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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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남자 입니다. 요즘 너무 힘듭니다. 생각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우선 어릴적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12살때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하기전에 그전동네에 살때는 성격은 소심하고 그랬어도 그래도 많은 친구들과 잘어울렸던 기억이 남니다. 하지만 이사를 오고나서 난 후부터는 달랐습니다. 반친구들한테 말도 못걸고 다가오는 친구들도 많지 않았고 그래서 초등학교때부터 언제 이런 생활이 끝날까 라는 고민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중고등학교를 갔습니다. 물로 몇명의 친구들은 있습니다. 그러다 고3시절 대학교를 가야만 했고 저는 친구의 추천으로 조리과를 갔습니다. 그 때 저는 진짜 포기하지 말아야지 하면 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요리 하는게 재미있지는 않은상태 에서요 그러다 군대를 가서 취사병이 되었는데 정말 못견디 겠더라구요 gop로 올라가서 하는것이기 때문에 혼자 하는것이 정말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보직 변경을 하고 다른걸 하다가 전역을 했습니다 그때 고민했습니다. 요리를 할것인가 다른걸한것인가.... 근데 제가 뭘해야 할지 몰라 그냥 복학을 하고 졸업 후 식당에서 1년6개월정도 했습니다,근데 일을 하면서 좋은 사람 들을 만나고 그러다가 다 일을 관두고 저도 관두고 다른데를 구해야지 이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나와 보니까 세상은 만만치 않더군요 요리를 해서는 내가 먹고 살수 없겠구나 이생각이 머릿속을 지배 했습니다. 돈도 되지않고 요리가 너무 하기 싫고 그래서 나를 바꿀수 있는게 뭐지 하다가 경찰을 생각했습니다.한두달을 집에 박혀 고민만 하다가 노트북을 사고 책을 사고 인터넷 강의도 끊고 독서실도 끊고 했는데 일주일 갔습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생각에생각이 꼬리를 물고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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