만날수 없게 되었는데 부모님 몰래 사귀자고 하더라고요.헤어지기 싫어서 당연히 좋다고 했죠 근데 연락을 해도 단답이고 만나서도 예전같지 않은모습인데요 자기도 권태기인것같다 그러면서 좋아한다 사랑한다 이쁘다 이런말을 해주니까 더 혼란스러워요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연애 3년차에 양가 부모님 다 뵌 상태에요. 시작은 작년부터 인데요. 남자친구가 종일 연락이 없어서 연락없어서 연락을하면 화났단 듯이 딱딱하게 말하더라고요. 이유는 본인을 무시해서? 라는데 감이 안와서 더 물어보니 제가 그때당시 여행다녀온걸 블로그에 기록을 했었는데 그게 문제였어요. 내용은 대충 저랑 남친이랑 둘이 ***짓 한 정도인데 이해는 안가도 그런의미는 아니였다고 사과하고 글은 수정했습니다.이게 두세번 정도 있었고요. 그 다음부턴 이런일은 없었지만 급 말을 딱딱하게 단답을 하더라구요. 왜그러냐고 하니 제가 애교가 없다면서 또 뭐라 합니다.... 노력해보겠다 했고 이후 말투가 계속 로봇같다하니 노력한 의미가 없어서 기운빠짐과 동시에 이해가 안갔어요. 정말 평소처럼 잘만 카톡하다가 저러니까요. 그러다가 저번주에 제대로 터져서 이전처럼 바로 하진 않고 반나절 지난 뒤에 미안하다고 하면서 나도 사람인데 평생 해오던 습관을 1초만에 완벽하게 바꿀 수 없다고 말 했고 본인도 미안하다고 했어요. 제가 ***없게 말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한만큼의 애교를 못한거니까요. 오늘 뒷목이 빳빳해질 정도로 안좋은일이 종일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상대를 생각 할 겨룰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가장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건들였어요. 또 싸웠고 또 제가 먼저 사과를 했습니다. 이번은 제가 무의식적으로 잘못했다지만너무 지쳐요. 저는 상대한테 불만있는거 단 한번도 말한적 없습니다. 그냥 넘기고 말았어요. 남친만 계속 서운한게 생기는데 좋게좋게 대화로 해결 할 방법 없을까요? 이젠 저런 상황 생기면 그냥 회피하고싶단 생각도 들고 잠수타고 싶어져요ㅠ
안녕하세요 어디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서 말을 하게 되네요 정말 처음 알고서부터 지금까지 심장이 터질거같고 손이 떨립니다 얼마전 공교롭게도 여자친구의 옛날메일을 하나 봤습니다 주고받은 대화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실장님,예약 그런 이야기가 오가고 그 대화에서 업소사이트 이름과 예명이 나와 아니겠지 하는 마음과 너무도 궁금한 마음에 그 싸이트에 들어가 예명을 쳐보니... 5년전 후기들이 나오더라고요 맞았습니다 얼굴은 안나왔지만 여자친구의 목걸이, 점, 프로필상 키 몸무게 성격상 특징까지 모두 맞았습니다. 활동은 한달에서 3달정도 한거같고 저는 사귄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최근까지 일과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계속 열심히하는 모습을 봐오면서 그땐 왜그랬을지.... 이거를 사실대로 말하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운이 너무 안좋고 눈물나고 미워도 헤어지고싶지는 않습니다 여자친구도 몇년간 정신과 약을 먹고있습니다 우울증도 있고요 그걸 저는 긍정적인 힘으로 같이 행복하게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지금 이상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제 헤어질 때가 된건가 싶은 생각이 들고도 벌써 수개월이 흘렀어요.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 마음 먹고 정말 잘 지냈던 시기도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자꾸 나와 안 맞는 사람인가, 계속 만나도 될까하는 의심이 들어요. 아직 너무 사랑해서 나름 노력하면서 관계를 이어가고는 있는데 헤어지지 않았는데 헤어지는 기분을 하루가 멀다하고 느끼게 되네요. 최근에 둘 다 정신적으로 많이 소진된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건지, 애초에 안 맞는 사람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이 시기가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널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되는 건 내 계획엔 없었는데.
혼자있는게 외로워서 연애하려하면 잘이어지지가 않네요 혼자 잘지내지못하겠어요
제가 최근에 친해진 남자애가 있는데 전부터 저는 제 친구가 그 애를 좋아하는걸 알고있어서 그냥 좋은 친구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그 남자애가 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어요ㅠㅠ 그런데 저도 마음이 없는것 같지는 않고 그리고 얼마 후에 일단 내 친구중에 누가 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하고 넘겻는데 저에게 고백한 남자애를 좋아하는 친구랑도 얼마전에 약간의 트러블이 생겨서 말도 못하고.. 그리고 제 절친은 제발 정신좀 차리라고 제 친구한테 미안하지도 않냐고 그러더라고요ㅠㅠ 그 친구랑은 고등학교 가서 멀어질것 같긴 한데 그 남자애랑은 같은 고등학교를 가기도 하고요.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아 참고로 제 친구는 제가 그 남자애한테 고백 받은걸 몰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